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몇달간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원인이 공유기인것 같더라구요

불면증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12-09-24 01:21:16
저는 공유기에서 그런 강력한 전자파가 나오는줄도 모르구요 구석탱이에 있는 공유기를 자는 방향 머리윗쪽에 내놓고 잔거예요.
몇달 계속 불면증에 시달렷는데 얼마전에 전자파가 위험한가요 하는 글에 댓글보다가 갑자기 이게 원인인가 싶어서.
자는 방에 공유기 있는 사람들 위주로 오프에서 조사를 좀 했어요
근데 다들 잠을 못잔다 불면증이다 그러더라구요.일단 제주위만 조사했어요.

거기에 대해 막 이야기를 하다가 누가 그럼 호일로 싸놓으면 되겠네 그래서.쿠킹호일로 싸놓고
잘때 꺼놨어요.
그랬더니 정말 달게 잘 잤어요.
쭉 해보고 계속 불면증이 안오면 그게 원인이였던듯하네요.
혹시 저처럼 자는 쪽 근처에 공유기 켜놓으신 분들은 꺼주시거나 호일로 몸체를 감아보세요.
호일이 얼마나 막아줄진 몰라도.일단 그게 정설이니.

그러게 이상하게 계속 컴터만 하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IP : 180.182.xxx.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9.24 2:10 AM (180.228.xxx.32)

    전 침대밑에 공유기,모뎀 다 있는데 잠만 잘오던데요...;;;

  • 2. 불면증
    '12.9.24 2:23 AM (180.182.xxx.127)

    저는 공유기 설치하면서부터 계속 머리가 아팠어요.
    그전에 공유기 질문글에도 그런분이 있더라구요
    알수없는 두통요.
    침대는 그게 막아주지 않을까요? 매트리스같은게.
    저는 자느쪽 머리맡 위에 공유기랑 기타등등이 설치되어 있어요.
    민감하면 잠을 잘 못자는 편이라 더 느꼈는지 그건 몰겠는데 주위에 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길래 혹여 몰라서 글 올려봤어요.

  • 3. 스뎅
    '12.9.24 2:37 AM (180.228.xxx.32)

    아무래도 전자파니 뭐니 해롭긴 하겠죠.전 머리 반대쪽으로 있어서 그럴까요...

  • 4. ..
    '12.9.24 3:32 AM (218.50.xxx.111)

    울 아들 책상 근처에 있는데, 허걱!!! 당장 치워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76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울엄마 2012/09/25 7,703
159675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2012/09/25 3,490
159674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왜남자를 2012/09/25 2,536
159673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977 2012/09/25 2,655
159672 글내립니다 35 진짜 2012/09/25 7,068
159671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갈까말까 2012/09/25 2,622
159670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어찌 해결을.. 2012/09/25 2,511
159669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2012/09/25 4,038
159668 19) 눈물이 나네요 41 그냥 2012/09/25 22,302
159667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2012/09/25 3,632
159666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문제집 2012/09/25 5,999
159665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11 최영 2012/09/25 2,551
159664 오랜만에 낯선곳에 버스를 타고 가다 1 ... 2012/09/25 1,904
159663 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 4 초등맘 2012/09/25 2,985
159662 갤3LTE로 82자게보기할때 페이지 잘 넘어가나요? 6 혹시 나만 2012/09/25 1,723
159661 그 옜날 연대 자연계 수석이? 24 허허 2012/09/25 6,345
159660 그네님의 사과가 찜찜한 이유는..... 6 -_- 2012/09/25 2,341
159659 남편이 모기잡는 방법-너무한 거 아닌가요? 62 남편평가! 2012/09/25 15,886
159658 도로주행 두번째 떨어지고... 5 어려워요 2012/09/24 2,482
159657 19) 어린 시절 성적인 트라우마 26 ........ 2012/09/24 16,596
159656 쌀벌레 안 생기는 쌀통이요? 8 도와주세요!.. 2012/09/24 5,047
159655 나이드신분들 위한 운동책 3 운동 2012/09/24 1,540
159654 제가 너무 천박한 거 같아요~~~ㅠㅠ휴 6 돈돈돈 2012/09/24 4,294
159653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가 괴로워요..ㅠ.ㅠ 6 꽃그지 2012/09/24 2,940
159652 아들이 82쿡에 물어보래요..자기를 미워하는 같은반아이에 관해... 7 초5엄마 2012/09/24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