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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육순잔치

심난해 조회수 : 14,089
작성일 : 2012-09-22 21:50:21
시어머니가 11월에 육순잔치를합니다. 어머니가홀로되신지 이십년가까이 되셨고,남편과제나이가 사십살동갑입니다.당뇨와 고혈압이약간,있지만 직장생활하세요 외적으로볼땐 피부도좋으셔서 젊어보이는데 부페에서 밴드불러다 한다는데 혼자앉아서 절받으시는것두 그렇구 며느리지만 좀창피합니다 저의아버지칠순도 그냥식사만하고 여행보냈는데 그리하자니싫다합니다.어머니친구들이,하라고
그러솄댑니다, 한복입구 절할생각하니 좀그렇네요 시월에 청첩장도찍어 돌린답니다.짜증나요! 자기만 효자인가요?
축의금들어오면 그걸루 메꾼다는데 돈받는것두그렇구 어머니는 올사람이 누가있냐고하지만 은근좋아하시네요
다 한복입으라시고

IP : 223.62.xxx.4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맘
    '12.9.22 9:53 PM (110.11.xxx.141)

    어머니 육순이어서 어머니 맘대로 하신다는데 창피하긴 뭐가 창피해요?
    돈 문제라면 모르겠지만...
    꼭 그럴 때 친정 부모님은 안그러셨다...이런 이야기 하시는데 각기 다 다른 거죠.
    어머니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세요.
    원글님 생일에 시어머니 맘대로 하자고 하면 좋으시겠나요?모자 간에 알아서 하라고 하고
    원글님은 적당하게 표정관리하면서 즐겁게 해드리면 되는 겁니다.

  • 2. Aaa
    '12.9.22 9:54 PM (14.55.xxx.168)

    헐!!!! 요즘 세상에 회갑잔치 밴드 불러 하면 손가락질 받아요

  • 3. 요즘
    '12.9.22 9:55 PM (121.157.xxx.144)

    요즘 누가 육순잔치를 해요~~~
    초대하는거 자체가 민폐가 되겠구만 축의금까지 생각하는지…
    진짜 머리 아프겠어요

  • 4. 어이구
    '12.9.22 9:56 PM (121.140.xxx.135)

    사십에 홀로 되셨으면 청상과부셨네요
    다른 평범한 인생사신 부모님들과 비교가 되나요
    위로차 잘해드리세요.
    하루 몇시간 한복 정도도 못입어 드립니까

  • 5. 육순이시면..
    '12.9.22 9:58 PM (220.76.xxx.132)

    60세요?
    시대반영은 조금 하셔야..
    요즘 60이시면 그냥 젊은 아줌만데.. 청첩장에 밴드에 절에..
    가까운 분들이야 오시겠지만 좀 ..
    주변에서도 흔한일은 아닐텐데요..

  • 6. ..
    '12.9.22 9:59 PM (110.13.xxx.111)

    칠순이나 환갑은 자식들이 고생한 부모님 친지들 모시고 대접하는 자리라고
    봉투 안받는거라던데요.
    성의로 가까운 형제들만 인사로 하고 남한테 봉투 안받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요샌 축의금하나요?

  • 7. Aaa
    '12.9.22 10:01 PM (14.55.xxx.168)

    제 시어머니가 75세, 친정엄마가 74세 이십니다
    저 결혼한지 25년차 입니다
    두분 다, 그리고 두분의 친구분들까지 단 한명도 밴드불러 잔치 한 사람 없습니다. 거기다 축의금요????
    칠순때도 친구분들 하고 단체로 여행가거나 가족여행후에 따로 거한 식사 정도만 하셨습니다
    두분다 40 넘어 혼자 되셨습니다
    남편분, 주변 사람들에게 한번 물어보라 하세요
    제가 결혼하기전 마당에 멍석깔고 밴드 불러 잔치하고 자식들 한복입고 절하고 죙일 노는것 봤는데 25년도 더 지난 풍경입니다

  • 8. 가까이 지내는 친척까지만..
    '12.9.22 10:03 PM (220.76.xxx.132)

    좋은곳 잡아서 맛나고 푸짐한 식사 정도면 되지 않나요?
    청첩장 도렬서 억지로 오게하는거 두고두고 민폐여요
    거기다 축의금...

  • 9. ..
    '12.9.22 10:03 PM (203.226.xxx.29)

    시댁은 그저 '시'자 들어간 게 죄네요.
    친정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친정은 친정이고 시어머님 혼자되신지 20년이면
    환갑잔치 좀 한다고 큰일 안나요.

