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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코스트코..

.. 조회수 : 2,801
작성일 : 2012-09-22 23:19:18

포도를 사려고 가보니 나이드신 아주머니와  젊은 아가씨 셋이서 상자란 상자는 다 꺼내 비닐커버까지 뜯어가며 일일이 확인을 하고 있더라구요.그렇게 해놓고 결국은 한박스 달랑 사갖고 가더라구요. 우리나라 어느 매장에서 제지 안받고 그런짓을 할수 있는지.

직원들이 정중히 얘기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그래서 저는 코스트코가서 꼭 밀봉되어 있는 과일만 사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IP : 125.129.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9.22 11:21 PM (222.112.xxx.131)

    진상이죠.. ㅉㅉ 인생이 불쌍한 종족.

  • 2. ㅎㅎ
    '12.9.22 11:28 PM (203.226.xxx.149)

    코스트코에 진상 넘 많아요 아기세정제 반은 써놓고 거품이 잘안나 마음에 안든다고 바꾸고 맛없다고 과자 한상자 다 바꿔가고.. 아기 태운다고 이불꺼내 깔고 있다가 계산전에 빼 놓고...

  • 3. 아기 이불
    '12.9.23 12:37 AM (110.35.xxx.55)

    말씀 하시니까 생각 나네요.
    제가 처음 코스트코 회원된게 겨울이었는데...
    저는 아기엄마들이 죄다 아기 추울까봐, 집에서 이불 기져온 줄 알았잖아요.

    전 코스트코에 갈 시간이 아이 낮잠시간이랑 맞물리면 정말 집에서 모포랑 베개 가져가서 깔아주고 재우거든요.

    정말 충격이었어요.

    나중에 이불 빼서 아무데나... 휴...

    고기는 안살거면 제자리나, 적어도 냉장고에는 둬야하는데... 떡하니 옷이나 세제 코너 구석에... 좀 심해요.

  • 4. ...
    '12.9.23 1:19 A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다른 마트는 덜한데 코스트코만 그래요. 연회비 냈으니까 해도 돼!! 뭐 이런건가분데... 완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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