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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너무 너무 답답합니다ㅠ

....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2-09-23 20:30:37

남편이  부동산  공인중개사인데

 

3달동안  40만원 벌었어요..

 

엄청 열심히 해서 이렇습니다

 

오전열심히 출근하고 밤늦게까지  있고..

 

물론  이 일이  열심히하다고해서  수입이 정비례하는일은  아니지만

 

이건  너무한다싶어요

 

상가월세에  관리비에  남편월급은  0원이라쳐도

월 200이상씩  빠져나가는판에...

 

정말  요즘은  한숨만 나오네요..

 

결혼전 어머님이  우리  궁합이  안좋댔는데

그것땜에  그런가....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ㅠ

 

남편은  음력 71. 5. 26.  오전 8~9시사이

 

저는  음력 74. 7. 16  미시생

 

너무 답답해서  어디  보러라도 가고픈데

한번도  보지않아

어디를 어떻게 가야되는지도 몰라요ㅠ

 

그리고  다른  공인중개사분들은  이정돈  아니시죠?

아무리  불경기라지만.... 휴....

 

IP : 39.116.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ㅇㄹㅇ
    '12.9.23 8:35 PM (222.112.xxx.131)

    부동산 중개업 하시는 분이 워낙에 많이 생겼어요..

    예전에 부동산으로 다들 재태크 하던시절에 너도나도 자격증 따고 말이죠..

    요즘은 거래 자체가 없으니 부동산 중개업이 잘 되기가 힘든건 어찌보면 당연할것 같아요.

    제 생각엔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시거나 구직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 2. ㅇㄹㅇㄹㅇ
    '12.9.23 8:36 PM (222.112.xxx.131)

    아. 참 요즘 거래세 줄여준다고 안그래도 없는 거래가 뚝 끊어졌다던데..

    법안 통과되고 나면 좀 트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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