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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중학생 딸애가 안검하수 수술을 해 달라고 해서

안검하수 조회수 : 5,844
작성일 : 2012-09-19 12:43:05
대학가면 해줄게 하고 달래느라 혼났어요
눈에 지방도 많고 눈을 치켜뜨면 이마에 주름도 지고
늘 눈이 답답해서 본인이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주위애들도 딸애 눈이 늘 부어있어서 눈좀 뜨라고 이런 저런 말을 자주 하는 편이고요

안검하수하게 되면 꼭 필히 쌍꺼풀수술도 해야하나요
그냥 눈에 지방빼고 안검하수수술만 했으면 하거든요
눈꼬리가 길어서 눈이 좀만 커지면 될거 같고
본인도 쌍꺼풀은 싫다고 하는데 
여긴 지방이라서 아무래도 경험많은 병원갈려면 서울이 나을까 싶기도 하고요
아직 어려서 (중3) 대학가면 이라고했는데 
쌍꺼풀수술처럼  생각하고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이라도 가능할까요

며칠전에 로이킴 성형사진을 보니 안검하수했던거 같은데 
쌍꺼풀없이 눈이 확 커진게 시원해보이고 해서 
이쪽으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정보좀 주세요

IP : 222.233.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9 12:50 PM (222.232.xxx.120)

    이마근육으로 눈을 크게 뜨다보니 ... 젊은 나이인데 주름이 심하네요.
    너무 늦지 않게 해주세요.

  • 2. 뭐하러 대학까지 기다려요
    '12.9.19 12:58 PM (121.100.xxx.136)

    그 한창 이쁠나이인 대학때 뭐하러 수술시키세요. 중고등학생때 방학때 하면 될것을요.. 일단은 서울의 큰 안과나 종합병원쪽으로 가서 안검하수 정확히 확인해 보시고 수술시켜주세요. 한참 외모로 민감할 나이인데..오죽하면 안검하수 수술 시켜달라고 먼저 말했을까요

  • 3. 제 아이가
    '12.9.19 1:11 PM (182.218.xxx.186)

    안검하수였어요.
    전 고교1때 수술시켰습니다.
    아이가 정말 편안해해요
    눈을 치켜뜨니 공부도 안되고 머리도 아팠다던데
    전 엄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3때 겨울방학때 해주세요
    다 자란 후에 하는게 더 안전하다고 의사는 말하는데.....
    병원은 안검하수 전문병원으로 꼭 가세요
    비용은 좀 더 나올거에요

  • 4. ..
    '12.9.19 1:18 PM (1.225.xxx.97)

    안검하수는 눈은 뜨는 근육에 힘이 없어서 눈을 제대로 못떠 이마로 눈을 뜨니
    이마에 주름도 지고 항상 졸린눈이라 그 근육을 당겨 꿰매는 수술을 하는거에요.
    그게 눈 지방 뽑고 어쩌고 그런 간단한게 아니랍니다.
    그 근육을 당겨 묶는 수술을 과정에 쌍커풀 라인같이 절개가 들어가야 하는거고요.
    안검하수에 쌍커풀이란건 엄밀히 말해 안검하수 수술의 흉터(?) 죠.

  • 5. 그냥 쉽게말해
    '12.9.19 1:44 PM (14.52.xxx.59)

    안검하수가 쌍커풀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이거 꿰매도 되나요?
    저 아는애가 절개하고 하는김에 트임도 했는데 진짜 이상해서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ㅠㅠ
    본인은 예뻐졌다고 맨날 카톡에 셀카 올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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