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아이들 방과후 학원은 뭐뭐 보내시나요~

..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2-09-19 08:48:48

저희 아들은 학교 수업 끝나고 태권도 1시간 - > 보습학원(국어,수학) 1시간 이렇게 2군데만

갔다 오구요. 학습지는 구몬 국어,수학,한자하고 있어요...

보습학원은 8월부터 다녔구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애 공부 봐줄 시간이 거의 없거든요...

학습이 뒤쳐져서 어쩔 수 없이 보냈네요...

 

근데 피아노학원도 곧 보내고 싶은데...

피아노까지 보내면 수업끝나고 학원이 세군데인거쟎아요...

보습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4시정도되는데 피아노까지 갔다오면

5시 넘겠네요--;; 애가 넘 지칠 것 같아요...

 

피아노는 기본적으로 가르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집에 피아노는 없구요. 일단 학원부터 보내보려구요.

애가 배우고싶어하진 않은데 안접해봤으니까요...접해보면 또 재밌다고 할지도 모르니...

 

요 또래 아이들 학원 몇개 정도 다니는지요...

 

IP : 219.253.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모
    '12.9.19 9:17 AM (122.128.xxx.157)

    운동1가지에, 영어 미술 피아노
    글쓰기 기초 잡으려고 주1회 논술하구요
    수학 국어 한자는 학습지로 하구요

  • 2. 잔잔한4월에
    '12.9.19 9:26 AM (121.130.xxx.82)

    운동은 꼭 1가지를 시키세요.
    초등과정에서 운동은 기초체력을 키워주고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최소한의 방어장치입니다.
    (수영, 태권도(합기도,유도,검도))

    그리고 예체능분야 (피아노등 1가지)
    그리고 방과후 컴퓨터정도 하면 하루 일과가 알차게 보내질겁니다.

    문제는 강제로 보내지 마시고,
    아이들은 당나귀같은 존재입니다.
    -당근-을 가지고 유도해야합니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보내면. 좋은것도 최악으로 치닫지요.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할때 시켜주는겁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몇가지 -당근-을 생각해야하고.
    그건 각자의 부모의 성향에 맞도록 아이의 특성에 맞도록
    잘 연구해야할 과목이지요.

  • 3. 스윗코코
    '12.9.24 11:24 AM (39.120.xxx.54)

    울아들 2학년때는 피아노, 태권도, 시매쓰 이렇게 3개 다녔어요...
    시매쓰는 사고력수학학원이구요...
    지금 4학년 됬는데.. 주5일제로 바뀌니 시간잡기가 넘 어렵네요..
    지금은 시매쓰랑 영어숲다니구요...
    공부관련 3개이상 학원을 다니게 되면 과부하걸려서 제대로 안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56 딱부러지게 말하는 이분 사랑합니다. .. 2012/09/20 1,960
157655 직장을 가져야만 하는 사주가 따로 있나요? 3 햄볶고시퍼라.. 2012/09/20 3,393
157654 쿠키 만들때 중력분 써도 되나요? 3 쿠키 2012/09/20 1,895
157653 아니 왜 이렇게 대놓고 알바인 글이 많죠? ... 2012/09/20 1,606
157652 회사와 개인 실비보험료 신청중 어디로 할까요? 7 날개 2012/09/20 1,753
157651 공구까페 믿을만 한가요? 2 .. 2012/09/20 1,785
157650 레고 스톱모션 영상! 일잔 기울이는 레고들 ㅋㅋ 너무 귀여웡 3 issuey.. 2012/09/20 2,021
157649 일산 관훈하우스(관훈일식) 어떤가요? 4 저.. 2012/09/20 3,101
157648 기러기 가족이라고 꼭 아빠만 희생자인건 절대 아닙니다 10 홍시 2012/09/20 4,319
157647 (절박)핸드폰 녹음방법 좀 가르쳐주시면 좋겠는데요, 3 휴우ㅜㅜ 2012/09/20 9,062
157646 카지노 도배 또 시작이네요 1 점 둘 2012/09/20 1,543
157645 명절에 시댁 가기가 싫어요(아이가 발달지연이예요..) 7 ... 2012/09/20 4,767
157644 소개팅을 했는데 남자가 헷갈리게 해요. 93 반하지 않았.. 2012/09/20 21,678
157643 네비게이션,,후방카메라 추천이요 ! 2 금은동 2012/09/20 2,672
157642 집에서 운동할때, 싸이클이랑 스탭퍼말고 괜찮은 것 없을까요? 7 다이어트 2012/09/20 3,070
157641 올리브데코 아네스주니어침대 쓰시는 분!!! 좋은가요? 가구 2012/09/20 2,262
157640 가계부 절약 팁 공유해요 ^^ 다니엘허니 2012/09/20 2,888
157639 추석날 시어머니 혼자 두고 처가 가기 싫다는 남편 50 속상해 2012/09/20 13,449
157638 강용석이 경기고등학교 다닐때 9 ... 2012/09/20 4,872
157637 용인으로 이사 갈려구합니다. 3 이사 2012/09/20 2,306
157636 친구네 재건축 하는거 보니까 달랑 세평 느는건데 3억 내야 된다.. 10 제친구 2012/09/20 4,498
157635 전공하지 않은 엄마가 피아노 가르치는 거 어떨까요? 3 피아노 2012/09/20 2,572
157634 60대 남자분 화장품 어떤게 좋을까요? 1 선물고민 2012/09/20 4,436
157633 골수 경상도 50대 아주머니들을 만나고 9 대선 2012/09/20 3,306
157632 요즘 문득 궁금한 그 분 전여옥씨 4 모카 2012/09/20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