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기초기 갈색 분비물

걱정 조회수 : 4,520
작성일 : 2012-09-18 11:18:41
우선 비위 약하신분 죄송합니다.
늦둥이를 가졌는지 첫째때는 없는 증상이 있어요.
지난주 임신인줄 알고 병원 가니 5주라고 했으니
오늘로 6주입니다.
아주 소량의 갈색 분비물이 간혹 묻어 나더니 어제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또 축축한 느낌이 들어 보니 평소보다는
약간 많지만 속옷에 좀 묻는 정도의 분비물이 또 나오네요.
이거 문제 없는건가요?
지난주 검진때 의사선생님이 확인하셨고 이상 없다고
했는데 여전히 신경 쓰여요.
참고로 2-3일 전부터 심하진 않지만 입덧 시작했고
현재도 계속 진행 중이예요.
IP : 203.226.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댁
    '12.9.18 11:33 AM (210.104.xxx.6)

    착상혈인거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전 8주입니다^^

  • 2. BRBB
    '12.9.18 11:39 AM (222.117.xxx.34)

    갈색은 괜찮아요....그건 고인피거든요..
    선홍색이 문제가 되는거구요..
    너무 걱정되시면 병원가서 확인하고 오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 3. 원글이
    '12.9.18 11:43 AM (203.226.xxx.102)

    답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4. 저도
    '12.9.18 12:12 PM (125.138.xxx.35)

    임신7주입니다
    저는직장다니다 갈색혈 무시하고 살았더니 세상에
    결국하혈하고 병가냈어요
    무조건 누워지내세요^^

  • 5. 편히
    '12.9.18 3:33 PM (118.167.xxx.227)

    원글님, 지금 초기라 많이 걱정스러우실텐데 제 생각에도 갈색혈은 별일 아닐것 같으니
    드시고 싶은거ㅡ김치우동이라던가...ㅡ 드시고 첫째는 가까이 사실지도 모르는 친정어머니 손을 적극적으로 빌리시고 편히 좀 쉬세요. 초기엔 안정이 쵝오! 아우...왤케 남일같지않은지...

  • 6. 저도
    '12.9.18 7:41 PM (106.177.xxx.49)

    대략 7~8주정도에요.

    갈색혈이 종종 나와서 아랫배나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했더니 괜찮아졌네요.
    전 갈색혈이라기 보단, 잼처럼 물컹~하고 나와서 걱정을 꽤 했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푹 쉬면서 몸조리 잘하세요

  • 7. 조심
    '12.9.18 9:52 PM (121.157.xxx.76)

    제가 자궁 경관무력증 이어서
    3개월 6개월 두번 자연 유산 했어요
    커피색처럼 갈색혈이지요
    착상혈이라고 애기를 하더군요

    갈색혈 나올땐 화장실만 다니시고
    하루종일 누워만 계세요
    갈색혈이 나오지 않을때 까지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66 점쟁이들,간첩 10 영화선택 2012/10/04 1,682
159965 냉장고에 밤이 있는데... 3 아카시아 2012/10/04 1,170
159964 반도체 공장의 공포 - 불산(HF) 이야기 3 .... 2012/10/04 3,953
159963 목동 주변 백일 떡집 추천해주세요 1 2012/10/04 1,311
159962 밤에 자다가 지네한테 물렸는데,,,,(괜찮을란지 ㅠ) 6 ... 2012/10/04 11,043
159961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가 노트북대용이될까요? 4 인터넷쇼핑 2012/10/04 1,905
159960 얼음 정수기 쓰고 싶은데.. 2 .. 2012/10/04 1,680
159959 클래식기타 배울까 하는데... 4 초심자 2012/10/04 1,538
159958 남편이 월급 가지고 자꾸 장난쳐요.. 22 거짓말 2012/10/04 8,282
159957 OXO 우엉채칼 싼거 사도 되겠죠? 5 우짜지 2012/10/04 2,466
159956 메주만드는 시기. 2 질문입니다... 2012/10/04 7,053
159955 그럼 명절에 받았던 선물 중 제일 좋았던 것은? 23 dd 2012/10/04 4,324
159954 아이들 미술 레슨 시키고 계신가요?? 3 미술 2012/10/04 1,330
159953 파프리카가루는 어디에 쓰나요? 7 요리 2012/10/04 9,939
159952 융자 많은 전셋집, 만기가 다가오는데 , 초조하네요... 8 세입자 2012/10/04 2,233
159951 가스사고 '축소 급급' 구미시에 비난 화살 .. 2012/10/04 822
159950 악어가죽 가방.. 1 ........ 2012/10/04 2,112
159949 친정아빠 장례식후...남편에게 섭섭한 마음이 자꾸 드네요. 48 아빠.. 2012/10/04 30,113
159948 인간관계... 2 궁금이 2012/10/04 1,635
159947 '노건평의 뭉칫돈' 의혹, 헛다리 짚은 검찰 2 세우실 2012/10/04 1,028
159946 안도현 -문재인 연탄재 2 존경 2012/10/04 2,004
159945 야동 단속보다 미성년자라도 합의하에 성관계 할 경우 처벌해야 하.. 42 ..... 2012/10/04 5,501
159944 제가 갤탭과 넥서스중에 뭘 사야 할까요???? 4 qwer 2012/10/04 876
159943 지긋지긋한 비염에 수세미 좋다는데요? 5 비염 2012/10/04 2,539
159942 남산 공연을 봤습니다. 10 페루인 라파.. 2012/10/04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