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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엘리베이터 문에 손이 끼었네요 ㅠㅠ

어떡해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12-09-23 03:59:58

제가 목줄을 잡고 있었는데 문이 쓱하고 열릴때

마침 강아지가 달려 들어서

문에 손이 잠깐 꼈는데 강아지가 앙앙앙ㄱㄱㄱ 거리면서 너무 아프게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어후 가슴이 무너지는줄 ㅠㅠㅠㅠㅠㅠ

 

 

제가 너무 놀라서..ㅈ주물럭 거리면서 손 맛사지 해줬는데

일단 잘 걷기는 하고 문제는 없는데요

그래도 넘 걱정이 되어서요

월요일에 엑스레이 찍어보는게 맞겠죠?

아기 강아지구요 4개월입니다

IP : 119.149.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뼈에
    '12.9.23 4:06 AM (218.209.xxx.108)

    미세한 금만 생겨도 통증으로 못 걸어요.
    잘 걷는다면 괜탆을거예요.

  • 2. 아마도
    '12.9.23 4:07 AM (218.48.xxx.15)

    괜찮을거예요. 저도 작은애가 돌전에 문열릴때 엘리베이터에 손이 끼어서 병원까지 갔었는데 의사쌤이 보구선 괜찮다고 그냥 집에 가라고했었거든요.

  • 3. 원글
    '12.9.23 4:22 AM (119.149.xxx.132)

    아 그럴까요?
    엘리베이터 열릴때 그 사이틈으로 너무 딱 맞게 낑겨서 ㅠ
    그래서 걱정한거거든요
    아기 강아지들이 문제를 많이 일으키네요 ㅠㅠ

  • 4. 개는발
    '12.9.23 8:31 AM (211.246.xxx.217)

    손이 아니라 발이겠지요..

  • 5. 강아지궁디
    '12.9.23 9:15 AM (1.224.xxx.46)

    아직 4개월 아가라면 엘리베이터 타고 내릴때 안고 있어야 해요.
    전 거의 8개월까지 건널목 건널때도 안고 걸었어요.
    아직 아가라면 산책의 규칙들을 다 몰랐을텐데..
    놀라셨겠지만 너무 부주의 하셨어요.
    목이 딱 걸린 상황에서 엘리베이터가 그냥 작동된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천방지축 아가랑 함께 외출할때 조심하듯 그렇게 조심해야해요.

  • 6. 아뇨!
    '12.9.23 9:34 AM (223.62.xxx.57)

    저희집 강쥐! 손????하면 준다는~
    걸을땐 발이고 제 무릎에 앉겠다고 두 발로 서서
    팔 톡톡 건드릴땐 손이랍니다 .

  • 7. 맞아요
    '12.9.23 10:41 AM (112.144.xxx.128) - 삭제된댓글

    아프고 놀랬겠네요. 안아주세요~ 뼈에 이상있는데 주물럭거리면 좀 안좋지 않을까요. 어긋날까봐요.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저도 개 귀엽고 예쁘지만.. 저렇게 표현하시면 약간 신경거슬려요.
    원글쓴님 글의 논점에선 어긋났지만 사람과 개는 구분해서 표현해주시면 다른 생각없이 더 잘 공감갈 것 같아요.

  • 8. ㅋㅋㅋㅋ
    '12.9.23 11:27 AM (59.7.xxx.225)

    손이래 ㅋㅋㅋㅋㅋㅋ

  • 9. 나무
    '12.9.23 11:36 AM (115.23.xxx.228)

    가슴아픈 건 이해하구요.....
    강아지는 발이 아프겠네요......ㅠㅠ

  • 10. 그러니까
    '12.9.23 11:36 AM (222.236.xxx.134)

    애완견은 안고 타셔야죠
    엘리베이터 탈때 뛰어들거나 뛰어나오는 개땜에
    유산될뻔한적 있어요..
    저도 강아지 예뻐하지만 어찌나 놀랐던지

  • 11. 또 동물혐오가들 납시셨네
    '12.9.23 1:52 PM (121.144.xxx.111)

    그럼 할머니가 자기 손자보고 우리 똥강아지 라고 부르면
    우리말 파괴범으로 혼구녕을 내야겠군요

  • 12. 윗님
    '12.9.23 4:58 PM (175.125.xxx.63)

    동물혐오가가 아니고,

    일부 동물 키우는 사람들 혐오하는 겁니다. 동물을 왜 혐오합니까 무슨 죄가 있다고.

    엘리베이터에 동물 안고 탑시다 제발.

  • 13. 원글
    '12.9.24 12:34 AM (119.149.xxx.132)

    님... 저희아파트 엘리베이터 6개 라서 거의 다른사람과 마주칠일 없습니다..
    그리고요... 저희집 에 올라왔을때 안고 내려줬던 거구요
    윗분들 뭘 모르시면서 완전 무슨 저를 다그치시네요
    82 너무 지나친것 같아요.... 답글이 왜이렇게....
    다들 스트레스 엄청 받고 사시는지 왜이렇게 까칠하세요

  • 14. 원글
    '12.9.24 12:36 AM (119.149.xxx.132)

    님... 저희아파트 엘리베이터 6개 라서 거의 다른사람과 마주칠일 없습니다..

    그리고요... 저희집 층에 올라왔을때 안고 내려줬던 거구요

    제 질문에만 답변 주시면 감사했을텐데 뭔 훈계까지 하시는지..

    윗분들 뭘 모르시면서 완전 무슨 저를 다그치시네요

    82 너무 지나친것 같아요.... 답글이 왜이렇게....
    다들 스트레스 엄청 받고 사시는지 왜이렇게 까칠하세요

    여기와서 질문한 제 잘못이 크네요..
    인터넷 세상에서 이렇게 까칠하시면 밖에서는 어떻게 생활하시나요

  • 15. 여기댓글들
    '12.9.24 9:09 PM (220.116.xxx.83)

    진짜 왜들 그러는지..

    원글님이 손이라고 표현한거는 보통 그렇게 표현하니까 한거지 진짜 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잖아요

    보통 강아지들한테 손줘..이러지 ..발줘..이러지않잖아요

    원글님..여기 이상한 댓글들 걍 무시하고 신경쓰지마세요ㅗ

    글구 며칠 지켜보시고 괜찮으면 병원안가셔도되고 정 걱정되서면 병원가서 엑스레이 한번 찍어보세요

    글구 이번에 배우셨죠? 강아지들은 항상 한시도 방싱해서 안된다는걸..

    강아지 이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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