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털알러지 있는데 푸들 키우시는 분들~~~

우아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12-09-18 21:55:59

아까 어떤분께서 본인도 알러지 심했는데 푸들 코카 믹스 키운다고 하셔서 저도 희망을 가져보려구요~

일단 식구들이 결사반대하는 지금은 안될거같구 독립하면 키워볼까 생각중인데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도 한번도 키워볼 엄두도 내지 못했던지라 너무 설레이네요

털이 정말 전혀 안빠지나요?

그래도 빗겨줄땐 많이 빠지겠죠? 그때만 저같이 알러지 심한 사람은 마스크 쓰고 빗겨주면 되는건가요?

저는 알레르기 수치도 600이 넘어가게 심하구 ㅠㅠ 어찌나 심한지 인형만들기도 털 날려서 못했던 사람이어요

 

그냥 경험담 같은거 써주셔도 좋을듯해요~

기왕이면 알러지 심하셨던 분이면 더 좋구요 ㅋㅋ

IP : 121.132.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되실듯
    '12.9.18 10:14 PM (61.102.xxx.19)

    저도 알러지가 있었지만 토이푸들 키워요.
    처음에는 좀 안좋았는데 면역력이 생겼는지 이젠 괜찮긴 해요.
    그런데 저는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니라 좀 있는 정도였기 때문에 괜찮은거 같긴 한데요.
    문제는 토이푸들도 털 빠져요. 절대로 안빠지지 않아요. 그래도 다른 강아지 보다는 안빠지는 편이긴 해요.
    그럼에도 불구 하고 빠지긴 합니다. 검은옷 입고 안고나면 털이 묻어 나고요.
    이불이나 이런데 곳곳에 묻어 있는거 보여요.
    그리고 가구구석이나 침대밑이나 냉장고 뒤에 같은데 치울때 보면 고운털이 뭉치로 나와요.
    그건 빠지는데 우리가 잘 모른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세탁기 같은것도 날개에 고운 털이 묻어 나요.
    그러니 제 생각에는 안키우시는게 건강에 좋으실거 같아요.
    심하셨음 안되실거 같아요.

  • 2. 저요!
    '12.9.18 10:14 PM (204.15.xxx.2)

    저 알러지 심해요. 동물털,먼지,꽃가루 아주 가지가지 알러지...천식도 있거든요.
    지금 푸들믹스 키우는데요, 얜 끌어안고 자도 모르겠어요.ㅎㅎ
    털이 아예 안빠지는 건 아닌데요, 사람 머리카락보다도 덜 빠진대요. 실제로 잡아 땡겨봐도 하나도 안나오더라구요.
    털갈이 할때는요, 보통 개들처럼 부스스스..푸~하고 날리는 그런거 아니구요, 먼지 뭉쳐서 돌아댕기는 거 마냥 그런식으로 빠져있어요

    그래서 그냥 집어서 버리고 그랬어요.
    빗으로 빗겨주면 다른 장모견들 수북히 한주먹씩 나온다면 얘넨 애걔~하는 정도..^^
    털날리는 것 때문에 개 못키운다 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전 푸들 강추해요 그래서^^

  • 3. 그렇군요~~
    '12.9.18 10:16 PM (121.132.xxx.139)

    의견이 반반인거같아요
    1. 전혀 상관없다. 본인도 심햇는데 푸들은 전혀 반응없다
    2. 얘도 다른종보다 덜빠진다뿐이지 털이 여전히 빠지긴 빠져서 비염다시 도졌어요 ㅠㅠ

    흑 저는 제발 1번이면 좋겠네요~~~^^; 두분 답변 감사해요!!

  • 4. 진짜
    '12.9.18 10:49 PM (121.174.xxx.229)

    푸들 털 안빠져요. 저도 걱정했는 데 거의 안빠지던데요??

