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남과 두번째 데이트에서 복장 좀 골라주세요

앙구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2-09-21 19:04:30

소개팅남과 한번 만나고 주말에 또 만나기로 했어요.

그 남자 37세 대기업 직업 저는 33세 대기업 직원이구요.

다들 예쁘다고 하는 몸매 찰싹 붙고 가슴 푹 파인 -- 실크롱원피스에 검은 가디건을 입을지

가슴 다 막힌 흰 블라우스랑 스커트 입고 점잖게 가는 게 좋을지 못 정하겠어요.

제가 가슴이 크고 허리가 가늘어서 롱원피스 입으면 여성미를 아주 강조한 것 처럼 보일 텐데

그 원피스 입었을때 다들 예쁘다고 하긴 했는데 남자들 시선이 완전 가슴으로 꽂히는 걸 느꼈거든요 --;;

겨우 두번째 만남이니까 아직은 보수적이고 조신하게 입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최대한 여성적 매력을 발산하는게 좋을까요?

골라주세요~~

서로 관심은 많은 것 같아요. 잘해보고 싶어요.

 

IP : 1.225.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호호
    '12.9.21 7:23 PM (211.234.xxx.201)

    당근 첫번째의상~

  • 2. ...
    '12.9.21 7:34 PM (119.67.xxx.27)

    어우..부럽네요..가슴이 크고 허리가 가늘다니요....
    그 남자분 복 받으셨네요...처음 만나셨을 때 조신하게 입으셨다면 이번엔 첫번째 의상이 좋을 것 같아요..
    데이트 잘 하세요^^

  • 3. 의견
    '12.9.21 7:38 PM (121.138.xxx.194)

    둘중에서만....골라야하는건가요 ^^
    주말이고 하니 약간 세미정장 또는 캐쥬얼은 안될까요?
    상대남이 혹시 가벼운 스타일로 나올수도 있을거 같은데.....

  • 4. 더블준
    '12.9.21 7:57 PM (175.113.xxx.8)

    두번째도 약간 조신한 스타일로~ 관심있어 보인다니까요.
    약간 가려져 있어도 남자들은 볼 것 다 봅니다.
    세번째 정도에 과감하게~

  • 5. 드레시 느낌보다는..
    '12.9.21 8:32 PM (220.119.xxx.40)

    두번째만남에 약간 가벼운 차림도 좋아요~ 저만의 느낌이지만..아무래도 시선끄는 의상을 두번째 보여주는거보다는..세미캐쥬얼 정도??가 좋을거 같네요^^

    혹시 걸으면서 대화를 나눌수도 있으니까요^^

  • 6. 요리초보인생초보
    '12.9.21 9:08 PM (121.130.xxx.119)

    남자가 보수적인 거 같으면 막힌 거, 좀 개방적이면 몸매 드러나는 걸로요. 근데 전자는 답답해 보이면 눈에 띄는 스카프라도 두르세요.
    뭘 입고 가시든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7 일요일이 제일 싫어요.혹 남편이 밥하는 분있나요? 8 여자여자여자.. 2012/10/14 2,184
164196 목욕탕 때밀고나면 마지막에 얼굴에 발라주는 팩?은 어찌만드는걸까.. 고슴도치 2012/10/14 1,446
164195 문재인, 물병세례 ‘봉변’ 44 속보 2012/10/14 10,257
164194 내딸서영이 2 ... 2012/10/14 2,496
164193 남기춘 열사 탄생: 총이 있으면 확 옛날처럼 다시 빼앗아 오면 .. 2 .. 2012/10/14 915
164192 변비때문에 고민이에요 6 쾌변 2012/10/14 1,632
164191 슬로우 쿠커 잘 쓰이나요 4 가을 2012/10/14 2,018
164190 공포의 칼잽이 한국조폭들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5 호박덩쿨 2012/10/14 1,206
164189 저 직장 한번봐주세요 리플꼭 5 ㅠㅠ 2012/10/14 1,083
164188 드럼세탁기에 삼숙이에삶은 빨래 어떻게 넣을세요? 9 궁금 2012/10/14 1,680
164187 108배 침대에서 해도 되나요? 7 하얀공주 2012/10/14 2,650
164186 미용실실장과 밥 먹었다는 남편 글 보고... 8 가을 2012/10/14 3,822
164185 빅마마 이혜정 아줌마가 1 Gg 2012/10/14 3,395
164184 집에 먹을게 없어요 3 ㅠㅠ 2012/10/14 1,426
164183 이게 상식있다는 남자들 노는수준 입니다 3 와싸다 2012/10/14 2,819
164182 대규모 병원에서 라식, 라섹 수술하신 분들 만족하세요? 3 고민 2012/10/14 1,563
164181 필웨이에 개인거래도 잘 되나요? 1 필웨이 2012/10/14 1,587
164180 대학입시가 무용지물화 되몀 2 해석의차이 2012/10/14 1,321
164179 토리버치 가방....좋은가요? 11 ??? 2012/10/14 13,109
164178 혹시 에드워드권 후라이팬 쓰는 분 계세요? 저기요 2012/10/14 2,460
164177 티아라 망했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24 2012/10/14 11,037
164176 박근혜, ‘고문기술자’ 선거유세 동행사진 온라인서 회자 2 샬랄라 2012/10/14 1,272
164175 임신 테스트기에 희미한 두줄 임신인가요? 4 ..... 2012/10/14 5,024
164174 전망있어 보이는 직업 공유해봐요. ^^ 50 ㅎㅎ 2012/10/14 15,979
164173 어그 부츠 샀어요 ㅋㅋㅋ 1 ... 2012/10/14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