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호박을 먹이니 강아지가 밥을 잘먹는거 있죠^^

신기해요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2-09-21 13:45:37

늘 닭가슴살만 간식으로 먹이다가  82분들이 자연 간식거리 알려주셔서

단호박이랑  오이랑 주는데 엄청 잘 먹고요.

 

무엇보다 단호박이 입맛나게 하는지 깨작깨작 하던 사료를

호박 먹고 바로 먹는거 있죠.

신세상을 발견한듯 합니다^^

먹는 모습 보면  어쩜 이리 귀엽고 보고 또 보고싶은지.

참 변 색이랑 상태도 정말 좋구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날
    '12.9.21 1:52 PM (74.101.xxx.146)

    호박이 이뇨작용 하죠? 너무 많이 먹이지는 않으시는 게 좋다고 알아요. ^^
    저희 강아지도 단호박, 오이, 수박, 배, 고구마, 밤, 옥수수, 브라콜리, 감자 같은 것들 완전 사랑합니다!!!!!
    사실 저는 강아지 먹이 만들어 먹이고요. 간식으로 강아지들 못 먹는 것과 맵고 짠 것만 빼면 사람 먹는 식품 주면 좋아요~~~~
    못 먹는 것: 양파, 파, 초콜릿, 포도, 건포도 등 ^^

  • 2. ^^
    '12.9.21 1:56 PM (14.47.xxx.204)

    저희집 개들도 고기보다 단호박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고구마, 감자도 너무 좋아해서 사료위에 토핑해주면 금방 먹고 함박웃음 ^^

  • 3.
    '12.9.21 2:11 PM (116.123.xxx.46)

    울 코카는 고구마.배.사과. 특히 참외를 넘 좋아라 하고요..
    이미트에서 사 온 북어채를 방과 거실 구석 구석에 이따금씩 숨겨 놓으면 막 냄새 맡으면서
    넘 행복해 하면서 찿아 먹어요..또 어찌된 입맛인지 김치를 넘 좋아해요..
    짜서 잘 안 주지만 간혹 주고 난리! 김치국에 밥 말아 주면 별미로 알더라고요.
    전 시료도 먹이지만..사람이 먹는 먹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해요..금기식만 빼고요

  • 4. 궁금
    '12.9.21 2:32 PM (115.91.xxx.11)

    저희도 강아지 키운지 얼마 안되는데 만들어먹여요. 그런데 궁금한게 사료를 먹이는게 제일 좋다고들 주변에서 말하면서 사료 먹이라고 하네요. 사료가 영양분이 충분하다구요. 저희는 고구마, 감자, 두부, 멸치, 북어, 달걀 ,현미밥,브로컬리, 사과, 배 같은 것들 을 2~3가지 섞어서 번갈아가면서 먹여요. 그런데 가끔 탄수화물과 단백질 위주로 주는 것 같아 마음에 걸리네요. 그리고 시츄인데 눈물이 많이 나서 눈가가 늘 축축하구요. 병원에서 펫 스파크 처방받아서 먹였는데 지금은 중단한 상태예요. 이거 계속 먹여야하나요?

  • 5. 23
    '12.9.21 2:51 PM (211.189.xxx.250)

    울 강아지는 수박은 절대 안 먹어요.. 그냥 뱉어서..ㅠ

  • 6. 궁금님
    '12.9.21 3:07 PM (122.40.xxx.41)

    천연성분이라고 선전하는 아이즈리뉴 열흘먹으니 좀 좋아졌는데
    중성화 할때 검사하니 간수치 2가지 검사 중 하나가 높아서 바로 끊었어요.
    펫스파크는 더 강력한 거니 아무래도 오래 먹이심 안좋죠.

    경험상 눈물은 하루에도 수시로 면손수건으로 닦아주고 하루에 한번정도 세수 시키고
    털 싹 말려주는게 제일 효과 좋더라고요.
    정성이 답이었어요^^
    몇달에 한번씩 사료 바꿔보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고요.
    사료가 눈물에 백프로는 아니지만 강아지마다 맞는게 있더라고요

    사료는 솔직히 번거롭지않고 편하니까 주는거지 간 안 한 자연식만큼 좋은건 없다고 생각해요.
    그대신 자연식은 공부를 좀 하고 주시는게 좋아요.
    영양면에서..

    책도 있잖아요. 개와 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

  • 7. 궁금
    '12.9.21 3:41 PM (115.91.xxx.11)

    아, 감사해요~ 이런 책이 있군요. 공부하고 자연식으로 계속 진행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77 구미 걱정됩니다 6 ... 2012/10/09 1,589
161876 강아지원형탈모 ㅠㅠㅠㅠㅠㅠ.. 2012/10/09 2,626
161875 돼지갈비앙념 3 레시피 2012/10/09 2,110
161874 등산복 브랜드 추천 6 ... 2012/10/09 2,668
161873 근저당 말소 등기는 꼭해야 되는건가요? 5 전세 2012/10/09 2,771
161872 82님들 맛있는 식혜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4 렌지 2012/10/09 1,378
161871 조언부탁)가족사진을 한복입고 찍으려해요~~ 2 엄마 2012/10/09 1,200
161870 싸이 김장훈 고만합시다. 10 고만합시다 2012/10/09 1,328
161869 "어떤 식으로든 대선에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 6 남영동198.. 2012/10/09 1,312
161868 김장훈 행사 펑크뒤 출연료 미반환 관련 소 절차 진행중입니다 [.. 15 휴~ 2012/10/09 3,140
161867 요즘 흉악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보면 흉악범죄 저지르니라고 .. 1 ... 2012/10/09 770
161866 김장훈씨 욕하는 사람들 정말 잘못 보시는거에요 179 기막힌일 2012/10/09 16,789
161865 노스페이스에서 바람막이 자켓을 사려고 하는데 한치수 큰사이즈가 2 나을까요? 2012/10/09 2,239
161864 싸이고발한 이 사람은 또 뭔가요... 3 2012/10/09 2,188
161863 웅진그룹 위태위태 하던데 5 ㄴㅁ 2012/10/09 1,977
161862 10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09 926
161861 친정엄마가 80대 3 엄마 암 2012/10/09 2,004
161860 구미 다리통증 5 2012/10/09 1,736
161859 뇌CT촬영 하려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분당쪽이면 더좋구요) 2 전에문의드렸.. 2012/10/09 1,800
161858 (방사능)* 중요*우리의할일/국내 학교급식 식자재로 ‘일본산 수.. 3 녹색 2012/10/09 1,486
161857 나꼼수의 기뭭힌 예언적중 8 김무성 2012/10/09 3,191
161856 싸이가 바닥 끝을 치고 있을 때 옆에 김장훈이 있었어요. 17 제 생각 2012/10/09 3,165
161855 인형가구 파는곳 없나요 2 피오나 2012/10/09 1,461
161854 루이비통 지갑 조세핀 vs.에밀리에 어떤게 나을.. 2012/10/09 3,422
161853 초등 고학년 내복은 입혀야하나요, 입히지말아야하나요? 11 젊은느티나무.. 2012/10/09 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