  • 10. ..
    '12.9.22 10:04 PM (203.226.xxx.29)

    환갑 축의금은 질색하면서 돌잔치 축의금은 죽어라 받아내야하는 건 또 뭔지...

  • 11. 참나~~
    '12.9.22 10:07 PM (125.181.xxx.2)

    시댁은 그저 '시'자 들어간 게 죄네요. 222
    집집마다 다 틀린데 왜 자꾸 친정과 비교하는 지... 그리고 이 집은 어머님이 청상과부로 20년을 사셨는데 딴 집과 틀리죠.
    어머님 말씀 무시하지 마시고 절충해서 하세요.

  • 12. ..
    '12.9.22 10:13 PM (1.241.xxx.27)

    많이 시골 사시나봐요?
    요즘 60이면 정말 젊은 나이거든요.
    밴드 불러서 돈받고 잔치를 하시겟다는 마인드가 좀..
    그래도 어쩌겠어요. 본인이 하신다는데 원하는데로 해드려야지..

  • 13. 잔치하시거나
    '12.9.22 10:13 PM (61.101.xxx.120)

    밴드는 다 좋은데 청첩장 돌리는 거와 축의금은 받는 건 안하셔야지요.민폐는 가족끼리만.

  • 14. 초대받는 사람들도 좋아하네요
    '12.9.22 10:20 PM (58.231.xxx.80)

    40에 남편 죽고 혼자된 분이랑
    다른 분이랑 비교 할필요 없지요.
    직장생활도 하시고 잔치 하고 싶다면 해주세요
    친정 경우랑 다르잖아요

  • 15. 이해안됨
    '12.9.22 10:21 PM (121.140.xxx.135)

    친구분들이 하라고 성화했으니 그분들은 축의금 낼 것이고,
    가족, 형제 간에는 당연히 축의금 낼 것인데
    뭐가 축의금 때문에 문제인거죠..................?

  • 16. 저는
    '12.9.22 10:23 PM (118.91.xxx.39)

    저라면 친정에서 그리 한다고 해서 절대 말릴거 같은데요?
    일단 다른 주변인들에게 폐를 끼치잖아요.
    정말 좋은 마음으로 오실분들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도 많을텐데요.
    저라면, 저희 부모님 좋은 날에 정말 축하하는 분들만 모였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설득할거 같아요.
    얼마전 환갑잔치 다녀온 저희 부모님도 욕하더군요. 부담스럽다고

  • 17. ...
    '12.9.22 10:24 PM (122.42.xxx.109)

    원글님 친정이랑 댓글단 분들 주변사람들이 환갑잔치안한다해서 원글님 시어머님까지 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요. 게다가 본인이 좋아하신다잖아요. 원하는대로 해드리세요 하루 봉사한다 생각하시고.

  • 18. 근데 시어머니 친구들 어디사세요?
    '12.9.22 10:25 PM (121.167.xxx.160)

    환갑 잔치하라는 것 보니
    어디 첩첩 산중에 사시나봅니다.
    동막골에 사세요?
    요즘은 동막골도 그리 안할텐데......
    남편 분 참 대책 안서네요.

  • 19. dd
    '12.9.22 10:25 PM (101.235.xxx.87)

    댓글보니 반반이네요

    요즘 추세는 육순잔치 안하고 심지어 칠순잔치도 잘 안하나보더라구요
    그래도 원하신다면 해드리는게 맞겠죠
    한복입고 절하고 그런거 민망하신다는 기분은 이해갑니다

  • 20. ..
    '12.9.22 10:27 PM (203.226.xxx.29)

    돌잔치는 부득불 해야한다면서 환갑이나 칠순은 남에게 민폐라는 논리는 뭘까요?

  • 21.
    '12.9.22 10:32 PM (220.73.xxx.232)

    육순엔 잔치 안하는거예요.
    나이부터 정확히 다시 계산해보세요.
    육순- 한국나이 60세, 만나이 59세
    환갑- 한국나이 61세, 만나이 60세
    칠순- 한국나이 70세, 만나이 69세
    잔치는 환갑이나 칠순에 하는건데, 요즘은 환갑이라도 많이 젊으시니 잔치는 잘 안하시죠. 걍 가까운 분들 모시고 식사 정도..

