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의 멘토는 누구세요?..

오만과편견777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2-09-18 23:58:36
여러분은 주위에 힘들고 지칠 때 일으켜 세워줄 멘토가 있나요?
아니면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멘토는?
가족도 좋고 친구든 선배든 후배든 동료든 이웃이든 그런 분이 계시나요?
나도 누군가에게 멋진 멘토가 되고 싶고 반대로 멘티도 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다면 삷이 훨씬 풍부해지겠죠?



IP : 211.246.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9.19 12:00 AM (121.165.xxx.118)

    ㅋㅋ 저는 늘 제 상사임요. 싫으면 절대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좋으면 존경하니까..

  • 2. 저는
    '12.9.19 12:03 AM (124.61.xxx.37)

    법륜스님이요. 힘들때마다 그 분 책이나 상담글을 읽으면 좋더라구요.

  • 3. 전 타샤 튜더
    '12.9.19 12:05 AM (119.18.xxx.141)

    부지런함을 배우고 싶어요

  • 4. ...
    '12.9.19 12:08 AM (211.243.xxx.154)

    전 스스로.. 꼭 멘토가 있어야할까요.

  • 5. 오만과편견777
    '12.9.19 12:12 AM (211.246.xxx.34)

    법륜 스님은 알지만 타샤튜더를 몰라서 찾아봤네요 죄송!^^정말 부지런하고 멋진 분이네요 맨발의 소녀 같아요. 삶의 자세도 그림도 참 아름답네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꾸벅

  • 6. ...
    '12.9.19 12:12 AM (58.229.xxx.65)

    저도 가끔 그런생각해요...
    제 스스로가 멘토라....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제가 무너져 버리면.. 멘토가 사라져 버리니..

    그래서 성당을 다녀볼까 싶어요.
    다른 무엇보다도.. 제 스스로다 단단해 지고 싶달까요..
    제 스스로가 강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정신적으로 상당히 무너지기 쉽더라구요

  • 7. 멘토는
    '12.9.19 12:19 AM (119.18.xxx.141)

    우리가 살면서 잊고 살수도 있는
    소중한 의미를 상기시켜주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보통 멘토도 자기하고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두는 게 좋아요
    전 타샤튜더라고 썼는데
    타샤튜더할머니의 부지런함과 따뜻함이라는 상징성 만으로도
    힘이 나요
    근원을 일깨워 주는 힘
    그게 멘토의 역할이죠

  • 8. .....
    '12.9.19 12:24 AM (128.103.xxx.32)

    전 주로 선생님요. 고1때 담임선생님, 고2때 담임선생님, 대학원 때 지도교수님, 박사때 지도교수님, 주례선생님, 부모님과 시부모님....사안에 따라 조언을 구하는 분이 다르지만, 무슨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가서 펑펑 울면서라도 제 얘기 다 들어주시고, 제가 해야할 일을 제시해주실 수 있는 분들이에요.

  • 9. 쑥뜸과마늘
    '12.9.19 12:26 AM (180.182.xxx.152)

    우리 엄마..

  • 10. 조약돌
    '12.9.19 1:33 AM (1.245.xxx.4)

    마하트마 간디.

  • 11. ...
    '12.9.19 10:26 AM (116.43.xxx.12)

    선배,친구...결정적일때는 엄마의 영향력을 무시 못해요.
    엄마말 안듣고 하다가 젤 큰 실수를 생애 몇번 했그든요..어느순간 징크스같이 자리잡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09 구미 불산가스 피해 눈덩이... 병원에 환자 쇄도 5 우리는 2012/10/05 2,764
160508 운동화중 슬림하게 이쁘고 약간 굽도 있는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2 신어봐도몰라.. 2012/10/05 1,670
160507 밤이 많이 생겼는데요 11 채송아 2012/10/05 2,485
160506 동네아줌마랑 안친해요 6 ?.. 2012/10/05 3,641
160505 비싼 압력솥은 그만한 가치가 있나요? 19 ... 2012/10/05 3,778
160504 35주 5일 아기 몸무게 2.16kg 괜찮을까요? 13 작은아기 2012/10/05 9,084
160503 남편이 의사인 분들..시댁에 생활비 드리나요............. 76 궁금.. 2012/10/05 24,630
160502 부산식 비빔잡채 해먹고...남아서 2 마들렌 2012/10/05 1,873
160501 말 없는 박근혜, 말 하는 문재인 7 국감 2012/10/05 1,916
160500 요즘책들 4 독서 2012/10/05 1,062
160499 택배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xorqo 2012/10/05 1,250
160498 케네스레이디는 어떤 연령을 타겟으로 하나요? 1 린컴퍼니 2012/10/05 2,930
160497 강남구 이사 1 예나 2012/10/05 1,462
160496 초1 아이가 생일파티 초대를 못받았네요.., 씁쓸... 34 공주만세 2012/10/05 11,166
160495 시력교정 핀홀 안경 아시는 분 계세요? 4 천사 2012/10/05 13,166
160494 살빼려면 요가는 아니고 커브스가 날까요? 4 요가는살이찌.. 2012/10/05 2,984
160493 코스트코서 르크루제 할인 혹시 하나요? 2 궁금 2012/10/05 1,205
160492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할것 11 gh 2012/10/05 1,344
160491 불산/방사능이 퍼지는 와중에 MSG는 애교죠 5 상대적으로 .. 2012/10/05 984
160490 미국으로 책을 보내야 하는데 저렴한 방법을 찾고 있어요 1 둘둘 2012/10/05 921
160489 명절증후군도 잘사는집은 해당사항아닌가봐요 ㅠ 5 ,,,, 2012/10/05 3,266
160488 이런말은 어떤 느낌이들까요? 3 잔잔한4월에.. 2012/10/05 1,132
160487 채반이나 소쿠리같은거 사고 싶어요. 1 채반 2012/10/05 1,078
160486 언니네 개업 ㅠㅠ 9 속상한 동생.. 2012/10/05 3,514
160485 정권바뀌면 해주어야 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 6 ㅇㅇㅇㅇㅇㅇ.. 2012/10/05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