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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험담.. 새누리당식 전세제도.

..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2-09-23 17:34:02
들은 이야기지만요
----------------------------------------------------------------
집주인이 교회성도이십니다.
목사님이 나이자신 홀로사는 할머님 보금자리를 부탁 했습니다.
그러자 그 성도는 목사님의 청을 거절할수가 없었습니다..

그할머니는 정부에서 독거노인으로해서 얼마씩 나오는 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독거노인 정부보조금의 일부에 해당하는 돈을 전세자금으로 
은행에 집주인이 담보대출해서 전세입자에게 주고 .그 담보대출이자는 그 할머니가 부담하고..

그할머니는 돈 아낄려고 추운겨울(반지하)에 보일러가동도 안하고..
그할머니는 식사는 교회 돌아 다니면서 점심이나 저녘해결하시고..

혹시라도 보일러 얼어터질까바 간간히 보일려 돌려주세요 라고 할머니에게 부탁하고..

참 집주인도 못할 노릇이더라고 하더군요..
그냥 좋은일 했다고 치더군요. 목사님 부탁이니 들어줬지만.

집주인 무슨이유로 세입자를 위해서 스스로 담보 대출 받나여?
말도 안되는소리..

IP : 118.32.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5:37 PM (116.41.xxx.66)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 2. ㅇㅇ
    '12.9.23 5:38 PM (118.223.xxx.111)

    세 내놓고 집주인이 대출받은 희안한 상황.
    결국은 전세제도 없애기죠.

  • 3. ..
    '12.9.23 5:38 PM (118.32.xxx.220)

    집주인이 독거노인을 위해서 자선 봉사 했다는 소리죠..
    자선봉사..

  • 4. 새누리가
    '12.9.23 6:06 PM (39.112.xxx.208)

    내놓은 주택 담보대출이 그런 맥락이란 뜻인가요??

    그게 가능은 하데요? -_-;;;
    좌클릭이 아니라........그건 아예 극좌 클릭인듯..........듣기만 해도 어이없네요.

  • 5. 마니또
    '12.9.23 6:13 PM (122.37.xxx.51)

    말은 그럴싸한데 왜 일면식도 없는 세입자위해 집주인이 대출받으려 다니죠
    댓글처럼
    세입자는 돈없다고 이자만 내면,,,
    원금은 누가?

  • 6. 그니깐요
    '12.9.23 6:41 PM (211.60.xxx.232)

    집주인이 미쳤다고
    세입자 위해 담보대출을 받냐구요
    저런 식이면 연봉 적은 사람은 전세집 구하기 더 힘들거고
    전세금은 다 2억 넘게 올려버릴걸요
    그래야 집 주인 입장에선 저 제도를 피해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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