  • 22. 실례지만
    '12.9.22 10:39 PM (203.90.xxx.83)

    환갑 칠순은 자식들이 돈을 내는거라는데....
    고생하셔서 잔치하고 싶으신것을 말리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요 축의금 안들어올수도 있어요
    저처럼 안내는줄 아는 사람도 많거든요

  • 23. 요즘 6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
    '12.9.22 10:41 PM (110.12.xxx.110)

    스스로 다들 그런 잔치 안할라고 하세요.
    늙은 느낌나서,싫다고들 하시고,
    또 미신으로는,환갑잔치하면 몸아파 온다는 이야기도 하던데요.

    정말 요즘은 칠순도 해외여행으로 끝내고,
    딱 아들 딸 며늘 사위 손주들만 놓고 식사해요.
    여유되면,작은명품백하나정도하구요.

  • 24. ...
    '12.9.22 10:42 PM (27.35.xxx.125)

    요즘 시골에서 나이 60이면 마을 청년회 회장 같은 거 하는 나이예요.

  • 25.
    '12.9.22 10:44 PM (220.73.xxx.232)

    아 맞다.. 환갑잔치하면 몸 아프다는 윗님 말씀 들으니 정말 그런것도 같네요.
    저희 시어머니 환갑잔치 하시고 나서 삼년 뒤에 갑상선암 수술 하셨어요. 물론 미신이겠지만 진짜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으로다...

  • 26. 친구들 모셔서
    '12.9.22 10:46 PM (121.167.xxx.160)

    좋은 식당에서 대접하세요
    선물 하나씩 안겨 드리고
    어머니와 오래 오래 놀아주시라고.....

  • 27. .....
    '12.9.22 10:47 PM (220.117.xxx.122)

    혼자 사신 세월에 대한 감회가 남달라서 그런것 같은데요...

    좋은날 한복입고 절하는게 뭐 큰일이라고...초대장은 보내두 축의금은 사양하면 되죠. 좀 식사값이 많이 나와서 부담은 되겟지만, 그래도 좋아하시는거해드리면되죠..

    친구분들은 옆에서 혼자 고생한 시간을 아니까 잔치하라고 한거 아닐까요? 육십을 바라보고 살아오신듯...

    원글님 지금 나이에 남편없이 혼자 남겨져 애들 키운다고 생각해보세요..그 시간과 남편과 함께 육십을 바라보는 시간이 어찌 같을 수가 잇겟어요

  • 28.
    '12.9.22 10:51 PM (219.255.xxx.221)

    청첩장 돌리면 정말 웃음 사실텐데요..

  • 29. 한마디
    '12.9.22 10:54 PM (118.222.xxx.125)

    육순은 나이60 만60세인 61세에 하는건 환갑잔치가 맞습니다.

  • 30. 챙피하죠
    '12.9.22 10:54 PM (110.70.xxx.64)

    근데 우리엄마라면 짠할것같아요

    나이사십에 과부되시어
    혼자 잔치 받으면서
    됐다 필요없다 하면서
    하시라니 좋아하시는 모습이

    돈문제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공하신 정보로만봐서는
    남편분 이해도 가네요
    하나뿐인 우리엄마 좋아하신다면 해드리고싶은 마음을요

    잔치가 분란이 아닌 가족화목의 시간이 되어야 할텐데요...
    잘 해결되시길
    하지만 생신은 생일당사자가 원하는 방식이 맞는거 같아요 예산안에서요

  • 31. 본인이 원하시는데로요.
    '12.9.22 11:00 PM (123.99.xxx.190)

    서양에서는 1세기가 100년이고요.
    동양에서는 60년을 1세기로 계산합니다.
    1분이 60초.1시간이 60분.
    지금에야 세월이 달라졌다 하지만....

    홀로 자식키워 짝지워놓았겠다. 버젓이 직장도 다니시겠다.
    그 한번을 못할 이유는 없을겁니다.

  • 32. ..
    '12.9.22 11:01 PM (115.136.xxx.195)

    원래 환갑들은 좀 했었고 칠순은 많이 하지 않았던것으로 아는데요.
    요즘은 환갑도 거의 하는분 못봤습니다.
    예전엔 일찍죽으니까 환갑했지만, 지금은 환갑이면 젊다고
    본인들도 피하시고 보통 가족들 밥먹고 여행가는데요.

