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희로애락이 맞는 맞춤법이네요.
계속 희노애락으로 알고 있었는데...
개정한 맞춤법중 자주 쓰이는 글자는 신문이든 방송이든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할께요 가 할게요로 바뀐지가 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할께요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더군요.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애들 교과서를 한번씩 보니 알겠지만 그 외는 재교육 안 받은 담에야 어찌 알겠어요.
저도 초딩 아이 준 덕에 알았거든요.
젊은 교사들 중에도 할께요로 쓰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갠적으로 할게요 보다 할께요가 더 낫긴 하건데 여하튼 가뜩이나 어려운 한글 맞춤법인데 개정됐으면 개정됐다고 좀 알려주면 좋겠네요.
책을 보다가 깨우칠때도 있지만 아주 미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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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희노애락이라 쓰더니
어렵네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2-09-23 11:14:55
IP : 175.210.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공
'12.9.23 11:16 AM (175.210.xxx.243)스맛폰으로 쓰다보니 군데군데 오타가... ㅡㅡ
2. ??
'12.9.23 11:45 AM (119.71.xxx.149)원래 희로애락이었는데요?
로/락 이런 것들이 첫글자로 나올 때 ㄹ이 ㄴ으로 쓰이지 않나요?
중간에 나올 땐 그대로 쓰이구요3. 잘못알고계신듯
'12.9.23 4:55 PM (175.201.xxx.156)원래 희로애락이었던 걸로 아는데요.
그런데 사람들이 희노애락으로 많이 잘못 알고 사용하더라고요.
개정된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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