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낮동안 어디에 두고 재우셨나요?

...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2-09-18 21:32:36
침대 소파 생활하는데 둘째가 나오면 어디에 두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첫째가 아들이라 소파랑 침대아기침대에서 뛰는 걸 좋아해요;;; 잘 땐 제가 따로 침대에 아기랑 잘 예정인데 낮동안은 자칫하면 큰애한테 밟힐까 걱정됩니다. 아기침대는 첫째 때 대여해서 2개월 쓰고 땡이었던 지라 고민이구요. 마루랑 침실이 층이 달라서 마루에서 어딘가 아이를 놔둘 곳이 필요해요. 플레이야드라고 부르는 접이식 침대를 살까도 싶은데 셋째 생각은 없는 지라 1-20주고 사긴 아깝다는 마음도 살짝 있어요. 베이비캠프에서 나온 6만원대 플레이야드 써보신 분 어떤 지 알려주심 감사하겠구요. 기타 플레이야드 쓰셨던 분이나 요람 같은 건 어떨까 궁금하네요...
IP : 121.165.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째는..
    '12.9.18 9:43 PM (121.147.xxx.224)

    저도 큰애는 아기침대 백일 무렵까지만 써서 긴가민가하면서 가지고 있었는데요.
    작은애 태어나고 9개월 무렵까지 아기침대 잘 썼어요. 큰애의 손발로부터 피신시키는데는 쵝오! ;;
    그게 안된다면 별 수 없이 아기 낮잠 잘 동안은 큰애가 침대근처에 가지 못하게 단속하는 수 밖에요..

  • 2. ...
    '12.9.18 9:49 PM (14.46.xxx.132)

    아기침대 저도 8개월정도까지 낮잠잘땐 유용하게 썼어요..

  • 3. ..
    '12.9.18 9:53 PM (1.225.xxx.21)

    마루에 요를 깔고 애를 눕히고 아기 울타리를 치세요.
    애가 좀 커서 엉금엉금 기어도 아기 울타리안에 넣어두면 부엌까지 오지 못하니 안전하지요,
    사람들은 개도 아니고 애를 울타리쳐서 키운다고 머라하지만
    내내 넣어두는거 아니고 잠깐 잠깐이니 도우미 없이 살림하며 필요한 물건이에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5%84%EA%B8%B0%...

  • 4. ㅁㅁ
    '12.9.18 10:31 PM (58.226.xxx.146)

    전 하나만 키워서 고민 안해봤지만, 주위에 둘째 낳은 집들 보면
    첫째의 손길로부터 둘째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기침대 뿐이었어요.
    엄마들 얘기도 그렇고, 옆에서 보기에도 그렇고요.
    어른 침대에 눕히거나 안방 바닥에 눕혀놓고 문 닫아도 첫째가 문 열거나 문 앞에서 짜증내면 겉잡을수없고,
    아기 침대에 둘째 놓으면 첫째가 눈으로 확인하고 가끔 발이나 만지고,
    아기가 누워있는 동안 자기가 엄마 차지하고 노니까 마음에 위안도 되는 것같고 했어요.

  • 5. 돌돌엄마
    '12.9.19 2:01 AM (125.142.xxx.197)

    둘째 출산예정인데 플레이야드 중고로 사려구여. 얼마 못쓰는 아이템인데 제돈주고 새것사기는 아까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23 양악수술 김채연..이거 보셨어요? @,@ 56 ggg 2012/09/24 22,758
159322 이혼하면, 많이 힘들까요..? 13 .... 2012/09/24 4,297
159321 나원참 이런걸로 신경쓰는 난 뭐죠? 3 흠냐 2012/09/24 1,382
159320 대선때 부정투표 가능성 없을까요 걱정 2012/09/24 1,358
159319 어려운 수술할 때, 의사한테 뇌물을 주는 경우도 있나요? 13 수술 2012/09/24 4,032
159318 어릴 적 상처 ..그냥 잊는게 답일까요? 2 트라우마 2012/09/24 2,070
159317 초1 아이가 5교시를 너무 힘들어 하네요 6 그냥 2012/09/24 2,255
159316 이해가 안되요 진짜 10 알수없다 2012/09/24 3,056
159315 파마를 망쳐서 최대한 빨리 펴고 싶은데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좋을.. 2 ㅠㅠ 2012/09/24 1,931
159314 일본 자주 다녀오시는 옆집 할머니땜에 난감해요 ㅠㅠ 9 죄송해요 2012/09/24 6,191
159313 수학봐 주세요... 중학생 2012/09/24 1,401
159312 대림미술관에 핀율전 보고 오신 분 계신가요? 7 ... 2012/09/24 1,994
159311 독일이름 발음 도움주세요 2 궁금해요 2012/09/24 2,269
159310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필독 글! prowel.. 2012/09/24 2,534
159309 사시는 동네 레진은 얼마인가요 12 치과 2012/09/24 4,336
159308 골든타임 보고싶어요 ㅠㅠ 3 aBC 2012/09/24 2,408
159307 광록병 확산… 정부 “광우병 악몽 살아날라” 덮기 급급 검역도 .. 녹용 2012/09/24 2,193
159306 앞집때문에 신경쓰여 죽겠어요 ㅠㅠ 4 무서운 앞집.. 2012/09/24 3,807
159305 아이들 겨울에도 수영 배우게 할지... 1 수영 2012/09/24 2,398
159304 [경악] 후쿠시마현 여아 절반이 갑상선 이상.. 39 .. 2012/09/24 6,001
159303 님들이라면 이 결혼식 가시겠어요? 11 바리스타 2012/09/24 3,980
159302 아버지과오 고개숙인 박근혜-당내서도 너무늦였다 한숨 4 기린 2012/09/24 2,592
159301 극중 유지오 외할머니 죽게한 범인은.. 2 드라마 다섯.. 2012/09/24 2,106
159300 피부관리실 그만두고 싶을때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8 어떡하죠 2012/09/24 3,124
159299 과거가 난잡한 사람일수록 미래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죠 6 ㅇㅇ 2012/09/24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