    저희 친정아버지 20년전에 그때는 환갑했어요. 한복입고, 밴드부르고,
    그때분위기가 그래서 인지 모르지만 저는 결혼전인데 창피하다거나
    그런것 몰랐어요. 눈물나서 가족들 울고 춤추고 놀고 그랬는데

    요즘은 환갑안하는데 본인이 원하고 남편분도 그렇다니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굳이 반대할것은 없는것 같아요.
    아무리 젊어도 노인들은 모르는데 그러다 칠순전에 돌아가시면,
    남편 가슴에 한으로 남을수도 있어요.
    원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원하는것인데..

  • 33. 이게 항상..
    '12.9.22 11:06 PM (58.140.xxx.20)

    주변인들이 문제더라구요..
    저희도 친정아버지 환갑잔치를 처음엔 안하신다고 하셨다가 주위친구분들이 자꾸 바람을 넣으니
    결국엔 하고싶어 하셔서 잔치를 정말 크게했어요..
    천만원정도 든것 같아요..

    정작 본인들은 안했으면서도 주변사람들에겐 꼭 그러더라구요..
    딸들이 가만히 있겠냐는둥..(정작 울자매는 생각도 없었어요..ㅠ.ㅠ)
    그당시엔 준비하느라 스트레스도 좀 받고 했었는데요..
    지나고보니..그냥 원하시는대로 잘했다싶어요..
    환갑잔치 크게 하셨으니 칠순은 안하실꺼고..평균수명이 길긴하지만..환갑잔치 하고싶으셨는데 안해드리고
    혹시라도 잘못되시면 맘에 걸릴것 같더라구요..
    당사자가 원하시지 않아 진행이 되지않는게 제일 편하지만..원하시면 해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괜히 부모자식간에 감정상할수도 있구요..
    그리고 오프라인은 아직 환갑이고 칠순이고 잔치 꽤들 하세요..
    여기 올린 댓글들이 일반적일수도 있지만 항상 본인의 상황이란게 있으니까요..
    원글님 가정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대처하시는게 제일 맞을것 같아요..

  • 34. 저기..
    '12.9.22 11:13 PM (210.183.xxx.205)

    요즘 환갑이신 분들은 잔치 촌스럽고 노티나서 싫다고 하시던데..:;; 저희 아버지도 올해 환갑이셨는데 부부동반 해외여행 하시고 가족들끼리 아침먹고 말았어요 저흰 장사하는 집이라 환갑날 당일엔 장사했구요..(물론 제가 여행가신 일주일 동안 가게 보느라 뼛골 빠졌지만요..:;) 윗분들 리플처럼 요즘 환갑잔치하면 비웃음거리 될텐데요..칠순도 가족여행을 하던가 조용히 보내시는 분들도 많은데..근데 솔직히 저희 동생이랑 저랑 almost 잔치비용이 들긴 했어요 소규모 잔치..그리고 시어머니의 특수한 상황도 있으니 친구분들이랑 여행 가시고 용돈 쓰시라고 돈을 좀 넉넉히 드리세요

  • 35. 요즘
    '12.9.22 11:19 PM (121.167.xxx.176)

    환갑도 아니고 육순잔치 하는거 보지도 못했고
    초대장에 밴드, 축의금...다 요즘 세태랑 먼 얘기네요.
    어머님이 원하시니 가까운 친척, 친구분 초대해서 식사대접하고 상차리고 해서 자식들 한복차려입고 절하고 손자손녀 재롱 보는 정도로 절충하심 어떨까요?
    아시다시피 요즘 환갑땐 식구들 같이 식사하고 선물해드리거나 금일봉이나 여행 보내드리고 하는 정도죠.
    요즘 60이신분들 젊으신데...

  • 36.
    '12.9.22 11:27 PM (14.52.xxx.59)

    60이면 할머니 소리도 안 나오는 아주머니 뻘인데...
    한복입고 절하고 밴드잔치는 좀 심한것 같네요 ㅎㅎ
    게다가 축의금 ㅠㅠ
    그냥 한복입고 사진 찍고,친지들 불러서 근사한데서 밥 먹고(축의금은 주면 받고 아님 말고)
    자식들과 해외여행 가면 안되나요...
    유난스러워요
    그리고 님 챙피하다고 생각지 마세요,님 나이에 혼자 되셔서 자식들 거둔 장한 분이십니다
    남편분 심경도 이해는 해주셔야지요

  • 37. 직장..
    '12.9.23 12:03 AM (218.234.xxx.76)

    직장 경조사 조례에는 대부분 환갑에 부조를 해줘요. (회사 차원의 부조요)
    칠순은 안하는 회사가 더 많을 거에요.

