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하기 2~3일쯤 전부터..기분이 우울해요
정말 땅만 파고 들어가요
굴이 있다면 들어가서 안 나오고 싶을 정도에요
잠도 잘 안오고..
한숨만 나오고..
우울증이 이렇겠구나..싶어요
저만 이런 증상 있나요
생리하기 2~3일쯤 전부터..기분이 우울해요
정말 땅만 파고 들어가요
굴이 있다면 들어가서 안 나오고 싶을 정도에요
잠도 잘 안오고..
한숨만 나오고..
우울증이 이렇겠구나..싶어요
저만 이런 증상 있나요
그래도 원글님은 양호하시네요
전 배란기부터 정상이 아니거든요 ㅡ,,
저도 배란기때부터 몸이 더 힘들어져요..
생리를 두번하는 느낌이라
정상적으로 우울하지않은 날이
한달에 며칠 안되는거 같아요..ㅠ
완전 짜증나고 화가나요.. 그리고 싸우기도합니다 ㅠㅠ
생리 일주일전 ㅡ 비관 염세 가되요
한달에 한번씩 생리전 증후군이 82에 나오는 증후군이랑 증후군은 다 돌아가면서 나타나요.
이럼 말다했죠?
한번은 불면증
한번은 너무너무 가렵구요
한번은 거기다 퉁퉁부어요
한번은 신경질 대폭발일때가 있구요
한번은 다리가 하지증후군인지 뭔지 속으로 가려운듯한 그런 간질간질 벌레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다가요
하루는 막 발바닥이 너무너무 간질간질.그게 겉이 아닌 안쪽에 혈관이 간지러운 느낌같은거요
한번은 ㅓㄴ무너무 어지러워서 쓰러질것 같구요
한번은 속이 울렁울렁 입덧처럼 그런식으로 하다가.
또한번은 우울증이.
다 나오더라구요.
또 한번은 손발이 두배로 커질정도로 붓기도 하구요
아.다 못적겠어요.
그래서 매달 호르몬의 무서움을 느껴요..
내가 마음을 가다듬고 싶다고 되는게 아니구나, 다 호르몬의 장난질에 놀아나는 거구나.... 그러면서요 ㅜ.ㅜ
나이가 더 들수록 바람기에 더 민감해져요!
정말 기분이 들쑥날쑥!
여기 동지들이 다 모여계셨군요.
주변 친구들은 생리통은 커녕 생리전 증후군이 뭔지도 모르는 애들이 수두룩해서 나만 뭔가 인생 손해보는 느낌이었는데 저 혼자만 그런게 아니라니 좀 안심이 되네요.
한달이면 일주일에서 열흘은 생리전 증후군 일주일은 생리통땜에 미치겠어요.게다가 주기는 또 얼마나 빠른지 21-5일 주기라 한달에 두번 할 때도 있고...
무슨 방법 없을까요?!!달맞이종자유도 그닥 효과를 못봤어요.
저도 우울함의 끝이에요2~3일간 매일 눈물 바람이고 생리 시작하면 잠만자요...그러다 배란기 되면 극심한 배란통에 시달리고요...나이가 들수록 증세가 점점 심해 지네요.ㅠㅠ
네. 자살충동까지 들 정도랍니다.
특히 그 시기가 그래요.
생리 일주일전부터 우울증이 시작하더니 1에서 3일 전에 우울감 폭발. 그러다가 생리 시작.
생리하기 직전부터 잠을 못자요. 새벽에 지쳐서 곯아떨어지고.
몸이 부어서 찌뿌둥. 잠자고 일어나도 졸리고. 정신이 반도 안 깬 상태로 좀비처럼 돌아다님.
저는 오메가3하고 비타민을 계속해서 먹으면 증상이 좀 덜해져요
우울해지기 시작하면 몰두 할수 있는 일을 찾던가 쇼핑을 하던가 하시면 훨씬 나아요
이거 겪어보지 않으면 어떤 느낌인지 절대 몰라요
의사샘도 신경정신과로 보내려고 해서 그럴 만한 것도 아니고 해서
전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고 있는데 아직까진 괜찮네요
호르몬이 사람을 이렇게 좌지우지 하는구나....몸을 제어 못하는 것보다 정신을 제어 못한다는 느낌이 훨씸 힘들고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ㅜ.ㅜ
저도 생리전에 엄청 우울해져서 아주 미치겠어요.
그냥 막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옛날에 억울했던거, 창피했던 거, 분했던 거 다 생각나구요.
