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경우 봐주실래요~

이웃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2-09-20 10:51:21

제가 사람들과의 교류가 잘없어요

늘 뒤통수맞기에 아예 이웃들을 잘 사귀질않아요..

첨엔좋다가 갈수록 배신당해서요.

근데 첨엔 서로 잘몰랐다가 점차 좋아진이웃한분이 있어요

이분은 저보다 한살어리고 성격이 못되먹었거나 뭐 그런건아니예요

근데 말을 너무쉽게해버려요....생각이 깊지않다고해야할지.....

저도 그렇지만 그렇다고 사람면전에서 말을쉽게하진않거든요

가령 .. 제가 아이자전거를 얻어왔다면 ...... 뭐 이래이래서 버릴려고 하니까아깝고해서 언니네주고 자긴 좋은것

돈있으니 새것사고 ..우린 돈없어 쓰레기같은것얻어왔단식.

울집 책장을보곤 싼거라 티난다하네요......ㅜ

자기집보다 우리집이 평수는적어도 자기집에비하면 약간 깨끗한데 자기집은 약간 엉망이에요

근데 울집이 모든게 낙고 오래되고 꾸미지않았단식으로 말해요.

신발장을보곤  예전에 쓰던거라면서 돈없으니 저런것구입한거아니냐고...좀 얄밉게말해요.

그러면서 일년도안되서 나랑 똑같은신발장 구입할려구 물어보네요.ㅜ

또 한가진 아이많은집에서 좁은평수에살고있으면 약간 비웃는식으로 말해요..

자기들은 좁은데선못산다 넓은곳이좋다.... 근데 일년도안되서 좁은곳으로 이사가고싶다고 하네요.ㅜㅜ

너무앞뒤말이안맞고 자기입장에서말하고 ......

모든게 자기말이옳고 자기생각이맞고 남이하는건 자기한테 타당해야맞지 아니면 끝까지 고집세우고...

전 말싸움하기싫고 그러면 그런갚다하고 넘어갑니다....그러려니하구요.

열거하기힘들게많은데요....  정말 남을 폄하해야하나요?? 좀 그런게있어요

돈있어보이고 잘사는사람들에겐 좀 굽신거리고.... 자기가 깔봐도 되겠다싶으면 면전에서 아무렇게나말하구.

알아갈수록 만날수록 머리가 아픕니다

자주만나는사이라 이젠 안볼수도없구요...

남에게 쉽게말하니 사람들이 그분이랑 얘길잘하지않고 오래가는분이없더라구요

제가 바보같은건지.....

괜찬은줄알고 만나왔는데 갈수록 말로 제가 상처받네요

이럴경우 어떻게해야 서로 서먹하지않고 잦은만남을 피할까요....

IP : 119.64.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0 11:17 AM (121.125.xxx.149)

    그런 사람은 바로 경색하고 쳐다봐요. 한참동안 그리고 따박따박 하나하나 짚어주고요.
    그리고 관계 끝
    지가 깨닫는게 있으면 잘못했다고 다시 올것이고 말면 마는 거죠.
    서먹하지 않게 이런 거 없어요. 님만 답답할 뿐이죠.
    그 여자가 잘못된 관계를 설정하면 님이 제대로 교정할 필요가 있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21 아파트 입주자대표 갑질 신고하고 싶어요 00 20:25:24 12
1772620 스포) 당신이 죽였다 질문이요 .. 20:24:25 48
1772619 뇌과학 책에서요. 마음 아플때 타이레놀이 정말 효과 있나요? 1 .... 20:20:06 161
1772618 유안타? CDD? 수상 20:17:37 67
1772617 내일 수능보는 아이들 모두 잘 보길 바래요^^~~ 1 ..... 20:16:12 72
1772616 브리저튼 볼까하는데 재밌나요? 4 시리즈물 20:08:03 265
1772615 무슨 신용정보회사에서 미납이라고 우편을 두개나 보냈는데요 .. 20:06:25 197
1772614 교인이면 서로 믿는 사람이라며 감싸주나 봐요 1 개독 20:04:54 166
1772613 뉴진스 전원복귀 ㅋㅋ 11 ........ 20:04:28 1,364
1772612 Netflix 프랑켄슈타인 좋은 영화네요 5 …… 20:01:12 567
1772611 후라이팬 새거 샀는데 가운데가 타고 늘어붙어요 핸디 19:58:31 146
1772610 다이소 물건 후기 7 ㅇㅇ 19:58:14 812
1772609 與 "사실상 검사 특권" 파면 없는 검사징계법.. 8 가즈아 19:57:17 266
1772608 뉴진스 전원복귀. 하이브주식 업! 32 ㅇㅇㅇ 19:55:44 1,422
1772607 결혼후 원가족이 어려울때 어찌 해야하나요? 8 집안이 19:55:31 558
1772606 드디어 물안개 피는 주산지를 봤어요 1 여행지 19:55:28 283
1772605 아파트 단지내 식당이 좋다네요 5 의외로 19:54:12 709
1772604 82세 노모가 감기 후 숨이 많이 차다는데 4 19:44:52 674
1772603 반말하는 직원 6 ㄴㄴ 19:42:30 555
1772602 87이 내년에 마흔, 97이 서른 ㄷㄷ 6 . 19:41:27 894
1772601 건진이 김건희폰을 가진이유가?? 9 ㄱㄴ 19:35:46 1,036
1772600 40년간 "이 반찬" 이렇게 먹었다 8 식사위생 19:35:29 1,744
1772599 강남에서 일잘하는 가사도우미 시급3만원 가능한가요? 6 가사도우미 19:35:11 791
1772598 퇴직후 그림공부 9 ,,, 19:34:37 470
1772597 유경옥 컨테이너 1 취재 19:32:20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