  • 38.
    '12.9.23 12:15 AM (175.117.xxx.86)

    당사자이신 시어머니가 원하신다면
    껄끄러워도 자식들은 따라야 하는거 아닐까요?

    민폐이런거 생각하셔야 하는거라면 가까운 친지만 부르세요..
    축의금으로 다할거라고 생각하지말고 어느정도 금액을 준비해두시면 되지요.
    밴드불러봐야 돈 많이 안들어요...


    어머님 나이도 젊으시고 직장생활도 하셨다면 환갑잔치가 이제는 대중적이지 않다는거 아실텐데
    하고 싶어하신다면 해드려야지요...

    창피한것때문에 꺼려진다면...그건 좀....

  • 39. 본인이 하고싶다면
    '12.9.23 12:23 AM (221.146.xxx.28)

    해주면됨.
    비교할 필요없음.
    그게 자식임.
    십년에 한번씩이니까 눈딱감고...

  • 40. .....
    '12.9.23 1:44 AM (203.248.xxx.70)

    본인 생일에 잔치하고 싶으면 잔치하는거죠

    자기 생일에 밴드를 부르든, 부페를 부르든 촌스럽다고 비웃을 건 뭡니까?

    그렇게치면 젊은 사람들이 결혼식, 돌잔치, 각종 우리나라에만 있는 기념일에 돈 쓰는 것도 다 웃긴 짓이예요.

  • 41. 다름
    '12.9.23 1:48 AM (121.165.xxx.60) - 삭제된댓글

    육순잔치 안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의외로 흥이 많으신분들은 밴드불러 놀더라구요.
    남들보다 힘들게 살아온 시어머니인생도 이해해 주세요.화목하게 오래사시는 친정부모님과 환경이 다르잖아요.
    지병도 있으신데,,만의하나 잘못되시면 돌이킬 수 없어요

  • 42. 뭐.
    '12.9.23 2:07 AM (223.62.xxx.67)

    시엄니생일이니 시엄니맘대로 하시는거죠.
    근데 환갑 칠순에 축의금 안받는 걸 로 아는데.
    그러면 원글님이 돈 마련을 하셔야겠네요.
    근데 다들 잔치 안했다뿐이지 나름 목돈은 들더라구요.
    잔치대신 여행가신다면 여행경비 대야죠.
    아님 아예 목돈 두둑히 드리던가.
    이래저래 돈 깨지더라구요.

  • 43. 저도 한 번
    '12.9.23 2:57 AM (99.108.xxx.49)

    그 나이 될 때까지 있어 보고 판단 하려구요.

    우리 시어머니도 60되시던 해 동거 하시던 남친이랑 호텔에서 (해운대 연인의 그 호텔이죠.ㅋㅋㅋ)
    밴드 불러다 두분이서 한복 해 입고 손 잡고 입장해서 앉아 계시고 ..

    춤추고 노래하고 저희보고 한복입고 오라고..한복 막상 입고 왔더니 ..머리 안하고 왔다고..쿠사리..
    (제가 직장다니고 애 키우느라 너무 경황 없고.. 짧은 쇼카트였는데 ..뭔 머리를 할수 있는지..)

    아직도 그 남친이랑 동거중(결혼식만 올리고..ㅎㅎ)인데

    저도 그 나이 되면 호텔에서 파티 하고 싶으려나 몰라요..ㅎㅎ

  • 44. 아니;
    '12.9.23 3:51 AM (110.8.xxx.109)

    잔치 하는건 이해해요. 근데 밴드부르고 절하고 초대장 돌리고는 좀...;; 제가 딸이어도 창피할 것 같은데요^^;; 손님들 많이 초대해서 맛난거 먹여 보내는 의미라면...괜찮을텐데 말이죠. 전 남편친구 어머니 칠순에도 초대받아 갔었는데요. 굳이 칠순을 그리 하는게 좀 의아는 했지만 그냥 부페에서 밥먹고 돌잔치처럼 사회자가 진행하고 하는데 이상해보이지까진 않았어요^^;;;

  • 45. .....
    '12.9.23 6:36 AM (116.37.xxx.204)

    남편분은 다른 어른 육순에 부조한적 있는가요?
    솔직히 민폐지요.
    친구 부모 찾아보지 않았으면 나도 부르면 안되는겁니다.

