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뭘 먹으면 힘이 날까요? 팁좀 알려주세요~

글쎄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2-09-19 11:30:35

저는 애기 둘 (5세, 2돌)된 워킹맘이에요.

입주 도우미도 쓰고 있어용..

서른 여섯, 162cm, 43Kg

둘째 낳고 출산휴가만 쓰고 복귀했는데

일년쯤 지나면서 부터 몸이 만신창이가 된 기분이에요..

2~3달에 한번씩 조금만 이상한걸 먹으면

혹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지도 않은데)를 받았다 싶으면

위경련이 와서 응급실 실려가구요 (동네병원에서도 그냥 응급실가라구)

원인은 불명이라고..

2~3달 전부터는 미친듯이 힘이 들어요

자도 자도 졸리고 회사서 잠깐 눈붙여도 집에와서 쓰러져자고

애들이 달라붙어서 앵기고 그러면

온몸이 아파요.. 그냥 몸에 손을 대기만 하면 무겁고 아픈거 그런거 있죠..

안먹어서 그런가 먹어도 별 소용이 없고..

그러니깐 지금은 회사에서도 영 빌빌

집에서 육아도 영 빌빌

제대로 하는것은 하나도 없단 말이죵..

보약을 한재 먹을까요?

아.. 휴가내고 혼자 짱박혀서 아무도 없는곳에서

3일정도 내리 자고 싶어요..밥주면 밥먹고..자고...아무도 없는곳에 혼자..ㅠㅠ

친정 엄마나 시댁 어머니도 연로하셔서 딱히 편치 않구요..

근력이 없어서 그런가.. 근데 운동할 시간도 없다능..(운동도 시러 하기도 하지만)

저에게 팁좀 주세요..

이거 하나 먹으니 갑자기 힘이 쏟드라..총명해지더라. 뭐 이런 팁이요..

오래 살아야해요.. 애들 건사해야죠..ㅠㅠㅠ

IP : 203.244.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eats
    '12.9.19 11:34 AM (116.127.xxx.74)

    전 추어탕이요.. 한그릇 드신다고 힘날거 같지는 않은데..님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지치신거 같아요

  • 2. ??
    '12.9.19 11:35 AM (211.111.xxx.8)

    혹시 갑상선 검사 한번 해보세요.
    그냥 몸이 좀 힘든상태면 보약, 홍삼, 등 뭐 입에맞는 걸 잘드시라 하고싶지만
    몸이 어디가 좋지않아 그런거면 원인치료후 몸 보신을 위해도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 3. ..
    '12.9.19 11:38 AM (121.157.xxx.2)

    보약도 드시구요..평상시에 영양제도 드시구요..

    저도 기운없다 싶을땐 추어탕이나 장어 먹으러 갑니다.
    좋아하지는 않는데 먹고나면 조금 기운이 나는듯해서요.

  • 4.
    '12.9.19 11:40 AM (125.186.xxx.131)

    이건 그냥 쉬셔야 하는데...집안일 좀 쉬며 하세요. 님 말씀대로 님 오래 살아야 하잖아요? 집을 잘 건사하겠다 생각마시고, 그냥 편한대로 사세요. 좀 더럽고 잘 못해먹고 살아도 충분해요. 그리고 남편분께 육아 좀 많이 맡기시고, 님은 찜질방 같은 곳에 가시던지 해서라도 그냥 푹 주무시고 따뜻한 물에도 들어가시고 그러세요. 저도 둘째 낳고 정말 얼마나 아픈지, 이건 뭐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저 그 뒤로 4년 동안 대충 살았네요. 그냥 애들 밥 굶지 않게 주고, 인스턴트도 종종 이용하고...남은 시간은 그냥 누워 있었어요. 그리고 나니 이제 좀 살만해요. 제가 볼때 님에게 필요한건 휴식이에요. 그 다음에 영양식이구요.

  • 5. 잘먹고많이쉬기
    '12.9.19 12:21 PM (203.247.xxx.20)

    제 경우 응급실 달고 살다가
    보약도 먹고, 산낙지 먹고(이게 표나게 기운나더라구요), 면역강화영양제 종류별로 하루 8알씩 먹고,
    그러길 일년여 하면서 노력하니까, 이제 사람 꼴은 좀 났어요.

