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증상이 있는데요
작성일 : 2012-09-19 08:49:20
1365050
얼마전에 혈당이 115가 나왔어요..
작년 건강검진엔 99가 나왔었구요..
아직 당뇨라고 확정되는 수치는 아니지만..
혹시 이렇게 수치가 높게 나왔어도 당뇨로 안가고 정상으로 될수도 있을까요?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IP : 211.105.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19 8:53 AM
(208.253.xxx.98)
저희 친정엄마가 40대 중반에 당뇨판정 받고 지금 환갑을 넘기셨는데요,
그동안 어찌나 관리를 잘 하셨는지 늘 담당의사에게 칭찬을 받으셔요.
그 비결은 정말 다른 거 없이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이에요.
각종 음식의 당지수 이해하시고, 잘 조절하시고,
또 꾸준히 유산소운동을 해주시면 좋아요.
원글님 지금 상태에서 더 안좋아지기 전에 식단조절하시고 운동 하시면 괜찮아질거에요. 화이팅!
2. 두분이 그리워요
'12.9.19 8:54 AM
(121.184.xxx.130)
혈당은 식전이나 식후, 그때 그때 컨디션이나 드시는 약제, 음식에 따라 달리 나올 수 있어요.
최근 몇달 간의 평균혈당치인 당화혈색소 (Hb A1c) 해보시면 더 나을 것 같구요.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의사선생님과 상의해보세요.
저도 혈당수치는 아직 정상이긴 한데 외가쪽에 당뇨력이 있어서 긴장은 하고 있습니다.ㅜㅜ
3. ㅇㅇ
'12.9.19 8:54 AM
(211.237.xxx.204)
아주 중요한 시기에 잘 발견하신거에요..
하늘이 도우셨다 여기시길
앞으로 더 건강하게 살라는 신의 계시에요.
이제부터 규칙적인 운동 꼭 하시고, 저칼로리지만 양질의 식사 드시고요..
현미밥 녹황색채소등 드시고 탄수화물 당분 지방 적절히 제한하세요..
하나도 드시지말라 이런게 아니고 소량 드시라는거죠..
체중과다면 살 빼시고요.. 술담배 하지마시고...
경계성이니 지금 관리하시면 확실히 더 건강해지십니다.
저 아는 분은 경계성에 발견하셔서 지금은 몸짱 되셨습니다.
맨날 두리뭉실 체형으로 다니시다가 요즘 뵈면 참 예전모습 하나도 없으시네요 ㅎㅎ
얼마나 젊어지고 건강해지셨는지 50대 초반이신데 뻥 좀 보태면 40대? 아니 30대 중반으로 보여요 진짜요..
운동 열심히 하셔서 살이 근육으로 변했어요.. ㅎㅎ
날씬하고 예뻐지셨답니다.. 원글님에게도 이 기회가 신이 주신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랍니다.
4. ...
'12.9.19 11:09 AM
(119.201.xxx.143)
당뇨증상이 있는데요
초기 인거 같은데... 잘 관리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62622 |
오늘저녁 뭐 해서 드실건가요? 18 |
오이좋아 |
2012/10/10 |
2,868 |
162621 |
다우니 발암물질! 5 |
쿠킹퀸 |
2012/10/10 |
6,097 |
162620 |
장터를 많이 보는 요일과 시간 대가 님들은 어떻게 되시나요? 2 |
장터 |
2012/10/10 |
882 |
162619 |
듣기,말하기는되는데.. 1 |
초등5학년 |
2012/10/10 |
846 |
162618 |
소고기는 맛나긴한데..양이넘적어요.... 4 |
살치살 |
2012/10/10 |
2,527 |
162617 |
남친 누나 결혼식에 가야할까요? 27 |
궁금 |
2012/10/10 |
6,430 |
162616 |
자기를 사랑하지 않은 남자만 사랑하는 여자 3 |
.... |
2012/10/10 |
1,827 |
162615 |
러시아에서 폭발(버섯구름) 했다고하는데.. 33 |
.. |
2012/10/10 |
12,241 |
162614 |
홍삼 먹으면 입맛이 좋은가요? 2 |
전업주부 |
2012/10/10 |
1,868 |
162613 |
궁금한 이야기 태몽 2 |
그냥 |
2012/10/10 |
1,245 |
162612 |
친정 엄마와 시아버지 4 |
질문 |
2012/10/10 |
3,386 |
162611 |
2004년에 결혼했음 내년이 몇주년인가요? 5 |
?? |
2012/10/10 |
1,615 |
162610 |
유기농 고기는 어디서 살수 있나요 4 |
고기 |
2012/10/10 |
1,418 |
162609 |
펌글) 광고대행사 AE눈으로 본 조중동 이야기 3 |
조중동 폐간.. |
2012/10/10 |
1,202 |
162608 |
싸이, 김장훈 편들고 욕하기 전에 16 |
@@ |
2012/10/10 |
2,256 |
162607 |
송유근군 훈남으로 자랐네요 7 |
라리 |
2012/10/10 |
5,873 |
162606 |
일산 사는데요 동사무소 옆에 있는 em효소 통에서 팻트병에 em.. 6 |
em |
2012/10/10 |
2,376 |
162605 |
퍼머머리, 매직기 당기면 빨리 풀리긴 하나요? |
퍼머머리 |
2012/10/10 |
896 |
162604 |
타블로 학력위조 알바 15 |
타블로 |
2012/10/10 |
3,540 |
162603 |
싸이가 보스니아 총선에서 표를 얻었다네요. 3 |
우리는 |
2012/10/10 |
2,064 |
162602 |
베이킹소다 청소용으로 산건데 제과에 넣어도 되나요 5 |
베이킹소다 |
2012/10/10 |
2,840 |
162601 |
게맛살 냉동해도 될까요? 6 |
... |
2012/10/10 |
4,060 |
162600 |
배가 터질라그래요 6 |
과식녀 |
2012/10/10 |
1,309 |
162599 |
MB광고 할머니의 탄식, "5년간 매출 1/5로 줄어&.. 13 |
.. |
2012/10/10 |
3,478 |
162598 |
"롯데 신동빈 회장, 담배팔이 할 정도로 어려울 줄이야.. 3 |
샬랄라 |
2012/10/10 |
1,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