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상 여자 캐릭터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 알려주세요~

게자니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2-09-23 00:28:12

요즘 연애에 관심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연애를 좀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좀더 여성스러워지는 거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전 단정한 이미지이지만 목소리크고 웃음소리도 크고 조근조근 말하질 않고 다다다다다다 따발총처럼 말해요 ㅠㅠ

제 본모습을 버린다기 보담은, 연애를 잘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여성스러운 모습을 연기(!)해보려고 하는 건데요

 

천상여자 코스프레를 글로 배우는 건 ...일단 배워지지가 않으니까

남이 하는 걸보고 말투, 걸음걸이, 말의 내용, 표정, 웃음 같은 걸 똑같이 따라해보려고요.

천상 여자 캐릭 나오는 로맨스물 추천해주세요!!

IP : 59.5.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12:32 AM (121.133.xxx.135)

    천상 여자는..연애시대에 문정희씨 역할.
    거기 문정희씨 행동 보고(외모 말고 행동) 내 이상형이다 라고 한 남자들 많이 봤어요.
    그리고 귀여운 여자는 소울메이트였나?? 거기 이수경 역할 보고 또 남자들이 많이 좋아라 하더군요.
    무엇보다 행동보다는 외모이긴 하죠. 외모가 여성스러워야. 피부와 머릿결 옷차림에 신경쓰세요

  • 2. ..
    '12.9.23 12:42 AM (121.181.xxx.45)

    미녀와 야수

  • 3. 푸른잎새
    '12.9.23 3:58 PM (1.236.xxx.55)

    임성한 작가가 쓴 '하늘이시어'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거기서 한혜숙이 친딸을 찾았는데 그 딸이 윤정희?인가 하는 배우예요.

    근데 저는 윤정희의 모습이 너무 여성스럽고 예쁘드라고요.
    말하는 것, 태도, 화장이나 머리 모두가 너무 예뻤어요.

    임성한 작가가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의 모습을
    윤정희 씨에게 투영한 것이 아닐까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70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나는 2012/09/23 3,982
158569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애엄마 2012/09/23 2,132
158568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304
158567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5,728
158566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영어문법 2012/09/23 1,087
158565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1,922
158564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276
158563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084
158562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292
158561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477
158560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296
158559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501
158558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804
158557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132
158556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Common.. 2012/09/23 4,085
158555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남편아 2012/09/23 3,290
158554 양념육 택배 어떻게 보내요? 4 LA 2012/09/23 1,047
158553 어느새 말놓고 애엄마라 부르는데요... 27 입주도우미 2012/09/23 5,008
158552 여러분은 몇살부터 제대로 공부하셨었어요? 8 공부 2012/09/23 2,141
158551 대전 도룡동.... 2 나루 2012/09/23 2,801
158550 휴.....너무 너무 답답합니다ㅠ 2 .... 2012/09/23 1,663
158549 밥 퍼주는 시어머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9 ?? 2012/09/23 3,125
158548 두살 딸내미가 자장가불러줘요. ㅎ 2 자장자장 2012/09/23 1,297
158547 자녀의 키는 얼마나 클까요? 5 내아이 2012/09/23 2,328
158546 식기세척기 세제가 안녹아요. 흑흑 2 .. 2012/09/23 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