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저리 주저리~

비몽사몽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2-09-20 07:19:06
어제 침대에 열한시에 누웠어요.새벽 세시까지
몸이 가려워 벅벅 긁어대다가 몽유병 환자처럼 벌떡 일어나
세타필을 덕지덕지 바르고 나서야 잠이들었어요.
오늘은 에어워셔 정비해서 틀어야겠어요.
찬바람이 분다는것을 제 피부로 먼저 알게돼요.

좀전에 남편 아침 챙기려고 부스스하게 일어났더니
사과나 먹고 말자 그러대요.
엉..대답 경쾌하게 하고 밥차려 줬어요.
진미채가 이에 자꾸 낀다고 인상 쓰길래
저도 인상 빡 ~~
현관에 배웅하러 나가 목덜미에 찐하게 뽀뽀해줬더니
넌 드라큘라냐?하길래 .또 경쾌하게,엉! 대답했어요.
칠년간 입술이 아닌 목덜미에 뽀뽀해줬거든요.

지금은 더 자려고 침대에 누웠어요.
17만원 대란때 의기양양하게 샀다고 주위에 다 자랑하고선
아직도 개통도 못하고 폰도 구경하지 못해서 오늘은 올까..
하는 기대를 하며 세시간만 더 잘게요.

전업이된지 한달째인데...
얘기를 할사람이 없어서 입에서 단내가 나요. .
그래서 그냥 손꾸락으로 여기에 대신해요.
zzzzz......












IP : 175.116.xxx.10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16 밥솥 내솥이 코팅과 스텐이 밥맛에 차이가 있나요?? ... 12:08:20 73
    1773615 52살인데 망했어요 11 .. 12:04:12 1,268
    1773614 김장하는 분들은 여전히 많은가봐요 7 ... 12:03:26 387
    1773613 대학병원의 봉사자들 12 12:01:00 497
    1773612 말 안듣는 초고. 중딩이들 두신 분들 학원 12:00:32 77
    1773611 초단기 기억장애는 병원가야 할까요? 2 걱정 11:59:49 169
    1773610 다 만들었는데 세제 냄새가 난다면 4 딜리쉬 11:57:50 295
    1773609 김부장은 현모양처까지 다 가졌네요 6 00 11:57:15 592
    1773608 살찌면 손.발 사이즈커지는거..전 안그렇더라구요. 5 ㅣㅣ 11:54:04 218
    1773607 아기 끔해몽 11:53:28 70
    1773606 친구가 짜증나요 4 ㆍㆍㆍ 11:53:10 471
    1773605 경기남부 신도시 전세물량 없는게.. 3 .. 11:47:28 593
    1773604 벽 상단에 벽걸이 에어컨 전기콘센트 자리 2 .. 11:45:51 90
    1773603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vs 피지오겔 dmt 2 dd 11:45:30 250
    1773602 남편이 투덜거려서 집 따로 살자고했어요 3 따로 11:39:22 1,079
    1773601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1 쌀밥 11:34:22 400
    1773600 10단위 신발 사이즈 구매팁 3 ㅇㅇ 11:33:58 375
    1773599 오세훈,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하고 강바닥 파낸다&.. 16 2찍은아몰랑.. 11:33:17 1,131
    1773598 서울사는 김부장 재방 언제일까요? 5 루비 11:30:54 339
    1773597 대화중 타인을 흉보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7 .. 11:30:11 477
    1773596 졸업유예를 해야하나요? 때인뜨 11:25:50 325
    1773595 아이다키우신 선배님들ㅠ 5 ㅇㅇ 11:25:04 598
    1773594 햅쌀 사 드시나요?? 4 mmm 11:23:53 420
    1773593 지방에서 올라와요. 3 경복궁 11:23:46 412
    1773592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20 ㅇㅇ 11:15:44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