  • 46. ..
    '12.9.23 7:44 AM (203.228.xxx.24)

    요즘 육순잔치 안합니다.
    부조는 더더욱 못 받아요.
    받으면 내는 사람 몇명은 있겠지만 속으로 욕 무지하게 합니다.
    새파랗게 젊은 사람이 무슨 육순이라고 앉아서 절 받습니까?
    옛날에는 다들 일찍 죽으니 육십이면 오래 살았다고 축하잔치 했지만 요즘은 아니거든요.
    나이 60이 오래 살았다고 축하할 일입니까?
    오바에요. 오바.

  • 47. 글쎄
    '12.9.23 8:56 AM (222.239.xxx.22)

    남편분은 다른 어른 육순에 부조한적 있는가요? xxxx2222
    누굴 부르겠냐고 당신은 간적 있냐고 물어 보세요.

    글고 정 하고 싶으시다면 어머님 친구분들과 친척들만 불러서
    밴드 부르고
    한복입고 절하심 될것 같아요.

  • 48. 헐...
    '12.9.23 9:09 AM (220.86.xxx.167)

    할만하다는 분들은 뭐죠? 시대를 70년대 살고 계시거나 본인이 회갑잔치 당사자이신가요?

    요샌 육십 잔치한다고 하면 욕먹어요. 무슨..
    회사에선 육순잔치한다고 누가 초대장을 돌리니
    다들... --_--;;;;

  • 49. 일반적으로는
    '12.9.23 9:18 AM (121.134.xxx.102)

    일반적으로는 육순 잔치 같은 거 안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원글님의 시어머니는,
    청상과부 되시고,
    혼자 20년간 자식들 키우시고,,가족 이끌어 오신거니,,

    특별히,
    육순잔치 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식들 입장에선,
    시어머니께
    정말 감사한 일 아닌가요?
    이럴 때라도 감사 표현 하는 게 맞지,

    평범하게 살아온 다른 노인들과 비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50. 애매하네요
    '12.9.23 9:29 AM (211.202.xxx.41)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해드리는 것도 효도지만, 시대 분위기 맞춰서 뒷욕 안 듣게 해드리는 것도 효도 아닐까 싶고요. 요새 정말 환갑 잔치 그것도 부조 받는 잔치 하면 욕할걸요. 그게 자식 욕이겠습니까, 당사자 욕이지. 자식이야 그날 하루 진짜 늦은 재롱 떤다는 기분으로 있음 그만이라 쳐도요.
    다 집집마다 분위기 다르고 내력 다르고 하다지만,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 무시할 수 없잖아요.
    저 10년 전에 친척 아저씨 환갑 잔치 했는데, 모인 사람들이 치사 반, 비아냥 반 식으로 하는 말들 많이 했어요. 그게 은퇴 기념 머시기 겸한 거였는데도요. 그 아저씨는 워낙 가부장적인 양반이라 자식들이 꽥 소리도 못하고 하자는 대로 했는데, 글쎄요... 애매하네요. 저같음 끝까지 설득해볼 듯해요.

  • 51. .....
    '12.9.23 9:43 AM (218.54.xxx.125)

    육순에 축의금 아무도 안합니다

  • 52. 잔치야
    '12.9.23 9:50 AM (122.34.xxx.34)

    한다치죠..한복도 입고 밴드도 부르고 ..
    자식들 감격스럽고 춤추고 놀고 다 그렇다 치고
    근데 그 비용을 초대받은 손님 축하금으로 치룰 생각을 하는게 너무 웃긴거죠
    40에 혼자 되셔서 안쓰런 내부모님 ..감동의 60세 생신잔치를 왜 애꿎은 남들이 차리나요??
    저도 말도 안되는 환갑자리 두어번 초대받아 갔는데 ..참내 맛도 없는 부페가 결국 주최측이 하객을 위해 준비한
    전부인데 그거야 세태가 그렇다고 이해하구요
    난거기서 이상한 억지춤 보며 박수쳐줘야 하고
    그동안 아이 키우고 얼마나 고생많으셨나고 ,이제 자식들이 이리 잘 크고 가정이 화목하고 부모 잘챙기니
    행복하기만 하면 될것 아니냐 ..부러워 죽겠다 얼굴로 그의식을 지켜본후
    그다음엔 내먹은것 이상의 돈을 넣어 축하하는 맘 눈꼽만큼도 없는데 ..그냥 나이먹으면 돌아오는 생일이니까요
    내생일도 안챙기고 사는 바쁜 세상에 시간 들여 와서는 돈까지 치루고 가는것이 미칠듯이 싫었어요
    돈도 아까웠지만 이건 뭐 억지 춘향도 아니고
    밴드 불러 춤추고 노는걸 바라보며 식은 부페 음식 먹는 분위기 자체가 너무 싫었음 ..
    왜 갔냐구요?? 사돈이라서 안가면 내동생 피해 당할까 우리 엄마 경우없다 욕먹을까 할수 없이 갔죠
    그 사돈 어른 얼굴도 잘 몰랐는데

