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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식구로 도망쳤던 최갑복요...

음.. 조회수 : 6,645
작성일 : 2012-09-22 21:10:36

잡혔다는  뉴스보니...

목격자에게  얼굴을  들키고도  인질로  삼지  않고  그냥  쉿!이라고  하며   도망을 갔고...

농가에서  라면을  끓여먹고도  미안하다는  메모를  남겼다네요?

 

 도주 이유를  묻자

경찰이  모든  죄를  나에게  뒤집어  씌우려해서였다고 했다는데....

 

도망다니면서   도둑질도  강도질도  아니고  라면을  먹고  메모를  남길  정도는'아주  나쁜  사람은

아닌듯한게......   웬지  좀  짠하네요.

 

도주죄가  추가 되니  분명  처벌  수위는  높겠지만   억울하게(?)  남의 죄까지  뒤집어  쓰진  않길  바래요.

 

참나...별  희안한  일도  다있네요..ㅎ

배식구가  정말  작더라구요.  통아저씨도  아니고...ㅎㅎ  진기명기임엔  분명해요..;;;;;;;;;;;

 

IP : 39.112.xxx.20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2 9:12 PM (59.7.xxx.225)

    짠할일도 많네요

  • 2. 그러게요..
    '12.9.22 9:14 PM (39.112.xxx.208)

    제가 생각해도 오지랖이 넘치네요. 근데 메모남기고..하다가 들켰단 소리 들으니 그런 맘이 얼핏 드는건 사실이예요.;;;;;;;;;;;;;;

  • 3. ***
    '12.9.22 9:15 PM (211.201.xxx.22)

    체구가 왜소하더라구요
    빠져 나갔을 수 있었을지도

  • 4. ㅇㅇㄹㅇㄹㅇ
    '12.9.22 9:15 PM (222.112.xxx.131)

    경찰도 자잘한 범죄자는 짐승 취급하고.

    여러명 죽인 희대의 살인마는 존중해주나보죠...

    유영철때도 유영철한테 달려드는 유가족을 그냥 발길질로 차내버리더라구요.. 유영철 보호한다고 ....

  • 5. 쓸개코
    '12.9.22 9:18 PM (122.36.xxx.111)

    성폭행 전과도 있다던데요???

  • 6. 짠하긴
    '12.9.22 9:18 PM (220.72.xxx.179)

    참 별 게 다 짠하시네요
    더 짠한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옆 죄수 면회온 여중생 취직시켜준다고 꼬셔서 자기 집에 감금하고 며칠 동안 성폭행했다가 4년밖에 형 안 산 천하에 나쁜 놈이에요
    아직도 이렇게 얼굴만 보고 사람 판단하는 분들이 많군요... 이러니 사기꾼이 먹고 살지

  • 7.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니
    '12.9.22 9:18 PM (39.112.xxx.208)

    한편 반갑네요..^^;;
    어떤 사연이었는지....정확하게 가려서 죄지은 만큼의 벌을 받고 괴씸죄까지 뒤집어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하진 말았음 하는 생각 합니다.

  • 8. 흠..
    '12.9.22 9:20 PM (39.112.xxx.208)

    그게 사실이라면 그 벌을 받아야겠죠.

    그런데.....그 사람의 도피행각이 참 아이러니네요.

  • 9.
    '12.9.22 9:25 PM (125.132.xxx.122)

    전과 20범이 넘어요.
    전혀 동정의 가치도 없죠.

  • 10. 그건아닌듯
    '12.9.22 9:36 PM (112.150.xxx.36)

    전과26범이예요.성폭행포함요.
    전 오히려 뻔뻔해보였어요.

  • 11. 저런!!!
    '12.9.22 9:40 PM (39.112.xxx.208)

    많이 억울해보이던데............;;;;;;;;;;;;;;;;;;;;;;;;;;;;;;;;;;;;;;;;;;;;;;;

  • 12. 짠할일
    '12.9.22 9:45 PM (125.187.xxx.194)

    더럽게 없네..

  • 13. ..
    '12.9.22 9:46 PM (220.119.xxx.240)

    탈출 후 카드와 돈을 훔치고 식칼을 들고 다녔는데 웬 동정...
    거기에다 성폭행범인데요.

  • 14. 만약에
    '12.9.22 10:06 PM (124.195.xxx.239)

    전과 몇십범이라 경찰이 성과위주로 일을 하느라 만만하게 보고 뒤집어씌운거라면??
    도망갈때도 본인이 아닌데 뒤집어씌웠다고 써놓고 도망갔다죠.
    도망간 이후의 범죄행위는 벌을 받아야 한다 쳐도 정말 죄를 지었는지는 재판부에서 잘 검증하려나 모르겠네요.

  • 15. ............
    '12.9.22 10:11 PM (121.133.xxx.135)

    전과 26범이 어디 뒤집어 씌운다고 나올 급수인가요.....? 어이가..

  • 16. 26범
    '12.9.22 10:25 PM (124.195.xxx.239)

    이나 27범이나 어차피 교도소를 제 집 드나들듯 했을텐데 저렇게까지 하는게 더 이상한 느낌이 드는 거예요.
    26범은 어차피 피차일반이니 그냥 잡아넣어도 된다는 논리인가요?

  • 17. 윗님
    '12.9.22 10:45 PM (220.72.xxx.17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
    이 기사 읽어보시죠.
    저는 그냥 정신세계가 특이한 사람으로 읽히는데요.
    무고한 사람은 절대 아니고요.

  • 18.
    '12.9.22 10:51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별로 짠하진 않은데요, 전과중에 몇개는 경찰이 조작한걸수도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당거래 라는 영화보면 그렇잖아요, 범인 하나 조작하는거 그렇게 어려운일 아니죠. 특히나 돈없고 빽없고 가족도 없고 학력도 짧은 사람 하나 데려다가 바보 만드는건 일도 아니죠, 최갑복이 초등5학년 중퇴의 학력인데 감옥에서 한자공부를 했다는건 그동안 경찰한테 당한게 많아서 스스로 무식을 깨치려고 그런게 아니었을까요? 하나라도 알아야 덜 당한다는 생각으로.. 제가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음모론에 심취해서 그런지 ㅎㅎ

  • 19. 헐~~~
    '12.9.23 1:30 PM (182.214.xxx.7)

    아니 웬 성범죄자를 걱정씩이나?
    생활고에 의한 범죄도 아니고 이해해줄 건덕지도 없는
    놈한테

  • 20. fff
    '12.9.23 8:35 PM (39.119.xxx.177)

    최종학력 초등5학년 , 소년원 출신, 볼품없는 용모 , 26범 .. 안 태어났으면 좋았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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