  • 5. 푸들 털 빠지죠
    '12.9.18 11:31 PM (113.10.xxx.32)

    빠져도 몸에 붙어있어 날리지않을뿐...
    브러시로 빗겨주면 나와요^^

    옷에 묻어난 적 한번도 없어요. 흰색이었는데... 이것도 푸들따라 다른가; 전 토이푸들이었어요

  • 6. ♥♥
    '12.9.19 12:54 AM (180.231.xxx.35)

    보여지는거는 사람머리카락보다도안빠져요
    푸들털빠져서 주워본적없네요
    10년키우지만..

  • 7. 뭐든지독학
    '12.9.19 1:38 AM (182.208.xxx.175)

    토이푸들 세마리 키우는데요 털 빠지긴 빠져요
    허나 일반 다른 강쥐들 털갈이할때 후두둑 떨어지는것과는 달라요
    매일 빗질해주면 방석이고 이불에 별로 묻는거 없어요
    세마리 다 빗겨도 한주먹도 안나오구요
    그냥 사람처럼 쫌씩 빠지고 새로나는거지 따로 털갈이는 안하는거 같아요

  • 8. 뭐든지독학
    '12.9.19 1:41 AM (182.208.xxx.175)

    윗글 이어서...
    강쥐들 친정에서 십년넘게 키웠는데요
    친정에 갈때마다 알러지았는 신랑은 약 먹기는해요
    좀 가렵고 재채기가 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98 (육아) 친정엄마가 세 사람 살렸어요... 7 ^^ 2012/09/21 4,710
158497 대선 기간 알바들의 행태 사례 나누어요. 1 요사이 2012/09/21 1,197
158496 팍치라고 하는거 샀어요 3 향채 2012/09/21 1,469
158495 차칸남자 보시는분계세요? 박시연이 들고 나온 가방이 뭘까요? 3 미둥리 2012/09/21 2,616
158494 추석때 경주가도 될까요? 1 추석맞이 2012/09/21 1,670
158493 평촌 불친절 약국 고발합니다 화가납니다... 2012/09/21 3,209
158492 중앙난방 아파트 난방 기본료 있는건가요?(여름에도요) 2 아파트 2012/09/21 2,677
158491 남매 저것들 환장하겠네요 27 진홍주 2012/09/21 11,726
158490 역시 방송에 나오면... 2 방송 2012/09/21 1,409
158489 송편반죽 반말 12 직접 만들자.. 2012/09/21 3,016
158488 그들이 몰려오나 봅니다.. 1 。。 2012/09/21 1,546
158487 봉하가는 문제는 23 오이풀 2012/09/21 2,354
158486 생리 9 핏물ㅠ.ㅠ 2012/09/21 2,315
158485 식당가서 항상 맛없다는 분 20 지쳐요 2012/09/21 5,484
158484 원나잇은 마약으로 보면 가장 낮은 마약이죠 1 ㅇㅇ 2012/09/21 3,418
158483 무도콘서트 솔직히 비싸더군요... 8 aa 2012/09/21 2,655
158482 나이가 어느정도 먹으면 외모에 대한 집착이 없어질까요? 15 ,, 2012/09/21 5,608
158481 80년대에 하던 모여라꿈동산 다시 볼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2 응답하라 2012/09/21 1,871
158480 용산 하나로 클럽 알뜰정보 가져왔어요 ^^ 알뜰마미 2012/09/21 1,994
158479 10년만에 시댁식구집들이해요~~메뉴음식선정 괜챦은지 확인좀해주세.. 5 집들이음식 2012/09/21 3,327
158478 옛날에 사먹던 빵이 있는데요 5 빵궁금 2012/09/21 2,464
158477 자기 아이 귀한 건 알겠는데 초음파사진은 15 ... 2012/09/21 4,894
158476 일년에 수십명씩 파트너 바꿔가면서 자는게 비정상적인 삶 아닌가요.. 2 더네임 2012/09/21 3,018
158475 가스불이 주부들 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네요 4 프러시안블루.. 2012/09/21 4,566
158474 70대 부모님이 가실 해외여행 여행사좀 추천해주세요 5 해외여행 2012/09/21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