  • 53. Toya
    '12.9.23 9:57 AM (211.246.xxx.98)

    저희 시아버님이 얼마전에 칠순잔치 했어요. 밴드 부르고 한복입고. 아버님과 친구분들이 무엇보다 기뻐하셨어요. 여유가 없는거라면 모르는데 본인이 원하시면 해드리는것도 좋지요.

    단, 부조는 받지 않았어요. 저희 능력껏 해드리고 싶었으니까요.

    남편 형제분들은 어떻게 되시나요? 같이 의논해서 해드리세요

  • 54. 아몬드봉봉
    '12.9.23 10:32 AM (114.203.xxx.34)

    그냥 가까운 친구분들이나 모여서 밥 한번 먹는게 제생각에도 괜찮을 듯 하지만..
    우선 본인이 원하신다니..
    그리고 해드릴만한 케이스인 듯 하니...
    당일 그냥 눈한번 꽉 감고.. 효도하는 셈 치고 하셔요...

    밴드랑.. 한복은.... .....지나가는 거라 생각하시고....

  • 55. 해 드리세요
    '12.9.23 10:35 AM (36.38.xxx.102)

    어머님이 원하시면 해 드리세요

    형부가 환갑때 요새 누가 환갑 하냐고 안하시고 칠순때 잔치 한다 하시더니 칠순을 못 넘기고 가셨어요

    언니가 지금도 가슴을쳐요

    그때 며느리가 하자고 하는데 그만두자고 했대요

    남편분 나중에 두고두고 가슴칠일만들지 말고 해 드리세요

    청첩장도 돌리고 축의금도 받고요

    잔치를 하든 안하든 직장다니는 자녀들은 회사에 신청해 돈 받습니다

  • 56. 지나다가
    '12.9.23 11:48 AM (125.138.xxx.210)

    무조건 해드리세요.
    저는 남편이 간지 3개월..
    말못할 허전함에 매일 눈물 바람입니다.
    올해가 칠순인데 조금만 더 살아계시면 그 잔치 하고 가시는건데..

    님 시어머님은 20여년..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무조건 해드리세요.
    축의금은 시어머님ㅇ게서 도움을 받앗던 친척이나 친구들은
    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한푼도 못받을수도 잇다는가정하에서
    자식들이 돈을 거두어서
    시어머님의 그 외로웠던 마음을 한방에 날려주세요.
    정말 남편없이 혼자 산다는거.. 자식을 거둔다는거
    그 고초를 자식들이 우찌 알겟습니까..

    칠순 팔순 은 오래 살아계셔야만 누릴수 잇는 복인데
    누구나 다 받는 행운은 아니잖습니까.
    시어머님 소원이라면 밴드도 부르고 하세요.
    20여년을 자식을 위해 고생하셨는데 그 하루쯤
    촌스러워 보여도 그 외로웠던 한을 달래주세요.

  • 57. 천사초이
    '12.9.23 12:09 PM (116.37.xxx.6)

    저도 엄마가 2년전에 환갑이어서 고민햇는데요..
    요새는 환갑잔치며 육순잔치 안한고 해서....

    엄마 형제분들 모셔서 엄마 고향에서 식사 한끼 먹고 왔네요..

    요즘은 그 연세면 청춘이라고 해서..... 그리고 하면 욕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식사한끼 하고 오니 맘은 편하던데

    님은 고민이 되시겟네요..
    어르신이 원하면 하셔야 겟지요

  • 58. ...ㅂ
    '12.9.23 12:40 PM (61.98.xxx.189)

    요즘 60은 너무 젊은데,잔치라니,,ㅎㅎㅎㅎ

  • 59. ..
    '12.9.23 1:56 PM (121.162.xxx.67)

    어른들이 나이드실수록 자식말도 좀 귀담아 들으시면 좋을텐데요
    어쩜 그리 주변 친구들 바람에 넘어가시는지...
    청첩장 돌리는 거 욕 먹을 짓 맞구요
    내 생일 직계가족끼리 하면 누가 뭐라나요?
    엄한 사람들에게 민폐끼치지 마시기를..

