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일 면담인데 뭘 사갈까요..

초5엄마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2-09-19 23:47:39

담임쌤이 시간정하라고 알림장에 알려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내일로 잡았는데 뭘 사가는것이 좋을까요?

 

1학기때는

아무것도 사오는것 아니라고.. 학부모총회때 교감쌤이 말씀하신게 기억나서

정말 아무것도 안사갔었는데 들어가면서 보니 옆반 부모들은

빵봉지라도 들고 가시더라구요..

그때 너무 죄송했었구요.

거기다 이번에 저의아들이 학급회장이 되어서 더더욱 뭔가 담임쌤께 도움이 되어드리고픈

마음이 들어서요...

 

남편은 스타벅스 커피같은거 준비하라고하는데

스타벅스커피를 어떻게 가져가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간편하게 세련되게 그리고 받는분 부담되지않는 그런 선물 뭐가있을까요...

추석때도 다가오니 좀 거하게 해드려야할까요?..

IP : 121.190.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이 될까요
    '12.9.19 11:53 PM (222.99.xxx.161)

    근처에 초록마을이나 생협이나 아무튼 유기농 매장 같은곳에 가시면 과일이나 야채 말린 칩있어요.
    샘님들 학교에서 나눠 드셔도 좋고 일반적인 과자와 달라서 드리면 좋아 하시더라구요.
    또..한봉지씩 따로 포장되어있는 견과류도 좋은데..(절대.한통에 아몬드가득,땅콩가득이런건 피하세요)
    그리고 근처에 맛있는 빵집 마카롱도 예쁘고 드리기 좋고요.
    면담 잘하시고 즐거운하루되세요^^

  • 2. 잔잔한4월에
    '12.9.19 11:53 PM (121.130.xxx.82)

    커피전문점가면 투팩있어요.
    선생님들은 상품권을 좋아한대요..ㅡㅡ.

    참고로 초딩교사 한 2~30대면...
    모여서 수다떨면서 누구엄마가 누구아빠가 뭐라더라하면서
    뭐 받았다고 자랑질 합니다.

    홈페이지에 학생들 사진도 올려놓고 하는데,
    누구누구 이쁘다고 이야기도하는데, 결국 그런아이죠.
    선생따라 다르겠지만... 그런 교사보고나니 정이 뚝떨어져요.

    그래도 차별하지 않는 선생들이 많다고 믿고 사는거죠.

  • 3. 초5엄마
    '12.9.19 11:56 PM (121.190.xxx.78)

    댓글 감사드려요. 도움이.. 님께서 말씀하신 유기농매장에 내일아침에 나가볼까해요. 잔잔한4월에 님께서 ㅁ라씀하신 커피 투팩도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내일아침에 좀 바빠지겠는걸요..^^ 평안한밤 보내시구요.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4. 저도 초5
    '12.9.20 12:10 AM (61.85.xxx.123)

    저도 오늘 다녀왔어요.
    1학기에는 꽃다발 가져갔더니 아가씨 선생님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오늘은 던킨도너츠 미니세트랑 카페오레 2잔가져가서 나눠마셨는데,
    선생님이 커피를 너무 좋아하시면서 마셔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원글님도 스타벅스 2잔가져가세요.
    아쉽게도 저희 동네는 스타벅스가 없어요~

  • 5. 애만셋
    '12.9.20 12:37 AM (1.226.xxx.153)

    커피 취향 몰라서 아메리카노 한잔,, 라떼 한잔,, 들고가서 고르시라 했더니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
    비바람 부는날
    따끈따근하게 품고 갔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18 계약갱신 거절후 매매도 안되나요? 1 멸치국수 15:43:53 69
1772517 헬스클럽..처음 가보려는데요 1 ㅁㅁ 15:42:32 58
1772516 보들레르 악의 꽃 문학사적 의미가 궁금해요 ..... 15:41:49 31
1772515 몇일전 수능준비물 꼼꼼하게 쓰신글을 1 123 15:36:31 200
1772514 갭투자한집은 주인이 들어올 가능성이 낮을까요? 6 ㅇㅇ 15:28:32 423
1772513 황태채를 간식으로 먹는 팁 좀 알려주세요 3 음음 15:27:51 311
1772512 사실 저 나이든 남자 좋아하는 거 같아요 6 사실 15:27:09 523
1772511 경주 최근에 가신분들 꿀팁이나 아무거나 주세요 5 ..... 15:24:06 261
1772510 대학에 근무하는데..제가 꼰대일까요? 9 아름다운 15:23:55 714
1772509 퇴직금 프로그램이 엑셀인데 날짜입력하면 #VALUE! 가 떠요 6 ㅠㅠ 15:22:29 165
1772508 의대유하보낸사람들은 어찌되었나요? 3 의대 15:21:30 437
1772507 코스트코 아보카도 오일 가격.. 3 claire.. 15:19:56 401
1772506 신협 어부바캐릭터 넘 귀엽지않나요 3 ... 15:13:18 219
1772505 주식 팔고 나니 날라가네요 7 하하 15:12:47 1,476
1772504 평생을 바쁘게 살았어요. 10 바쁘게 15:06:30 777
1772503 팔꿈치 석회, 수술해야 할까요? 3 해피엔딩1 15:03:06 325
1772502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좋겠어요 거리낌없이 탐욕을 부릴수 있으니 6 ㅇㅇ 15:01:24 718
1772501 고3 다음주부터 학교에서 하교는 몇시에 하나요? 3 ........ 14:59:20 296
1772500 저 예전에 중고거래할때 어떤 부부 봤는데 이거 특이한 경우죠? 1 ... 14:58:47 528
1772499 세상 부러운 친구 30 아이엔비유 14:54:23 2,429
1772498 수능시험에서 각 과목 자기가 쓴 답을 적어나올 수 있나요? 3 .. 14:54:18 376
1772497 주식에서 소수점 매매가 뭐예요? 3 ㅇㅇ 14:54:05 315
1772496 네이버쇼핑에서 어그 직구신발 주문했는데 사기인건지... 2 ... 14:51:38 310
1772495 주문하지 않은 택배 택배 14:50:22 256
1772494 전업인데 돈 벌어오니 남편이 너무 좋아해요. 17 그러네요 14:48:38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