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하고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자잘하게 계속 몸이 안 좋아요

..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2-09-19 15:51:32

무리없이 출산했고

산후조리도 2개월 가량 잘 했어요.

그런데 도와주는 이 없이 거의 혼자서 애를 좌서 그런가 여기저기 몸이 안 좋아요.

남편은 일찍 퇴근하고 열심히 잘 도와주고 하는데

큰 병이기보다는 소소하게 여기저기 피부염증 이비인후과 안과 등등..

생리도 돌아왔는데 부정출혈도 갑자기 있고 ㅠㅠ

계속 이러니 마음까지 우울해지네요.

IP : 210.221.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9.19 3:57 PM (222.121.xxx.216)

    육아 출산 정말 힘드네요
    전 두드러기로 고생했어요.

  • 2. ...
    '12.9.19 3:59 PM (59.15.xxx.61)

    출산하고나니 몸이 예전같지 않아요.
    면역력도 떨어지고...
    시간날 때 마다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하나봐요.

  • 3. 저도
    '12.9.19 4:06 PM (211.36.xxx.57)

    몸 면역력떨어져서예요.전 감기몸살한번 안하다가 애낳고부터 일년에 한번씩 큰몸살앓았어요..그만큼 애하나낳는게 엄마몸이 곯는거예요

  • 4. ..
    '12.9.19 4:19 PM (210.221.xxx.207)

    저도 원인불명의 두드러기 같은 게 계속 나요
    어떤 한 곳에 나면 연고 바르면 잠시 나았다가 좀 피곤하면 다시 또 그자리에 또 올라오고
    확실히 면역력이 떨어져서 잘 안 낫나봐요

  • 5. ㅠㅠ
    '12.9.19 4:26 PM (222.121.xxx.216)

    비타민 이랑 유산균 이런거 꼭 챙겨드세용~~

  • 6. ..
    '12.9.19 4:39 PM (59.1.xxx.55)

    애 낳고 1~2년은 그래요..감기도 잘 안걸리는데 감기도 달고 살고 ㅡㅡ;; 크게 한번씩 몸살 나고..
    만 2년 지나서 열심히 운동도 하니 감기가 무서워서 달라들진 않나봐요.
    하지만...지금도.........비가 오고 천둥번개 치고 태풍 불고 하면 컨디션이 아주 않좋아요..
    이제 나이가 먹어서인지..생리 첫날 둘째날은...힘이 쭉 빠지더라고요..

  • 7. balentina
    '12.9.19 6:00 PM (211.246.xxx.183)

    저도 얼마전에 원글님 비슷한 글 올렸었어요 ^^;;;

    애 낳는게 보통일이 아닌 것 같아요. 전 아는 약사분이 운동 열심히 하고 종합 영양제 1년 이상 열심히 챙겨먹으라고 하셔서 영양제 열심히 챙겨먹고 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제가 썼던 글에 어떤분이 생강나무 달여먹어 보라고 하셔서 생강나무도 달여먹고 있어요. 82에서 얘기 듣고 알아보니 생강나무가 산후풍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눈에 띄는 효과는 없는데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나아지려니 하고 있어요.

    우리 이쁜 아가 보고 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44 정기정금 이율 높은 은행은 어디일까요? 3 마스코트 2012/10/10 2,169
162343 단호박 찌면 하얀진액 같은게 나오나요?? 6 건강요리 2012/10/10 8,055
162342 시누이 병을 속이고 결혼한 경우 49 혼인 2012/10/10 18,988
162341 거실에 버티칼 하신분들..어떤가요? 지저분해지나요? 9 dma 2012/10/10 2,976
162340 금태섭: 김진 대결시작.. 3 .. 2012/10/10 1,728
162339 지역 복지관이나 구청에서 하는 바자회 날짜 좀 알려주세요 거주지 2012/10/10 1,052
162338 오늘 백토 재밌는데요..ㅎㅎㅎㅎ 2 안 보세요?.. 2012/10/10 1,416
162337 스페인에서 살기 좋은 도시 추천 부탁요 ^^ 28 야가시아크 2012/10/10 7,707
162336 남편눈이 자꾸 부어요 4 김돌돌부인 2012/10/10 1,988
162335 겨울에도 플랫슈즈 신으시나요?? 6 .... 2012/10/10 4,382
162334 가전제품 보증기간에 관하여 1 ... 2012/10/10 951
162333 100분 토론보니 속 터지지만.. 2012/10/09 1,202
162332 남성연대 성재기 올린글을 보며................ 9 커피 2012/10/09 1,654
162331 제가 선택한 제주 맛집들 가보신 분들 후기 좀 알려주세요. 66 여행 2012/10/09 4,158
162330 제주 처음 가보는 데.. 제주도가 그렇게 큰가요?? 11 제주 여행... 2012/10/09 1,744
162329 남편 사후 시어머니 부양 문제... 87 abc 2012/10/09 23,583
162328 오늘 신의 너무 먹먹하네요. 15 신의 2012/10/09 2,075
162327 가수 김장훈 심경고백…"싸이 주장 사실과 달라".. 153 ........ 2012/10/09 26,657
162326 정부, 국산 쌀 비소 오염 쉬쉬 3 ㄷㄷ 2012/10/09 1,621
162325 이젠 생오미자 구할 수 없을까요.. 4 ㅜㅜ 2012/10/09 1,344
162324 동네 언니의 남편을 칭할때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9 ^^ 2012/10/09 2,954
162323 가을에 골덴치마 안입나요?? 요새 골덴치마는 유행 완전히 지났나.. 3 ........ 2012/10/09 1,696
162322 사이즈 조언 구해요 등산복 2012/10/09 846
162321 헤어 트리트먼트나 에센스를 뭐 쓰시나요? 1 머리카락 2012/10/09 1,610
162320 개인택시 하고 싶다는 이종사촌오빠의 자립...도와야 할까요? 13 고민 2012/10/09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