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비밥 성공기

ㅎㅎㅎ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12-09-20 22:06:21
드디어 성공했슴다.그 옛날 연탄불에 밥 하고 뜸 들인후 뚜껑 열었을때 그 스팀 나오던 소리,
쏴ㅡ아?했던그소리....아 밥도 기가막힌 그때그냄비밥이에요.
다섯이던 식구가 셋으로 줄어드니 쿠쿠에 있던밥이 이틀이가도 줄어들지않아 결심한 냄비밥..
오늘 드디어 성공.저의 팁을 공유합니다.우선 냄비를 일반 냄비를 쓰니 실패했구요 저는..
이층밥이 되더군요.그래서 조그만 왜 낮은 찜냄비 같은거 ,전골냄비같은걸루 했구요.
물은 쌀과 같은양으로,씻어 그냥 뚜껑열어 몇번 뒤졋거린후,물 잦아들무렵 뚜껑 덮어 뜸들이고 (15분)....
완전 성공이에요.왜 식당에서 찰지게 나오는 그공기밥 입니다. 이상
주부경력 이 숫자일 뿐인 불량 주부의 성공담이었습니다.
IP : 99.233.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ani
    '12.9.20 10:07 PM (175.125.xxx.245)

    끓으면 뒤적거리나요?
    저도 요새 냄비밥 해먹는지라 여쭈어요

  • 2. 존심
    '12.9.20 10:22 PM (175.210.xxx.133)

    밥냄비는 좁고 깊은 스타일이 좋습니다...그래야 밥물이 넘치지 않아서 정말 맛있는 밥이 됩니다...

  • 3. 맞아요
    '12.9.20 10:27 PM (118.33.xxx.121)

    저도 어떤 밥보다 냄비밥이 제일 맛있어요~
    마지막엔 누룽지까지^-^b

  • 4. 네..
    '12.9.20 10:32 PM (99.233.xxx.156)

    제경우는 끓을때 바닦까지 뒤집어 주고요 ,아뭏든 뚜껑 덮기전 까지 몇번씩..ㅎㅎ
    옛날엔 밥 하면 절때 뚜껑 열지말라 했는데 ,퓨젼이다...생각하네요.
    글구.냄비가 깊으니깐 제가 서툴러서 그런지 밑엔 타고 위는설더라구요. 비결알려주세요.존심님...

  • 5. caffreys
    '12.9.21 12:09 AM (118.219.xxx.131)

    아랍 사는 친구가 밥을 그리 뒤적거리길래 왜그러냐 했더니 뭐 끈적임을 없애준다나 뭐라나 하던데 뒤적 거려봐야겠네요

  • 6. ..
    '12.9.21 1:25 AM (114.205.xxx.66)

    뜸 들일 때 밥물 잦아들 때 뚜껑 안열면 돼요.
    그때 밥맛이 조절되는 것 같더라구요 해보니..
    밥할 때 첨부터 뚜껑 열어놓으면 밥물이 끓어 넘잖아요
    그 물이 빠져나오면 윤기도 같이 도망가니까 끓기 전에 뚜껑 열어놓고 끓이다가, 물이 줄어들으면
    그때 휘휘 섞어서 뚜껑 덮고 뜸들이면 돼요.
    냄비가 깊거나 얕거나 큰 상관없지요.

    밥 다 푸고 나서 누룽지 먹으려면 뚜껑 열고 밥 먹는 동안 약불로 냄비 올려놓으면
    냄비모양대로 누룽지가 똑 떨어집니다.
    뚜껑 뜸 들일 때만 잘 덮어두면 밥 설익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75 깡패 고양이 불만을 표시함 1 .... 2012/10/06 1,807
163374 용인 분당서 덤블링 배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 덤블링 2012/10/06 1,164
163373 행복해 지기 위한 연습 9 방구석요정 2012/10/06 2,758
163372 슈퍼스타k에서 싸이가 했던이야기 3 chopch.. 2012/10/06 4,461
163371 길냥이와 사귀려면 어찌해야 되나요? 5 길냥이 2012/10/06 1,465
163370 블랙커피 마시고 운동하기.. 정말 효과 있나요?? 6 블랙커피 2012/10/06 5,072
163369 피마자오일 트리트먼트 2 나만? 2012/10/06 2,043
163368 체해서 오래가는거 뭘 어째야 할까요 22 .... 2012/10/06 7,215
163367 싸이특수로 돈벌면서 호텔정문은 잠궈버리고... 70 .. 2012/10/06 16,456
163366 미국에서 강남 스타일 1 미국 2012/10/06 1,936
163365 노란 지갑 좀 봐주시겠어요 3 bobby 2012/10/06 1,136
163364 강아지가 자꾸 똥을... 24 ... 2012/10/06 8,584
163363 위가 안좋으신 분들 종합비타민 드세요? 5 영양제 뭐드.. 2012/10/06 4,076
163362 카스에 사진 올리고 말도 좀 썻는데..글 쓴건 수정이 안되나요?.. 1 카카오스토리.. 2012/10/06 4,126
163361 댓글중에요 브라우니 물어! 5 어려워..... 2012/10/06 2,011
163360 서울에 있는 과고는 어디가 가장 좋은가요? 6 문의 2012/10/06 3,426
163359 30대 중반에 코 성형 괜찮을까요? 40 ... 2012/10/06 19,728
163358 MSG 유해성에 관련된 연구 ... 2012/10/06 966
163357 원적외선 렌지 추천 좀 해주셔요 3 좋은거자꾸나.. 2012/10/06 1,142
163356 소변기의 진화 재밌네 2012/10/06 978
163355 glad라는 미제 랩 너무 당황스러워요 4 당황 2012/10/06 3,086
163354 이런 엄마 또 있나요? 34 .. 2012/10/06 10,659
163353 아랑사또전을 봤는데 신민아 연기요.. 18 아랑.. 2012/10/06 4,621
163352 생활비도 못주는남편 9 하마 2012/10/06 4,638
163351 친구의 아픈 맘... 어떻게 어루만져줘야할지... 6 하이에나 2012/10/06 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