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의 주원인은 아이들인가요?

층간소음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2-09-19 23:13:42

층간소음의 주원인은 아이들인가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윗층에서 매일아침 7시에 거실에서 줄넘기를 하는 것 같아요

크게 소리가 들릴 정도는 아니구요

그 밖에 사는데 불편한 건 없는데.....카페 글 보면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고 계신 분들 많네요~~

주 원인이 아이들인가요? 꿍꽝꿍꽝 뛰어 다니는 아이들..?

IP : 114.204.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
    '12.9.19 11:18 PM (211.234.xxx.41)

    줄넘기할때 사뿐사뿐뛰면 발소리는 조금나더라도 줄넘기가 바닥을 탁탁치는소리때문에 아래층에 크게 방해될텐데요.....
    딴운동을 하는거 아닐까요?

    층간소음은 애,어른 할것 없이 뛰거나,의자를 끌거나, 뒤꿈치를 찍으면 걸으면 아래층에 불편을 줍니다.
    저희 윗집은 아이가없는데 발뒤꿈치를 코끼리처럼 찍으며 다니고 게다가 새벽형인간인지 밤에 활동합니다.
    제길~~~~~

  • 2.
    '12.9.19 11:28 PM (116.123.xxx.46)

    뛰는 아이..장난감 내려 티고.소파에서 뛰어 내리고
    그것두 힘들지만..어른두 소음메이커가 있어요..
    걸릉떄 뒷꿈치로 바닥을 내려 찍으면서 쿵쿵 ..하루 종일 걸어 다닐때마다 동선파악 다 되고요..
    의자 끄를륵 끄는것..조심성없이 바닥에 무거운 물건을 세게 내려 놓으면 아래층은 별안간 쿵하는 진동음에 가슴이 쿵 무너져 내려요...느닷없이 반복해서 당하면요..윗집땜에 넘 불안하고 힘들어요
    심지어는 아랫집..옆집두 시끄러눈 집 만나면 힘들고요.
    전 담배냄새가 차라리 견디기 나아요...종일 발 쿵쿵 걸어 다니는 인간보담은요

  • 3. 헉 울 윗집이 거기에
    '12.9.19 11:37 PM (211.234.xxx.27) - 삭제된댓글

    보통은 그렇지만
    어른도 많아요

  • 4. ㅁㅁ
    '12.9.19 11:54 PM (58.226.xxx.146)

    보통은 아이들 소리때문에 층간소음이 생기던데,
    제 윗집 새로 이사온 가족들 중에서는 그 집 가장이 소리 내고 다녀요.
    야밤에 퇴근해서 온 집을 쿵 쾅 쿵 쾅 거리고 걸어다녀요. 발바닥으로 온 체중 실어서 찍는 듯하게요. 휴...

  • 5. ..
    '12.9.19 11:57 PM (110.14.xxx.164)

    줄넘기 아닐거에요
    줄넘기면 못견딜 정도 소음나요
    아마 러닝머신 같아요
    소음 원인은 한두가지가 아니죠

  • 6. 아이가 아닌 어른문제
    '12.9.20 12:56 AM (180.66.xxx.93)

    아이들은 떠들고까불(?)어도 한 순간입니다.
    근데 그 어른들이 문제예요,
    제지를 못하는겐지 안하는겐지..
    밤만되면 러닝을 거실중간에 가져다대고 새벽3시까지 돌립니다.

    그러다 숨차면 세수한다고 욕실로 들락날락,발로 바닥치기 정말 황당한 소리가 많이 나요.
    정말 어쩌다가 혹은 방학때 좀 그런다하면 이해하겠는데 평생 저러고 살런지...

    발소리도 뛰는것도 아니고 걷는것도 아니고 꿐꿐 찍어대며 걷는데
    마늘 찧는 소리도 아닌것이 얼린소고기녹히면서 내려치는 소리도 아니고...
    줄넘기 소리마냥..제자리서 희얀한 소리,,많이나요.

    뇌구조가 희얀하다가 싶어서 그냥 말도 안하고 넘어갑니다.
    저 뇌에 제 말이 입력이 될리가 없다 싶어...반포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3 생애 첫 해외여행, 태국 도와주세요 ~ 8 작은기쁨 2012/10/12 1,702
163452 재판부 “보안사 수사관 출신 추재엽, 고문 가담“ 4 세우실 2012/10/12 743
163451 [한겨레 대선주자 탐구]안철수, ‘나의 수호신’이라 했던 할아버.. 4 탐구 2012/10/12 1,457
163450 대형마트 영업 제한방식은 분명 문제가 있죠. 8 ... 2012/10/12 766
163449 씨티 이야기가 나와서 걱정되서 질문드려요,(전문적인 지식 아시는.. 2012/10/12 887
163448 어디다 예금할까요? 3 고민 2012/10/12 1,056
163447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엄마가 맨날 치마만 입고 다니면 흉볼라나.. 9 초등학교 2012/10/12 1,976
163446 학습지교사 하고싶은데요 1 ㄴㅁ 2012/10/12 1,183
163445 바지찾아요 2 2012/10/12 715
163444 조립식 주택 지어서 살고 계신 분들~ 도움 좀 주세요. 1 랄라 2012/10/12 8,869
163443 진안 마이산 내일 갈껀데요 질문드립니다. 11 2012/10/12 2,201
163442 19금) 방광염..or ?? 3 이번만 익명.. 2012/10/12 2,574
163441 남자들은 여자 나이 잘 가늠을 못하나봐요 2 의아 2012/10/12 1,600
163440 [한겨레 대선주자 탐구]41평 아파트서 4년 전세 살고선…“집없.. 5 탐구 2012/10/12 1,417
163439 문방위 국감 중단의 원인은??!! 2 도리돌돌 2012/10/12 551
163438 스타킹의 계절이 돌아왔어요~~-tip 공유구걸이요~ 8 스타킹이헤퍼.. 2012/10/12 2,934
163437 월세 만기됐는데 그대로 2년 연장시 2 .. 2012/10/12 910
163436 [급질] 신의 쭈욱 보신 분들께 질문 있사옵니다. 6 송지나팬되기.. 2012/10/12 1,433
163435 무조건 주 5일 근무를 해야하나요? 2 요즘은 2012/10/12 1,001
163434 [한겨레 대선주자 탐구]안철수, 1년만에 급부상 ‘치밀한 플랜’.. 25 탐구 2012/10/12 1,750
163433 우려되는 박근혜 통합 행보 호박덩쿨 2012/10/12 609
163432 남편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요. 도와주세요. 5 올리브유 나.. 2012/10/12 2,395
163431 30대 후반이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브랜드 추천 바랍니다 2 질문자 2012/10/12 1,625
163430 전기밥솥 추천 좀해주세요 1 나역시 2012/10/12 585
163429 "따뜻한 경쟁" 류의 책.. 사회, 문화 르뽀.. 질문 2012/10/12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