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과농원하시는 분 봐주세요

사과 잘 아시거나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2-09-24 00:49:52

오늘 문경여행 다녀오는 길에 지인 부탁으로 제수용 5kg사과 3박스와 저희 먹을 사과 10kg 2박스를 사왔어요.

지금 정리하려고 보니 거의 모든 사과 밑둥에 수많은 검은 점들이 있고, 깎아도 계속 그런 흔적들 갈색 반점으로 나옵니다.

이 반점들이 뭔지? 먹어도 되는 건지요?

 

크기는 5kg상자에 11개 정도 들어가고, 품종은 홍로는 아니고 홍로보다 덜 무르는 거라는데, 단맛만 있고 붉고 둥그런 편이에요. (료끼나 히로사끼, 부사는 아니에요)

 

모두 5박스 거의 30만원 가까이 구매했는데 어쩌지요? ㅠㅠ

IP : 180.70.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2.9.24 1:43 AM (175.200.xxx.112)

    감홍인것같네요
    고두병이라는것같은데 그 품종이 원래 고두병에 약해서 칼슘 봉지를 씌워서 많이재배하는품종입니다.
    조금일찍수확을 한것같은데...

  • 2. 김현지
    '12.9.24 11:12 AM (121.124.xxx.16)

    아버지가 사과 농원을 하셔서 아는데요...

    윗님 말씀 처럼.. 감홍인듯 해요..

    그게 고두 라는 병인데.. 그 부분 너무 써서 못 드세요.

    그정도로 눈에 보이면.. 상품으로 판매 하기 힘들듯 한데..

    판매자 분께 연락 해보세요~

  • 3. 사과 잘 아시거나
    '12.9.24 3:18 PM (116.122.xxx.241)

    댓글 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말씀하신 감홍의 고두병이 맞는 듯해요.
    윗분 조언대로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안되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건 판매자 명함에 있는 핸드폰 번호2개와 fax번호인데,
    핸드폰 번호 하나는 없는 번호라고 나오고
    다른 하나는 전화를 받지 않아요.

    길가에서 산 거라, 가게도 모르고, 주소도 몰라요.
    5박스의 대부분이 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지요?

  • 4. 김현지
    '12.9.24 6:43 PM (211.246.xxx.244)

    82 csi라고 하지요?
    혹시 어디서 사신건지 자세하게 올리시면 여기 회원분들이 판매자 알아내수도 있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96 이혼하면, 많이 힘들까요..? 13 .... 2012/09/24 4,437
159795 나원참 이런걸로 신경쓰는 난 뭐죠? 3 흠냐 2012/09/24 1,508
159794 대선때 부정투표 가능성 없을까요 걱정 2012/09/24 1,495
159793 어려운 수술할 때, 의사한테 뇌물을 주는 경우도 있나요? 13 수술 2012/09/24 4,181
159792 어릴 적 상처 ..그냥 잊는게 답일까요? 2 트라우마 2012/09/24 2,293
159791 초1 아이가 5교시를 너무 힘들어 하네요 6 그냥 2012/09/24 2,401
159790 이해가 안되요 진짜 10 알수없다 2012/09/24 3,184
159789 파마를 망쳐서 최대한 빨리 펴고 싶은데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좋을.. 2 ㅠㅠ 2012/09/24 2,044
159788 일본 자주 다녀오시는 옆집 할머니땜에 난감해요 ㅠㅠ 9 죄송해요 2012/09/24 6,298
159787 수학봐 주세요... 중학생 2012/09/24 1,575
159786 대림미술관에 핀율전 보고 오신 분 계신가요? 7 ... 2012/09/24 2,101
159785 독일이름 발음 도움주세요 2 궁금해요 2012/09/24 2,472
159784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필독 글! prowel.. 2012/09/24 2,800
159783 사시는 동네 레진은 얼마인가요 12 치과 2012/09/24 4,506
159782 골든타임 보고싶어요 ㅠㅠ 3 aBC 2012/09/24 2,518
159781 광록병 확산… 정부 “광우병 악몽 살아날라” 덮기 급급 검역도 .. 녹용 2012/09/24 2,312
159780 앞집때문에 신경쓰여 죽겠어요 ㅠㅠ 4 무서운 앞집.. 2012/09/24 4,034
159779 아이들 겨울에도 수영 배우게 할지... 1 수영 2012/09/24 2,530
159778 [경악] 후쿠시마현 여아 절반이 갑상선 이상.. 39 .. 2012/09/24 6,152
159777 님들이라면 이 결혼식 가시겠어요? 11 바리스타 2012/09/24 4,139
159776 아버지과오 고개숙인 박근혜-당내서도 너무늦였다 한숨 4 기린 2012/09/24 2,769
159775 극중 유지오 외할머니 죽게한 범인은.. 2 드라마 다섯.. 2012/09/24 2,238
159774 피부관리실 그만두고 싶을때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8 어떡하죠 2012/09/24 3,554
159773 과거가 난잡한 사람일수록 미래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죠 6 ㅇㅇ 2012/09/24 2,777
159772 이래저래 우울하네요 이또한 지나.. 2012/09/24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