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은 제각각이에요

착각 조회수 : 3,734
작성일 : 2012-09-19 22:52:49
약사

서울은 300
광역시 450
지방 500-600

한의사

서울 350
지방 500

몇몇 소문난 특정 한의원 대형약국 빼고는
평균치에요

개업 리스크는 엄청납니다
농반으오 주식만한 리스크

하도 전문직에 대한 환상이 많네요

특히 한의는 경기탑니다

제 친구는 삼겹살집해서ㅜ월수 900법니다

이걸 일반화하긴 그렇진요
IP : 211.246.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9 10:59 PM (175.194.xxx.113)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도 돈은 중요한 문제긴 해도,
    돈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전문직으로 가는 사람들은
    돈과 명예를 함께 얻고자 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돈만 벌고자 한다면, 다른 직업을 갖는 것도 괜찮지만
    돈도 벌면서 명예도 뒤따르는 직업은 많지 않으니까요.
    (전문직 외 다른 직업군 종사자에 대한 비하는 아닙니다.)

  • 2.
    '12.9.19 11:00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 3. ..
    '12.9.19 11:01 PM (1.225.xxx.97)

    개업리스크는 엄청납니다. 222222

    며칠전 뉴스에도 났죠.
    약국도 '부익부 빈익빈'..대형병원앞 월매출 5억 육박
    월평균 453만원..대형병원 끼면 1087만원 이익
    병원 없으면 약국 매달 70만원 적자

  • 4. 한마디
    '12.9.19 11:04 PM (118.222.xxx.155)

    약사옆에 쓰셔야죠 하루 열시간 근무기준...그리고 광역시 저렇게 주지않구요 저건 경력많은 남약 최고 월급이야기입니다.여약은 못받는..

  • 5.
    '12.9.19 11:12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진로를 결정할때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수입만 보고 결정한다면
    나중에 실제로 현역에 종사하게 될때
    상당한 회의가 찾아올 수 있어서 우려될 때가 많습니다.

  • 6. 한의사
    '12.9.19 11:23 PM (219.255.xxx.221)

    한의사가 정말 저것밖에 못버나요..
    동생이 월급의사하다가 개업했는데 장사 잘 되는 편은 아니래요...
    근데도 월급장이보단 낫지.. 이러던데..
    여기 비교한 월급쟁이는 삼성 잘나가는 부장이거든요.. 월 평균 팔백이상은 받을 듯 한데.. ㅠㅠ

  • 7. ...
    '12.9.19 11:54 PM (211.243.xxx.154)

    아고.. 잘되는 한의원은 줄서서 진료받고 침 맞는디요.

  • 8. 요리초보인생초보
    '12.9.20 12:19 AM (121.130.xxx.119)

    굳이 대기업과 병원장과 비교하자면 대기업은 사오정(길어야 오륙도), 원장의 정년은 자기 상황에 따르겠지요. 그리고 자식이 늦게 결혼하게 되도 특별한 일 없으면 노후에도 버니 자식들에게 부담없고요.
    젊어 바짝 벌어야 하나, 초기 투자 비용 쎄도 안정권만 보장되면 오래 할 수 있냐 차이겠지요.

  • 9. ..
    '12.9.20 1:35 AM (175.223.xxx.195)

    요새 전문직을 누가 단순 수입 비교합니까
    전문직종 즉 자격증을 선호하는 이유는 본인이 그만두고싶을때까지 직업을 계속할수있다는거죠
    수입은 모든 전문직이 경쟁 심해져서 별 차이 없어요 대신 오래 직업 유지하고 퇴사 걱정 없다는게 장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20 추석 메뉴 도와주세요 3 chqhdk.. 2012/09/21 1,993
157919 지마켓 무료배송 쿠폰 다운받으세요 ^^ 2 다니엘허니 2012/09/21 1,945
157918 5년만기 국고채 1 roseje.. 2012/09/21 1,401
157917 토지의 조준구 아내는 나중에 어떤 삶을 사나요? 1 dma 2012/09/21 2,533
157916 더취베이비가 안 부풀어요. 4 .... 2012/09/21 1,487
157915 검찰개혁이라는게 1 차니맘 2012/09/21 1,227
157914 코스트코 LA 갈비 괜찮나요? 2 코스트코 2012/09/21 3,591
157913 안철수 고교때 최동원 경기 봤다-거짓말...... 28 ㅎㅎㅎ 2012/09/21 4,645
157912 친구남편이 부러워져요.제가 이상한건가요? 18 고민 2012/09/21 5,848
157911 김정숙님 사진중 제일 좋은거!!! 12 엠팍링크해요.. 2012/09/21 4,036
157910 9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21 1,680
157909 직장맘 초딩 저학년 방학에 어떻게 케어하시나요? 5 고민맘 2012/09/21 2,161
157908 랑콤 제니피크? 회색병이요~ 2 선물 2012/09/21 1,865
157907 명절에 시댁에서 음식할때 무슨옷 입으세요? 17 궁금 2012/09/21 3,980
157906 3000만원 어디에 넣을까요? 11 오늘만기 2012/09/21 3,315
157905 예전 웃어라 동해야처럼 친자식 못만나게 하는것으로 몇 달 드라마.. 2 그대없인 못.. 2012/09/21 1,852
157904 바퀴벌레 없는 집이 없다구요??? 26 아파트 2012/09/21 15,022
157903 국산 순한 로션 모가있을까요 2 감사 2012/09/21 1,524
157902 서울에 중고 사무용 가구 파는데 있나요? 4 미즈박 2012/09/21 1,522
157901 가격 햇사레 황도 11-14개 4만원 6 좌회전 2012/09/21 2,139
157900 9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1 1,564
157899 내 자식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21 ㅎㅎ;;; 2012/09/21 4,283
157898 최강욱 변호사의 '박근혜 타령' 3 최강욱 2012/09/21 1,797
157897 포진바이러스에 좋은음식? 2 2012/09/21 2,464
157896 남편 정말 사랑하나부다.... 34 애엄마 2012/09/21 1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