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들 추석 지나고 중간고사일때
하루인데 어떠냐~라는 생각반,혼자 두고 갔다 오자~라는 생각반 이러네요ㅠㅠ
남들이 보기에 극성이라고 생각하겠죠....
다들 어떻게 하실건가요?
1. ...
'12.9.20 2:01 PM (14.46.xxx.132)고딩들 명절에 그냥 집에서 공부하게 하는집 많아요
2. 추석
'12.9.20 2:03 PM (61.43.xxx.21)그런가요?
괜히 형님 눈치 보이고ㅠㅠ
걱정이네요ㅠ3. 마음이
'12.9.20 2:03 PM (222.233.xxx.161)우리는 3시간거리에 가게되면 며칠씩 있는 편이라 애가 좀 부담스러워하는데
반애들은 같은 동네서 지내도 안 간다고도 하고 그러네요4. 근데 솔직히
'12.9.20 2:13 PM (112.146.xxx.72)놔두고 간다고 공부 하기는 하나요..
그 하루반정도도 아까워 명절조차 그냥 보낼정도로 공부 한다면
거이 시험기간에는 하루중 밥먹을때조차 책보고 잠만자고 공부만 해야할 정도에
열정이 있는 아이 아닐까요..
평소에 좀 타이트하게 공부하고 명절 하루정도는 서로서로 만나게 하는게 정서상 더 좋지 않나요..5. 밤눈
'12.9.20 2:20 PM (58.79.xxx.37)명정때 친척집에 간다는 이유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용돈 저축하는것입니다.
제 아이들도 명정때는 무슨일이 있어도 따라갑니다.
시험 따위는 문제가 아니죠.
제가 간혹 애들이 말 안 들으면 추석때 집에서 공부나 해라...
그냥 말 잘 듣습니다.
고3 수능때도 마찮가지였네요.
그래도 시험만 잘 보구요.
대학도요.....
데려 가시는게 좋습니다.
친척들 그때 아니면 언제 얼굴 보겠는지요.
덕분에 애들 용돈도 많이 비축하구요.
^ ^6. ..
'12.9.20 2:25 PM (114.207.xxx.125)고2 정도까지는 앞뒤로 열심히 하고 하루 정도는 명절 겸 해서 쉬면 되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들도 명절때 다니는 것도 공부 아닐까요...
고3 인 큰애는 추석전에 시험 끝나지만 담임샘이 앞뒤로 학교자습으로 부르더라구요...
당일만 추석 보내라는 거죠.. 작은애 고1 이지만 추석 뒤로 시험이에요...
그래도 데리고 다니려구요.. 집에 둔다고 얼마나 할까 싶네요...
집안 분위기 보세요.. 애들이 가서 음식 할것도 아니고.. 집안 분위기 따라 눈치껏 하세요..7. 명절을
'12.9.20 2:30 PM (175.213.xxx.186)저희 집에서 쇠니 이럴 때 편하네요.
다행히 올 사람도 별로 안 많고...
시골에서 명절 쇨 땐 길에서 이틀을 잡아먹었는데
우리집으로 차례를 가져오니 차라리 낫네요.8. 아줌마
'12.9.20 2:33 PM (118.216.xxx.135)두고 갑니다.
어차피 데리고 가도 그 나이 아이들은 데면데면...어른이 더 불편해서요.
대학 입학시켜서 데리고 가세요.
요샌 다들 이해합니다.9. ~~
'12.9.20 2:36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저희도 이번에 작은애가 추석지나고 바로 시험이라 작은애 고1은 두고 갑니다.
지방이라 왔다갔다 시간걸려서 본인이 공부를 안하더라도 맘이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어른들 계서서 두고 갑니다.10. ㅇㅇ
'12.9.20 2:52 PM (211.246.xxx.6)저희 형님넨 중학생되고부터 안데려옵니다
형님도 안옵니다
아이 밥차려주고 학원보내고 문제집푼거 채점해주려면 바쁘다네요
근데 설날엔 꼭 데려오더군요
형님 말이 세뱃돈 받아야된다고 ㅠㅠ11. ..
'12.9.20 6:16 PM (175.113.xxx.79)고3은 놓고 가고, 고1은 데리고 갑니다. 추석 지나자 마자 중간고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293 | 이분글 없으면 섭섭하죠? 4 | .. | 2012/09/20 | 2,145 |
157292 | SM와 이정권의 권력 유착 3 | 구리다 구려.. | 2012/09/20 | 2,354 |
157291 | 檢, '불법 정치자금' 홍사덕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1 | 세우실 | 2012/09/20 | 1,714 |
157290 | 새누리당이 말하는 최저 임금 ㅎㅎ 1 | 양자택일 | 2012/09/20 | 1,690 |
157289 | 초민감성 예민 피부인데요..새로산 화장품 테스트하려면 어디에 발.. 3 | 애엄마 | 2012/09/20 | 1,952 |
157288 | 정말로 82쿡에 남녀 비율이 반반인가요? 19 | 82쿡 남녀.. | 2012/09/20 | 2,720 |
157287 | 프로포폴...제 기억으로는요 맞으면 그냥 자는 거 아닌가요? 14 | 프로포폴 | 2012/09/20 | 10,972 |
157286 | 20~30평 아파트....좀 여유있는 주인들은 월세로 많이 바꾸.. 6 | 월세 | 2012/09/20 | 4,165 |
157285 | 외국 보내려는데 김치포장은 어느정도까지해야 5 | 택배 | 2012/09/20 | 2,156 |
157284 | 책 표지에 큰 다이아와 밑에 눈물방울 있는 푸른색 책 아시나요?.. | 별걸 다 아.. | 2012/09/20 | 1,153 |
157283 | 골든 타임 송선미.......정말 ㅠㅠ 30 | 최인혁 좋아.. | 2012/09/20 | 11,157 |
157282 | 어제 기자회견에서 노 정권의 공과를 묻는건 뭐랍니까 14 | 안철수 | 2012/09/20 | 2,442 |
157281 | 5년 사용한 김치냉장고 10만원 주고 수리 1 | 김치냉장고 | 2012/09/20 | 1,811 |
157280 | 영화 '고슴도치의 우아함' 추천해요 1 | 미도리 | 2012/09/20 | 1,840 |
157279 | 선우용녀씨 연기 어떠세요? 8 | 솜사탕226.. | 2012/09/20 | 3,371 |
157278 | 남자아기 윤00 이쁜거 추천 좀 해주세요~ 16 | 햄스테드 | 2012/09/20 | 2,427 |
157277 | 쌍용차 청문회 2 | 의자놀이 | 2012/09/20 | 1,235 |
157276 | 철수엄마님는..... 7 | 큰언니야 | 2012/09/20 | 2,309 |
157275 | 자동연장이후 복비문의 드려요. 3 | 자동연장 | 2012/09/20 | 2,690 |
157274 | 안철수와 이헌재의 '위험한 동거' 7 | prowel.. | 2012/09/20 | 2,661 |
157273 | 컴퓨터쪽 영어번역~~ 14 | 영어번역 | 2012/09/20 | 2,109 |
157272 | 아이가 특정 생각때문에 답답해서 잠을 못자겠대요 3 | 이런 | 2012/09/20 | 1,958 |
157271 | 안철수, 높은 검증의 벽 넘을까 4 | 세우실 | 2012/09/20 | 1,795 |
157270 | 뱀꿈을 꿨는데 기분이 영.. 4 | 뱀꿈 | 2012/09/20 | 3,760 |
157269 | 길냥이 아빠 6 | gevali.. | 2012/09/20 | 1,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