  • 60. 원글님 주위분들
    '12.9.23 2:20 PM (222.238.xxx.247)

    절대 부르지마세요.

    욕 바가지로 먹습니다.

  • 61. ㅠㅠ
    '12.9.23 2:29 PM (119.70.xxx.81)

    주위에 환갑잔치 하는 거 딱 한번 봤네요.
    그것도 그냥 식당서 친척 모셔서 밥 먹는것.
    칠순잔치도 어찌 된건지 딱 한번 봤습니다.
    그 외엔 다들 직계가족들만 모여서 밥먹고
    그리고 여행 보내드렸습니다.

  • 62. ...
    '12.9.23 2:46 PM (222.109.xxx.40)

    어머님 원하시면 해 드리세요.
    흥이 많으시고 친구 좋아 하시는 분들은 가끔 하는 것 봤어요.
    다리에 힘이 있고 기운 있을때 노래하고 춤춰야 한다면서요.
    친척분, 어머님 친구, 남편 지인 위주로 부르시면 되지요.
    부주 받아서 잔치 치를 생각은 접으시고 부주 받는 곳 만들지 마세요.
    안 받는다고 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주고 가요.

  • 63. 어메...
    '12.9.23 4:23 PM (116.124.xxx.177)

    무슨 회잡잔치를...ㅋㅋ
    그래도 본인이 하고 싶다면 해 드리고 님 주위분들한테는 청첩장 돌리지 마세요. 욕 먹어요...
    정말 어머님 일가 사람들만...욕 할 사람들은, 자식들이 해 드린다고 해도 막지 못한 어머니 욕하세요.
    친구 분들 많으시니 그 분들 부조 받으시고..
    이런 잔치 하는 데 돈 많이 들어요. 남편이 감당할 능력이 되시나 본데 하라고 하세요.

  • 64. 그런초대 받았다면
    '12.9.23 4:28 PM (118.38.xxx.51)

    저는 축의금 들고 가서 축하해 드립니다.

    사람 사는 모양이 다 다른데,
    그분은 그리 하고 싶다시면 충분히 자격 있으시네요.

    우리 부모님 안했다고 챙피하거나 돌려받을 기회가 나는 없으니 아깝다는 생각 전혀 안들겠어요.
    어차피 청첩하는 사람들은 전부 사정 아는 사람들일텐데요.
    글쎄요. 욕하는 사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그 시어머니의 경우는 욕 안합니다.

    축의금도 내고 축하도 해 줍니다.

  • 65. ----
    '12.9.23 5:52 PM (175.125.xxx.63)

    본인이 원하시면 하셔야죠.

    여기에 댓글로 물어볼 일인가요 이게..

  • 66. 앨리스
    '12.9.23 8:47 PM (61.4.xxx.203)

    돌아가시구 잘해드릴걸 후회말구 꼭 해드리세요..남이 무슨 상관입니까/?내 남편의 어머님인데..하나도 안 힘들구 창피하지않아요..절하면서 눈물나요...이런것도 물어보는 인격이라~~좀 성숙하셔요..아이가배웁니다..

  • 67. -----
    '12.9.23 9:14 PM (218.236.xxx.66)

    우아한 며느리 나셨네요.
    울나라 시어미들은 그냥 다 고려장을 시키든지 해야지 원.

    요즘 회갑잔치 별로 안한다지만, 하고싶은 사람은 하는거고
    어머니 살아오신 거 보니까 자식들이 해드리고 싶겠네요.

    뭐가 그리 창피하다는 건지..
    좀 민망하고 어색해도
    겨우 몇시간 그거 하나 해주질 못해서
    인터넷에서 나불나불...ㅉㅉㅉ

  • 68. 원하는대로..
    '12.9.23 9:29 PM (183.102.xxx.197)

    저흰 시어머님께서 그런거 재미있지도 않고
    내 아들 고생해서 번돈 괜히 남들불러서 퍼먹이는것도 싫다고 하시면서
    살아생전 보석반지 하나 갖고 싶은데 그거 해주면 안되겠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금세트랑 호박세트 해드렸는데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시고 아주 좋아하시더라구요.
    현명한 소비를 하신다면 좋겠지만
    밴드불러 놀고 절받는게 소원이시라면
    다른 어떤 선물이 눈에 차겠어요?
    원하는대로 해드리세요. 싫어도 어쩔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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