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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 대선후보이야기 하다가

웃겨서 ...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2-09-18 19:32:58

신랑이랑 정치이야기 잘 안하는데

아니 남편이랑...

어제는 제가 새누리당 이번에 박근혜 안되면  도대체 다음에 누가 있지 했더니

남편이 대뜸 "세훈이 있잖아 세훈이" 

"잉"

웃겨서 죽는줄 알았어요

 

남편 지인이 오세훈씨 서울시장 시절 몇번 회의를 같이 했는데 기막혀 하면서 하는 말

" 자기 말이 안먹히면 울려고 한다 . 미치겠다 사내자식이 ...(생략)"

 

울 남편 유모감각은 대선후보감이라고 믿고 사는 여자입니다^^

IP : 116.39.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요?
    '12.9.18 7:36 PM (110.11.xxx.143)

    자기 말이 안 먹히면 울려고 한다,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원글
    '12.9.18 7:39 PM (116.39.xxx.87)

    남편지인이 서울에 있는 모대학교수에요
    굉장히 보수적이고 출세쪽으로 향하시는 분인데..(그레서 그자리에 있을 수 있었을 거지만)
    한두번이 아니라는 주장도 했어요 ^^

  • 3. 5세 니까..
    '12.9.18 7:40 PM (39.112.xxx.208)

    이해해주세요. ㅎㅎㅎ


    우리 훈이 요즘 모하고 지내나? ㅎㅎㅎ

  • 4. 여기에
    '12.9.18 7:44 PM (27.115.xxx.209)

    전여옥 하나 추가요~!!

    전여옥한테 발가벗기듯 양껏 발리고 내 진심 몰라준다며 우는 세후니 모습 보고프네요..,

  • 5.  
    '12.9.18 7:51 PM (58.124.xxx.170)

    5세 훈이라서 그래요. 네.

  • 6. 5세 아이한테
    '12.9.18 9:44 PM (112.144.xxx.38) - 삭제된댓글

    서울시를 맡겼으니
    빚더미에 빠져 서울시가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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