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 뛰는 머스마들

미치겠어요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2-09-20 18:19:24

5,6살인데

둘이 미친듯이 뛰어요

어른이 좀 말리면 저리 뛰지는 않겠지요?

심장병 생길지경이에요

우다다다 쿵쿵 우다다다쿵

중학교 선생이라는 그 엄마는

자기네 애들은 얌전한 편이랍니다.

문제 인식을 못하는거죠

그러니까 그 애들이 그렇게 뛰는 거겠죠?

인테리어는 한 달 동안 돈 쳐바르면서 공사하면서

좀 어떻게 매트라도 깔아주면 안되겠니? 하니

그 말은 콧방귀도 안뀌네요

자기네들은 노력하고 있는데

밑에층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지랄지랄

자기네 집안이 다 교육자 집안이라 교육 잘 시키고 있다고 지랄지랄

지들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들...

 

IP : 125.182.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린 가스나들~
    '12.9.20 6:25 PM (59.5.xxx.193)

    3살 5살 여자 애들인데
    어린이집 다녀오면 그때부터
    밤12시까지 죽기 살기로 뛰네요.
    정말 오후만 되면 심장이 벌렁벌렁...
    올라가 얘기 했더니 할머니께서 손주들이
    유별라다네요 @@
    잠도 어쩜 꼭 12시에 재우는지...이해불가 입니다
    이사가겠다고 큰소리 치더니
    이사도 안가고...하루하루 힘드네요

  • 2. ....
    '12.9.20 6:27 PM (112.223.xxx.172)

    아파트의 비극이죠.

    너무 비인간적인 주거공간.

  • 3. 그러게요~
    '12.9.20 6:28 PM (110.70.xxx.117)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요.
    저희도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말도 안통하고 상식도 없고 ...
    뭐라고하면 예민하다고 몰아부치는 이기적인
    윗층때문에 속병 생기겠어요.

  • 4. 지온마미
    '12.9.20 7:21 PM (61.99.xxx.8)

    저는 제가 병이걸릴듯해서 이사나왔네요.절대 예민한 사람아닌데 ..윗집아이들이 뛰기시작하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머리가 아프고 손에 일이 않잡히더군요.
    신랑도 못살겠다고 해서 전세주고 다른집으로 이사왔네요.
    윗집도 가끔 손주들와서 뛰는데 그정도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층간소음 이겨내지 못하시겠으면 과감하게 피하세요.
    아무리 이야기하고 조심시킨다고해도 안되는것같아요.한마디로 이기적인 인간들이죠.
    나중에 알고 보니 동네 빌라로 이사나왔더군요. 저희라인 옆라인에서 민원제기하고 윗집 앞집사시는분이
    중후하신 노인부부였는데 할아버지께 눈물 쏙빠지게 혼났다고 하더군요..창피한건 알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75 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법’ 수용 6 세우실 2012/09/21 1,999
157674 부분 틀니라는것도 있나요? 9 애엄마 2012/09/21 6,607
157673 영화 '간첩' 보신 분 재밌나요? 4 .. 2012/09/21 1,485
157672 가수 나얼은 정말 소름끼치게 노래를 잘하네요 4 나얼 2012/09/21 3,510
157671 발 뒤꿈치 때문에 너무 고생스러워요 4 발발발 2012/09/21 3,021
157670 서울에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7 tomato.. 2012/09/21 3,744
157669 교포분 출퇴근으로 가사도우미 오시게 하시는 분 계신가요? 3 해피베로니카.. 2012/09/21 1,519
157668 8개월아기가 콩다래끼가 생겼어요. ㅠㅠ 3 다래끼 2012/09/21 3,600
157667 추석 메뉴 도와주세요 3 chqhdk.. 2012/09/21 1,987
157666 지마켓 무료배송 쿠폰 다운받으세요 ^^ 2 다니엘허니 2012/09/21 1,940
157665 5년만기 국고채 1 roseje.. 2012/09/21 1,396
157664 토지의 조준구 아내는 나중에 어떤 삶을 사나요? 1 dma 2012/09/21 2,527
157663 더취베이비가 안 부풀어요. 4 .... 2012/09/21 1,481
157662 검찰개혁이라는게 1 차니맘 2012/09/21 1,224
157661 코스트코 LA 갈비 괜찮나요? 2 코스트코 2012/09/21 3,588
157660 안철수 고교때 최동원 경기 봤다-거짓말...... 28 ㅎㅎㅎ 2012/09/21 4,641
157659 친구남편이 부러워져요.제가 이상한건가요? 18 고민 2012/09/21 5,839
157658 김정숙님 사진중 제일 좋은거!!! 12 엠팍링크해요.. 2012/09/21 4,029
157657 9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21 1,676
157656 직장맘 초딩 저학년 방학에 어떻게 케어하시나요? 5 고민맘 2012/09/21 2,157
157655 랑콤 제니피크? 회색병이요~ 2 선물 2012/09/21 1,860
157654 명절에 시댁에서 음식할때 무슨옷 입으세요? 17 궁금 2012/09/21 3,976
157653 3000만원 어디에 넣을까요? 11 오늘만기 2012/09/21 3,310
157652 예전 웃어라 동해야처럼 친자식 못만나게 하는것으로 몇 달 드라마.. 2 그대없인 못.. 2012/09/21 1,848
157651 바퀴벌레 없는 집이 없다구요??? 26 아파트 2012/09/21 1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