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낳으면 집순이 못하겠죠?

..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12-09-20 21:52:26

아직 애기없는 전업이에요

결혼전엔 직장끝나고 하루도 집에 있어본적이 없을정도로 친구들 만나는거 너무 좋아하고

화장하고 이쁜옷 입는게 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결혼하고 집에 있다보니 하루종일 집에 있는것도 좋네요

남편이랑 얘기 너무 많이하구요 친구들이랑 카톡하고 전화 많이해서 외롭지도 않아요

정기적인 모임들은 참석하구요..

저는 눈나빠서 집에서는 안경쓰는데 안경 진짜 안어울리거든요

라식은 무서워서 못하고 나갈때는 안꾸미고 나가면 또 안나가는 스타일이라..

한번 나갈때 화장하고 머리하고 난리치니깐 일주일에 한번정도 나가는게 좋더라구요

근데 애기 생기면 애기랑 어디 많이 가야하고 어린이집,유치원도 보내야하고

학교도 보내고 하면 학부모들이랑 정보도 교류해야하고 나갈일이 엄청 많아지겠죠?

82보니깐 집순이 분들 많으시던데 아이있는 집들도 그게 가능한가요?

IP : 58.141.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9.20 9:54 PM (118.222.xxx.44)

    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집순이 하던데요,,,

  • 2. 얼음동동감주
    '12.9.20 9:57 PM (219.240.xxx.110)

    네. 꾸밀시간은 부족한데 애좀 크면 나갈일은 많아요.
    저 집순이인데 애 5살인데 매일나가요.

  • 3. ..
    '12.9.20 9:59 PM (58.141.xxx.221)

    아 매일 나가야하는군요 ㅠ

  • 4. ..
    '12.9.20 10:05 PM (112.186.xxx.207)

    나갈일 보다..애가 태어나면 님이 좋아하는 화장도 머리도 이쁘게 잘 못할껄요
    애기한테 화장품 묻은 얼굴로 부비부비 할수도 없고..
    머리 이쁘게 해봤자 애 챙기느라 다 풀어질테고.뭐 하는 엄마들도 많지만
    그냥 제 주변 엄마들 보면 애기 어릴때는 화장도 안하고 두꺼운 안경 쓰고 그러고 다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88 후진 서울집 vs 멋진 경기집.. 6 .. 2012/09/21 2,924
157687 늘 내게 엄마가 젤 이뻐 하던 딸이.... 제리 2012/09/21 1,762
157686 기미때문에 피부과 가려고 하는데요 1 Ask 2012/09/21 1,911
157685 삼성전자 msc 아시는분... 삼성.. 2012/09/21 2,035
157684 펌(민주당 당원이자 한때 정책보좌를 한 경험으로의 안철수) 1 서른즈음 2012/09/21 2,120
157683 핸드폰과 전기장판 중 어느것이 전자파가 더 나올까요? 전자파 2012/09/21 1,321
157682 저희 강아지처럼 순한개 또 있을까요? 14 실리 2012/09/21 4,028
157681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자랑질 2012/09/21 3,619
157680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소금에 삭힌.. 2012/09/21 2,626
157679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문득 2012/09/21 5,072
157678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2012/09/21 2,495
157677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해바라기 2012/09/21 1,314
157676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인이어 2012/09/21 1,347
157675 영어질문... 5 rrr 2012/09/21 1,961
157674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ㅇㅇ 2012/09/21 1,457
157673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아줌마 2012/09/21 9,763
157672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소파 2012/09/21 2,286
157671 책 빌려달라는데..... 26 ... 2012/09/21 4,152
157670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679
157669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600
157668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240
157667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499
157666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575
157665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434
157664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