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주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저는 도대체 남들은 다 시원하고 좋다는
맥주 맛을 모르겠네요.. 제가 술은 종류별로
다 잘 마시는 편이지만 남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만은 그 맛을 잘 모르겠어요
시금떨떨하기만 한 맛이어서 그냥 잘 안
마시게 되는데,,정말 맥주는 왜 인기가
이다지도 좋은걸까요?
1. ..
'12.9.18 12:35 AM (1.225.xxx.67)호프의 쌉싸름하면서 톡쏘는 그 맛으로 딱 한잔 마십니다.
2. 저는
'12.9.18 12:35 AM (112.104.xxx.237) - 삭제된댓글여름에 하루 바쁜일 끝내고 쭉 들이키는 찬맥주가 맛있어요.
피로를 확 날려주는 기분 .
겨울이나...심심해서 ... 그저 술로 마시는 맥주는 맛있는거 모르겠고요.3. 깍뚜기
'12.9.18 12:36 AM (58.77.xxx.3)술도 취향을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저는 맥주없이는 못사는 사람인데,
갈증날 때 탄산이 든 알콜이 목을 타고 들어가는 알싸한 맛이 따끔따끔 좋고
따끔한 가운데 보리나 밀의 부드러움이 잘 조화가 되며,
무엇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마시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예 독주가 아닐 바에야 도수도 적당해서 좋습니다 ㅋ4. 쑥뜸과마늘
'12.9.18 12:38 AM (180.182.xxx.152)맥주의 그 시원한 느낌이 좋은거죠
먹고나면 목이 뚫리는 느낌.
그리고 맛있는 맥주가 있습니다.
같은 호프라도 ...5. 맥주 전혀 못하시고
'12.9.18 12:41 AM (121.130.xxx.228)술 약하신분은
코로나부터 드셔보세요
맥주의 신세계로 빠지시게 되실것임..ㅋㅋ6. 부산남자
'12.9.18 12:42 AM (110.46.xxx.160)하이트, 카스 보다는 파울러너, 레떼, 필스너 우르켈 정도를 추천 드립니다.
입 안에서 맥주의 풍부한 맛이 부드럽게 넘어가죠.7. ㅎㅎ
'12.9.18 12:48 AM (110.70.xxx.121)카스나 하이트만 마셔서 그런것도 같네요ㅎ
근데 다른 사람들은 잘만 마셔서 넘 신기함ㅎ8. ㅋㅋ
'12.9.18 1:29 AM (110.8.xxx.109)제가 그랬었거든요!! 그게 우리나라 맥주만 마셔봐서 그랬던 거였어요. 제가 탄산의 톡쏘는 맛을 그다지 안좋아하거든요. 목이 따갑달까.. 필스터우르켈이 아주 무난하면서도 맛있어요. 나중에 좀 진한? 맥주도(에일맥주) 드셔보시면 더 빠져드실 수도..ㅋㅋ 우리나라 맥주는 톡쏘는 시원함만 있고 아무 맛이 없는데..-물타서 만든 맥주라... 다른나라 맥주는 '맛'이 있더랍니다.
9. 저는
'12.9.18 3:07 AM (218.146.xxx.146)맥주든 소주든 양주든 술은 다 무슨맛으로 먹나 싶어요. 몸 뜨거워지기나 하지..
10. 푸우
'12.9.18 9:48 AM (115.136.xxx.24)저는.. 안주먹은 입 헹궈내는 맛으로? ㅋㅋ
맥주 한잔 먹고 안주먹어야 안주가 더 맛있어요. 안주만 먹으면 맛없어요11. 천년세월
'18.7.8 7:29 PM (175.223.xxx.94)맛있는맥주도 있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860 | 싸이의 국위선양 효과 대단하네요. 14 | 퍼옴 | 2012/09/19 | 5,437 |
156859 | 카페트전기매트 사용하신 분들 질문드려요.. 2 | ........ | 2012/09/19 | 1,498 |
156858 | 길들여진 입맛을 못버리면 방법이 없어요. 2 | 직화 | 2012/09/19 | 2,158 |
156857 | 마흔살생일 6 | 마흔살 | 2012/09/19 | 1,878 |
156856 | 꽃거지땜에 요즘 다시 푹빠져 듣게 되네요.. 2 | 공격형 내살.. | 2012/09/19 | 3,012 |
156855 | 울엄마 2 | 불효녀 | 2012/09/19 | 1,697 |
156854 | 여긴 진짜 미국 찬양하네요 1 | 계산기 | 2012/09/19 | 1,744 |
156853 | 정말 모처럼,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3 | 솔직한찌질이.. | 2012/09/19 | 3,136 |
156852 | 응답하라 1997 삽입곡들... 2 | 벚꽃 | 2012/09/19 | 2,597 |
156851 | 석유난로 가정용으로 사도 될까요? 7 | ........ | 2012/09/19 | 16,468 |
156850 | 19 일이 친정아빠 생신인데 전화하기가 싫네요 | 딸 | 2012/09/19 | 1,836 |
156849 | 자전거 역주행 1 | 깜짝 놀랐어.. | 2012/09/19 | 1,471 |
156848 | 전화번호를 저장해놔서... | 카톡이요~ | 2012/09/19 | 1,554 |
156847 | 이분이 왜 여기에... 4 | 궁금 | 2012/09/19 | 2,706 |
156846 | 마음이 아파요 9 | ........ | 2012/09/19 | 2,527 |
156845 | 우리 동네 치과는 돈벌 욕심이 없나봐요 202 | ... | 2012/09/19 | 64,560 |
156844 | 멸치 다시는 뭘로 5 | 새벽 | 2012/09/19 | 1,595 |
156843 | 올 가을에 지른 것 나눠봐요~~~ 20 | 질러 질러~.. | 2012/09/19 | 3,686 |
156842 | 이유식 준비물 및 재료, 질문 드립니다..; 2 | 엄마가미안해.. | 2012/09/19 | 1,951 |
156841 | 샴푸 한번만 하다 두번하니 훨씬 좋네요 8 | 두번샴푸 | 2012/09/19 | 7,456 |
156840 | 청주에 사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2 | 첼로소리 | 2012/09/19 | 1,485 |
156839 | 디.벤 서랍침대.. 좋아요? 1 | ㅠㅠ | 2012/09/19 | 1,767 |
156838 | 세이지 시트러스 향수 뭐가 있을까요? 1 | 향수 | 2012/09/19 | 1,702 |
156837 | 40대 초반.. 개명하려구요. 12 | 이름 | 2012/09/19 | 3,918 |
156836 | 제가 남편입니다 말한후 나오는 음악이 | .. | 2012/09/19 | 1,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