  • 6. ...
    '12.9.19 12:54 PM (203.226.xxx.53)

    영양제랑 복분자 오디 코코넛 오일이요. 애키움서 일하느라 체력 딸릴 때 코코넛 오일 캡슐로 된 거 먹음 반짝합니다. 퍼먹는 건 느끼해서 못먹겠더군요;;;

  • 7. ㅇㅇ
    '12.9.19 1:21 PM (116.121.xxx.96)

    한의원다니시면서 위가 좋아질수 있게 침 맞고.. 보약 드시고.. 종합비타민드시면서 운동을 하시면 어느순간에 몸이 좋아지실듯 해요^^
    음식은 쇠고기구이.. 곰국 등등 드셨으면 좋겠구요..
    몸에 힘이 있어야 살맛이 나잖아요.. 화이팅하세요^^

  • 8. ,ㅇㅇ
    '12.9.19 1:24 PM (116.121.xxx.96)

    그리고 입맛이 없다고 진빠질때까지 안드시면 안돼요~ 그게 반복되면 몸은 나이들수록 만신창이가 되고 회복도 안되고 건강을 잃게되더라구요.. 경험이어요..

  • 9. 행복한요즘
    '12.9.19 1:29 PM (180.229.xxx.165)

    위나 갑상선 검사는 해보셨죠?....입맛이 없는 건 위에 염증이 있어도 그래요...지금 말하신 증상이 비슷한데..저도 아무것도 먹기도 싫고...속도 쓰리고 맨날 누워만 있고 싶고..병원 가서 내시경 해보시고 약 먹으면 증상 싹 사라져요...검사 받아보시고 아무 이상 없으시면...전 홍삼이요...엑기스도 먹고...홍삼 절편 들고 다니면서 간식처럼 먹었어요...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어서 문제...^^ 그리고 운동 하실 시간 없는 거 충분히 이해하지만....정 시간 없으면 하루에 딱 30분 걷기 운동...이것도 효과 커요..매일 하시면...그것도 아니면 절운동....해보세요..이게 근력도 같이 키울 수 있는 운동이예요.....육아랑 일에 지치신 거 같아 마음이 아파요..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704 필테는 발레와 비슷하나요? 보면 11:04:36 28
1824703 그릇 물기 닦는 행주? 4 ... 11:01:43 131
1824702 ‘계엄 정당화’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구속…종합특검 연장 .. 1 아하하 11:01:17 84
1824701 우리나라는 왜 사형제도가 없나요? 1 11:00:32 53
1824700 욕조만 뜯어내고 샤워부스 설치 할수있을까요 4 ㅇㅇ 10:57:13 228
1824699 보완수사권 폐지 대안 1 매불쇼 순작.. 10:56:03 91
1824698 안읽씹 5 호호호 10:51:48 183
1824697 말이 잘 통한다는게 이런건가봐요 3 조아써 10:50:01 317
1824696 이재명 대통령 예언 7 보완 10:49:49 489
1824695 조국의 아들대리시험 18 7월의 10:47:52 615
1824694 마운자로 7개월차 10킬로 감량했어요 1 ㅇㅇㅇ 10:40:47 458
1824693 폭염 속 군 마라톤서 취사병 사망 6 ........ 10:40:45 920
1824692 혼자 90년대 사는 아줌마 9 그지 10:40:16 827
1824691 요즘 가족장이 추세인가요? 2 ㅇㅇㅊ 10:38:32 581
1824690 여자 오혁 소리 들린다는 여자 솔로 가수 1 1 10:35:04 377
1824689 결혼정보업체 듀오 결혼 10:34:29 177
1824688 초2 정도는 아직 공부머리 없는걸 부모가 인정 못하는 시기인가요.. 10 ㅇㅇ 10:31:27 363
1824687 밤새 하닉adr 지켜봤어요. 11 …. 10:31:03 1,273
1824686 부동산은 '언제 내가 이런데 살아보나'하는 곳을 사야.. 6 .... 10:27:38 806
1824685 언니들 지금강남 가는중인데요 7 ㆍㆍㆍ 10:26:35 674
1824684 건곤드레를 압력밥솥에 곤드레밥으로 해드신분 있나요? 3 곤드레 10:24:54 282
1824683 결혼도 안 했는데 왜? 2 ㅇㅇ 10:23:43 612
1824682 이불 교체주기) 통영누비이불 버려야할까요? 3 봄날처럼 10:15:24 429
1824681 하얀 쌀밥 고집하는 남편 12 걱정 10:10:57 824
1824680 군자역 ㅇㅎ만두 사러왔는데 7 ㅇㅇ 10:10:51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