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나 남자친구 직업이 불안정하신분있나요?..

...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12-09-20 21:40:02
남친 직업이 세일즈맨이에요..
차 영업...
그냥 저냥 돈 벌고 있는데
50넘어서 분명히 그 일은 못할듯 하고..

그렇다고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하고있는것도 아니고.
주말마다 놀러가야 하고....
50만원짜리 테니스 채 척척사고..
월세에..차 할부금...

현재 즐겁게 감사하게 살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 때가 되면 또 다시 일이 주어질 것이고..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라는 둥...

저보고 사람이 부정적이고 평생 걱정만 하다 살거냐고..
큰 집 .큰차가있어도 넌 그때에도..걱정만 하게 되리ㅓ라구요..

전 직장다니면서 자격증공부하는데 큰 돈벌이가 될지안될지는 몰라도..쭈욱 뭔가 할 게 있어야될거 같아서 시작햇는데...

저의 이런 고민들이 절 너무 불행하게 할까요?..
저만 이렇게 불안하고 걱정스러운가요








IP : 211.234.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등에 불~
    '12.9.20 9:47 PM (114.204.xxx.64)

    지금 젊은 분들 대부분 그렇게 살고 있네요
    20~30년 후가 걱정인데....그 때는 그 때 상황에 맞춰서 살겠죠

    단, 지금처럼 살긴 힘들꺼에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젊은 악착같이 모아서 이만큼 살게 되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부모님세대가 이루어 놓은 것에서 소비생활을 맞춰 살대요

  • 2. ...
    '12.9.20 9:57 PM (27.35.xxx.125)

    요즘 젊은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경제 성장의 과실을 맛보고 자란 세대라 부모님 세대처럼 젊어서 고생하고 이런 개념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신혼임에도 억대의 전세집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게 당연시되다 보니 부모 세대들은 더욱 힘들어지고...

  • 3. ..
    '12.9.20 10:02 PM (58.141.xxx.221)

    차세일즈해도 잘버는 사람은 잘벌겠죠
    근데 못버는 사람이 돈 막쓰고 그러면 불안하죠
    그리고 영업은 진짜 나이들면 못해요 사람들 비위 어떻게 다 맞추며 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45 무조건 아들말이 옳다고 난리인 시엄니 5 이거 어떻해.. 2012/09/22 1,832
158344 신생아가 있는 집 장례식 가도 되나요? 13 .. 2012/09/22 24,585
158343 마트 캐셔님들..소액 결제할때 현금? 카드? 6 ... 2012/09/22 2,124
158342 클라리넷 1 빵빵모 2012/09/22 1,268
158341 얼굴살 안빠지고 살만 빼는법은 없나요? 3 소란 2012/09/22 3,471
158340 남편 40넘어 새로운 도전운운하는 분들 계실까요? 5 꿈이었다고 2012/09/22 2,192
158339 집 잘 판걸까요 11 .. 2012/09/22 4,395
158338 흥국그룹 다니시는분 계세요? 1 ... 2012/09/22 1,329
158337 박근혜 날잡아서 과거사 정리 한다는데. 18 .. 2012/09/22 2,165
158336 10만원정도하는와인추천부탁드립니다^^ 1 열심히오늘 2012/09/22 1,057
158335 시골땅 재산세 45만원 나오면 땅값이 얼마나 되나요? 3 네놀리 2012/09/22 5,638
158334 오늘 탑밴드 생방송 4강 진출 팀은 누가 될까요? 3 두근 2012/09/22 1,175
158333 추천받았던 미드후기^^ ( 아이티크라우드 대박 ㅋ) 8 냥이 2012/09/22 3,181
158332 가정용 냉장고 보통 어디서 구매하세요? 6 아지아지 2012/09/22 1,578
158331 카톡으로 애니팡 하트 주는것 게임하면 아무한테나 가나요? 7 안친한사람들.. 2012/09/22 2,628
158330 소금에 절여서 볶아야 맛있나요? 5 김밥속오이 2012/09/22 1,734
158329 상속포기 또는 상속분할협의 경험있으신 분 조언부탁합니다.. 2 누나 2012/09/22 3,957
158328 뉴욕타임즈 190회 올라왔어요... 4 에티튜드 2012/09/22 1,825
158327 예전에 탈모치료 충북대학교 교수님이 잘하신다고해서요 2 탈모 2012/09/22 3,578
158326 튼튼영어도 학원이 있나요?? 1 oo 2012/09/22 1,858
158325 대학로에서 살 수있는 커피 2 원두커피 2012/09/22 1,230
158324 아이한테 따듯한물 뭐 타서 먹이시나요? 6 목감기 2012/09/22 1,643
158323 남아 8,9세 한복 이쁜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2/09/22 1,089
158322 컴 폴더의 문제해결 부탁합니다 007뽄드 2012/09/22 1,223
158321 티브이 없이 자녀 키워서 교육 및 진로에 성공시킨 선배님께 진지.. 16 ***** 2012/09/22 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