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심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

갈등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2-09-18 07:23:45

저희가 사는 곳이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재활용 수거 하는 시간이에요.

어제 오전부터 이번 주 재활용 수거 취소 한다고

방송을 연신 하시더라구요.

어제 저녁까지야 그렇다 해도 오늘 오전엔 갤 꺼 같아서

의아했는데. 관리사무실에서 그렇게 정했다니까 뭐.

불편하지만 참아야지 ..했어요.

보통 화요일 오전에 출근하는 아이 아빠가

거들어 줘서 같이 가져가는데...

방금 출근하다 말고 전화가 왔네요.

"여기 쓰레기 있는데?!"

따로 모으는 장소가 있는게 아니라

주차장 자리에 임시로 ...수거했다가 싹 치우시는데

사람들이 ....가져다 두었나 봐요.

순간....나도.!!!!!!하다가

참고 이렇게 글 써 봐요.

과연 저 쓰레기들은 (물론 평소만큼은 안 됩니다만)

누가 ..어떻게 치울까요?

킁..

IP : 182.209.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18 8:32 AM (211.237.xxx.204)

    저희집은 이전 살던 사람이 리모델링을 하면서 스피커를 인테리어용 나무? 로 가려버려서 방송이 안들려요 ㅠ

  • 2. 원글
    '12.9.18 9:21 AM (182.209.xxx.42)

    재활용하면 경비 아저씨들이
    큰 포대 준비하시고, 공간 준비하느라
    미리 차 세우지 말라고 ..빨간 기둥 같은 거 세우시고 하잖아요.
    오늘은 그런거 아무 것도 없거든요.

    물론, 모를 수도 있는데..설마 할 수도 있는데
    옥외 주차장에 한켠에 너브러져 있는 꽤 많은 쓰레기 보니 ...
    그냥 마음이 ..씁쓸해서요.
    이미 가지고 온 거 귀찮아서 ...겠죠?? 그래도. .음.

  • 3. 푸우
    '12.9.18 9:27 AM (115.136.xxx.24)

    내 집은 깨끗해질지 몰라도..
    주차장 한켠에 널부러져있는 거 보면 보기 싫지 않나요?
    내 집이건, 공용공간이건, 지저분하면 싫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95 이번에 갤3 사신분들이요 3 이번에 갤3.. 2012/09/18 1,473
156694 생활속 만보 걷기 5 녹초 2012/09/18 2,686
156693 고두심의 요리정석 2 요리사 2012/09/18 2,229
156692 혹시 세라가방 아세요?? 3 가방 2012/09/18 5,194
156691 신랑/아내가 준 선물, 맘에 안들면 어떻게들 하세요? 3 Smiley.. 2012/09/18 1,417
156690 오래된 쇼파 2 낡은쇼파 2012/09/18 1,728
156689 와..이런경사스러운일이.. 22 .. 2012/09/18 11,679
156688 집에 오는데..갑자기 배가 고프면서 식은땀이 났어요 8 mm 2012/09/18 3,690
156687 이명박을 지지하는 서민들도 꽤 많더라구요.. 26 r 2012/09/18 1,980
156686 치킨 땡기네요 14 먹고파 2012/09/18 2,546
156685 주방에서 음악들으려면..어케 하면 돼요? 9 음악듣고 주.. 2012/09/18 2,175
156684 군밤 아저씨가 파시는 군밤을 집에서 만들었어요! 1 군밤매니아 2012/09/18 2,020
156683 자고 일어나면 2012/09/18 1,360
156682 터미널쪽에 미싱으로 이름... (급, 컴대기) 3 아기사자 2012/09/18 1,160
156681 박근혜, 독무대 한 달을 허송세월 1 세우실 2012/09/18 1,505
156680 국물 멸치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3 라라 2012/09/18 2,540
156679 피부과 치료 효과있나요? 2 ... 2012/09/18 1,778
156678 갤럭시 스마트폰 쓰는 분들 화면 색감 마음에 드세요? 2 ..... 2012/09/18 1,215
156677 인육 .. 넘 무섭네요.. 6 다문화가 좋.. 2012/09/18 5,360
156676 동물 털 알레르기때문에 애완동물 못 키우는 입장에서는 마냥 부럽.. 4 2012/09/18 1,238
156675 택시회사 경리는 무슨일 하나요? 1 아시는분 2012/09/18 5,118
156674 [신문에 안나오는진짜뉴스 기자] 미디어몽구님 트윗글 - 근혜 후.. 5 우리는 2012/09/18 1,916
156673 독일에 국제전화 싸게 하는법? 5 전화 2012/09/18 1,834
156672 아동복을 벗어나기 시작하는 11세 여자아이 옷 어디서 사세요? 8 아이옷살때마.. 2012/09/18 2,422
156671 그렇게 젊은이들과 사진 찍히고 싶어하더니만... 3 ... 2012/09/18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