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인데 생리를 안해요.

--;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12-09-19 17:07:59

평소엔 귀찮다 했는데 막상 안하니까 참 서글프네요.

한 두세달 된거 같아요. 남편이 요즘 안하네? 하길래 생각해 보니 그래요.

 

울엄마는 60 전후로 끊기고

50넘은 울언니도 아직 하는데... 참고로 두사람은 흰머리도 잘 안생겼음.

40중반인 제가 이러네요. 흰머리도 40초부터 나기 시작했구요.

어쩔까요? 뭔 방법이 있을까요?

 

달맞이유? 콩? ...

어디서, 어떤 사이트에서 구입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전 결혼도 늦게해서 ... 남편과 결혼기간도 그리 길지 않은데 벌써 폐경이라니 너무 서글퍼요.

이제 한참 여자로서 재밌게 살려고 하는데....

82님들 도움 좀 주세요.

 

IP : 211.253.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9 5:09 PM (1.225.xxx.97)

    일단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받아보세요.
    정말 폐경이 된건지 확인부터 해야죠.

  • 2. ㅇㅇ
    '12.9.19 5:14 PM (211.237.xxx.204)

    갑상선항진증일때도 생리양이 줄어들거나 생리를 안하기도 합니다.
    잘 알아보세요.

  • 3. ..........
    '12.9.19 5:24 PM (125.181.xxx.2)

    조심스럽지만 40중반이면 폐경기 다된거 아닌가요? 저도 그렇게 여기면서 살고 있었는데요.

  • 4. 여우누이
    '12.9.19 5:42 PM (211.215.xxx.180)

    그게요..막상 귀찮기도 하지만서도

    안하면 서운(?)할 것 같아요..

  • 5. .....
    '12.9.19 6:06 PM (116.37.xxx.204)

    40초반에 그런 사람도 요즘 많대요. 건강프로그램에 나오더군요.병원도 가보세요.

  • 6. ..
    '12.9.19 8:03 PM (121.88.xxx.248)

    제가 지금 46살 인데 올여름 두달을 건너 뛰었어요.
    편하긴 한데 막상 안하니 좀 그렇더라구요. 이대로 끝나나 했는데 다시 하긴하데요.
    주위에 보니 거의다 사십대 후반되니 폐경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원글님은 결혼도 늦으셨다니 좋은거 알아보셔서 좀 늦춰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15 앞으로 결혼자녀에 집 사주는 경우 증여세를 철저히 물겠다네요 13 세금 2012/10/08 4,361
161614 이런 날씨에 땀흘리는거 정상인가요? 1 40대초 2012/10/08 1,006
161613 심장세동 큰병은 아니죠? 4 엄마건강하길.. 2012/10/08 3,113
161612 안민석 "상상하기 어려운 로비 받았다" 1 .. 2012/10/08 2,008
161611 너무 깔끔한 남자 어떠세요? 30 고민 2012/10/08 7,230
161610 한국에서 시작되었는데도 ··· 8 hooi 2012/10/08 1,474
161609 궁금한게 친구끼리 결혼할때 받은 시계나 가방 자랑하나요? 10 .. 2012/10/08 2,677
161608 박근혜 지지자들은 누구인가요? 7 ........ 2012/10/08 1,381
161607 <새누리 "안철수 안보관 위험..野단일화는 구태&.. 1 오호라 2012/10/08 719
161606 급질) 컴터화면이 색깔이 붉어졌어요 10 컴맹 2012/10/08 12,879
161605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 어떤가요?? 3 핸드백 2012/10/08 7,479
161604 15층 아파트에 15층 많이 추울까요?? 8 여름겨울 2012/10/08 2,558
161603 김부각 어떻게 해 먹는건가요? 6 서울의달 2012/10/08 1,799
161602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127
161601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235
161600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876
161599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019
161598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211
161597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2,630
161596 주변에 에르메스 까르티에 9 ㄴㅁ 2012/10/08 4,026
161595 오늘 제 생일이예요~축하 부탁드려도 될지요^^ 9 루비 2012/10/08 938
161594 스트레스 풀릴만한 맛난 메뉴좀 추천 해주셔요!! ^^ 4 .... 2012/10/08 971
161593 친구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싶은데, 요즘도 우편환? 있나요? 9 오로라리 2012/10/08 1,939
161592 생리 조금 당겨서하는방법??? 7 수험생엄마 2012/10/08 5,000
161591 카르티에 시계..후회 16 후회 2012/10/08 14,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