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고생을 저도 진짜 많이 했는데...

qwer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2-09-18 14:24:54

제가 처음 초경할때부터

3개월에 한번씩 생리를 했어요..

그 때부터

제가 체중이 좀 날씬하지 않았던거 같기는 해요

그런다

20대 중반에

날씬한 적이 몇년 있었어요

그떄는 제 인생에 처음으로

한달에 한번씩 생리를 했어요..

그러다 몇년후에 다시 살이 찌니

다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되었죠..

그래도 하나도 힘들지 아 ㄶ았어요 ..그때는

다른 아무 증상은 없었으니까..

나중에 임신이 좀 어려울수 있어도

다 잘들 임신하시던데요

뭐..다낭성이라도..

그런데

제가 기적같이

담낭 절제 수술을 하고 이게 나았어요

아무리 체중이 많이 나가도

한달에 한번씩 생리를 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한..

한의사선생님한테 들었는데

한의학에서는 간과 자궁을 같이 본대요

그래서 담낭은 간인거고

담낭염증이 있으니까

얼마나 간이 안 좋겠어요

그래서 자궁도 안 좋아서

다낭성이 되었던거 같아요...

제가 간은 안 나쁘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쓸개에 염증만 있어도 저런거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제가 나중에는 다낭성 심해서

산부인과 치료도 많이 받았거든요..

더 고통만 받았어요..

여기도 보면 다낭성으로 고생하시느 분들

많던데..

다낭성은 살을 뺴는게 제일 좋구요

기름진 식사를 많이 안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 지방분이

여성호르몬에 반대하는 작용을 하는거 같아요..

제가 그런 고생을 너무 많이 해봤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경우도 있었다 말씀드려보고 싶었어요

저는 다낭성을 거의 포기하고

진짜 산부인과 다니면서

고통받았는데..

병원다닌게 어리석었는데

그떄는 또 제가 너무 많이 아파서

어쩔수가 없이

병원에 의존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나을수도 있더라구요..

다른 많은 고통받는 분들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운동하시고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살빼기가 참 어려운 거니까..

자꾸 반복되고 병을 못 고치는건데...

저는 담낭절제수술하고 나서

자연히 기름진 식사를 못하니까

살도 안 찌고

배란도 진짜 잘 되는거죠..

IP : 125.184.xxx.15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23 안철수 원장 기자회견 방송하는 곳 1 ... 2012/09/19 2,001
    157022 머리말릴때 찬바람으로 말리세요? 4 바이타민 2012/09/19 2,789
    157021 중학생이상 자녀키우시는 언니님..초등 사고력 수업 필요한가요? 8 ... 2012/09/19 2,844
    157020 오늘 가장 큰 웃음을 준 트윗^^ 12 ㅎㅎㅎ 2012/09/19 4,077
    157019 승승장구 몰래온 손님으로 조윤희씨 말 너무 잘하더라구요. 4 어제 2012/09/19 5,121
    157018 영어 독해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1 poporo.. 2012/09/19 2,122
    157017 가을 서인국 노래 함 들어봐요 4 잘하는구나 2012/09/19 3,239
    157016 고1 너 휴대폰 정지다 참참 2012/09/19 2,087
    157015 말기암환자에게 좋은음식좀? 3 ,,,,,,.. 2012/09/19 3,500
    157014 신의 노국공주가 넝쿨당에서 윤희 동료 직원이었죠? 6 ㅎㅎ 2012/09/19 2,741
    157013 구들장 전기매트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2012/09/19 5,475
    157012 논란 더 키우는 박근혜 측근들의 '입방정' 2 세우실 2012/09/19 2,239
    157011 모발이식수술 해보신분이나 주변에서 보신분 계세요? 대머리되겠다.. 2012/09/19 1,908
    157010 mb 정권의 문제점 딱 하나만 16 2012/09/19 2,007
    157009 [단독] “박근혜 가천대특강, 총장에 200명 동원하기로 약속했.. 6 .. 2012/09/19 2,741
    157008 어제 중학생 딸애가 안검하수 수술을 해 달라고 해서 5 안검하수 2012/09/19 5,870
    157007 중국과 일본이 싸우면 미국은 일본편 듭니다 10 당연하지요 2012/09/19 2,439
    157006 급합니다) 소시에타 앙포레 패밀리 샴푸 아세요? 2 푸른감람나무.. 2012/09/19 2,614
    157005 주진우기자의 현대사 어디서 듣나요? 6 궁금 2012/09/19 2,066
    157004 새누리당, 송영선 전 의원 출당 검토 17 .. 2012/09/19 3,256
    157003 2년 정도 미국 가게 되면 엄마인 전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 3 마미 2012/09/19 1,883
    157002 고딩딸이 라식해달라고 하는데요// 10 fktlrl.. 2012/09/19 3,793
    157001 안철수 원장이 오늘 출마선언 할때 생중계 하겠죠? 3 기자회견 2012/09/19 2,046
    157000 예금-적금 이런식으로 병행하면 되겠네요? 5 궁금 2012/09/19 3,249
    156999 째인오빠 땀 뻘뻘... 현장에 나가 땀 흘리는 후보 첨... 3 째인오빠 광.. 2012/09/19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