그러면 또 우울해지고..난 왜 이 모양일까 싶고..
다른땐 안그러거든요.
약이 있다던데, 그러다 약에 너무 의존하게 될까봐 무서워서 못먹겠어요.
전 생리 전에 결벽증이 갑자기 나와요. (평소에는 게으름, 지저분한데 말이죠..)
갑자기 빨래부터 대청소하기 시작하면 그 날이 오기 직전.. (일정이 당겨져서 예정일이 아닌데 싶을 때에도..)
저도 그래요
전 좀 포악해져서..누군가 다덤벼봐 식이예요...
사소한걸로도 화내고 ..
맞아요,, 저도.. 시작전 2-3일전에,, 아주 우울해 죽을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분했던거,, 당했던거,, 이런거 막 생각나면서,,
미칠듯이 누군가가 미워지고,,눈물은 이유도 없이 흐르고 있고
그날 저에게 시비거는 사람은 다 걸려만 봐라 는 심정같구,,,
그런데, 딱 그 며칠만 지나면,, 또 괜찮아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전 저만 이런지 알았어요,
전 유달리 짜증이 많이나도 전투력 상승할때가 있더라구요.
아....좀 있으면 그거구나. 싶은정도에요. 그리고 게을러져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598 | 눈물이 그치질 않아요 4 | 곶감 | 2012/09/23 | 1,931 |
158597 | 바로 뒤퉁수 떄리는 새누리당 숫법 2 | .. | 2012/09/23 | 1,373 |
158596 | 방금전 박지원 트윗...ㅋㅋ 20 | ... | 2012/09/23 | 4,815 |
158595 | 아이패드로 유튜브 동영상을 볼때 잘 끊겨요 2 | 유튜브 | 2012/09/23 | 1,314 |
158594 | 친딸과 남의딸 구분 못하는 엄마 3 | -- | 2012/09/23 | 2,582 |
158593 | 집에 왔는데 여친이 이러고 있을때... 1 | 우꼬살자 | 2012/09/23 | 2,371 |
158592 | 저는 나이 많은 순서로 푸는 거라고 들었어요 ^^;;; 10 | 밥 푸는 이.. | 2012/09/23 | 3,072 |
158591 | 남자가 여자 외모 안보는게 더 끔찍할거에요 12 | .. | 2012/09/23 | 4,238 |
158590 | 살은 찌는데. 1 | 소화가 되는.. | 2012/09/23 | 1,317 |
158589 | 요즘 대학생들 노트북 들고다니나요? 4 | 노트북 | 2012/09/23 | 2,114 |
158588 | 시스템 드레스룸 ..어떤가요? 4 | .... | 2012/09/23 | 2,834 |
158587 | SBS 스페셜 보고계세요? 뉴욕에서 노숙하는 한국인 쌍둥이자매 .. 3 | ,,, | 2012/09/23 | 5,403 |
158586 | 의자놀이 읽어보신 분요.. 3 | 꼭! | 2012/09/23 | 1,698 |
158585 | 여자들의 셈법 (결혼시...) 23 | ㅁㄴㅇ | 2012/09/23 | 3,900 |
158584 | 갈비집 할아버지의 새사람론! 1 | 기분좋은 저.. | 2012/09/23 | 1,232 |
158583 | 집에 다녀온뒤 울었어요 8 | .... | 2012/09/23 | 3,762 |
158582 | 광고에 블루벨벳 노래가 나와서 2 | .. | 2012/09/23 | 1,015 |
158581 | 남편이 구조조정 당했다고 쓴 사람이에요. 12 | 속이 타 | 2012/09/23 | 5,286 |
158580 | 시어머니 없는 결혼식 시누이 의상 도움요 9 | 결혼식 | 2012/09/23 | 1,813 |
158579 | 외동인데 신랑이 둘째를 갖고 싶어하네요 2 | 행복한영혼 | 2012/09/23 | 1,744 |
158578 | 시판하는 동그랑땡중에서 괜찮은게 있으면 추천바랄께요.. 13 | 추석이코앞`.. | 2012/09/23 | 4,331 |
158577 | 해석좀요.. 5 | 김수진 | 2012/09/23 | 897 |
158576 | 여자들은 남자 외모 안보는줄 아는 남자들 15 | ... | 2012/09/23 | 8,521 |
158575 | 박근혜씨 내일 기자회견 과거사 사과키로 22 | 진홍주 | 2012/09/23 | 2,669 |
158574 | 분따 2 | 분따 | 2012/09/23 | 2,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