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주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ㄹㄹ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2-09-18 00:33:12
ㅋㅋ 이렇게 말하면 돌 맞으려나요.. 암튼
저는 도대체 남들은 다 시원하고 좋다는
맥주 맛을 모르겠네요.. 제가 술은 종류별로
다 잘 마시는 편이지만 남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만은 그 맛을 잘 모르겠어요
시금떨떨하기만 한 맛이어서 그냥 잘 안
마시게 되는데,,정말 맥주는 왜 인기가
이다지도 좋은걸까요?
IP : 110.70.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8 12:35 AM (1.225.xxx.67)

    호프의 쌉싸름하면서 톡쏘는 그 맛으로 딱 한잔 마십니다.

  • 2. 저는
    '12.9.18 12:35 AM (112.104.xxx.237) - 삭제된댓글

    여름에 하루 바쁜일 끝내고 쭉 들이키는 찬맥주가 맛있어요.
    피로를 확 날려주는 기분 .
    겨울이나...심심해서 ... 그저 술로 마시는 맥주는 맛있는거 모르겠고요.

  • 3. 깍뚜기
    '12.9.18 12:36 AM (58.77.xxx.3)

    술도 취향을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저는 맥주없이는 못사는 사람인데,
    갈증날 때 탄산이 든 알콜이 목을 타고 들어가는 알싸한 맛이 따끔따끔 좋고
    따끔한 가운데 보리나 밀의 부드러움이 잘 조화가 되며,
    무엇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마시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예 독주가 아닐 바에야 도수도 적당해서 좋습니다 ㅋ

  • 4. 쑥뜸과마늘
    '12.9.18 12:38 AM (180.182.xxx.152)

    맥주의 그 시원한 느낌이 좋은거죠
    먹고나면 목이 뚫리는 느낌.
    그리고 맛있는 맥주가 있습니다.
    같은 호프라도 ...

  • 5. 맥주 전혀 못하시고
    '12.9.18 12:41 AM (121.130.xxx.228)

    술 약하신분은

    코로나부터 드셔보세요

    맥주의 신세계로 빠지시게 되실것임..ㅋㅋ

  • 6. 부산남자
    '12.9.18 12:42 AM (110.46.xxx.160)

    하이트, 카스 보다는 파울러너, 레떼, 필스너 우르켈 정도를 추천 드립니다.
    입 안에서 맥주의 풍부한 맛이 부드럽게 넘어가죠.

  • 7. ㅎㅎ
    '12.9.18 12:48 AM (110.70.xxx.121)

    카스나 하이트만 마셔서 그런것도 같네요ㅎ
    근데 다른 사람들은 잘만 마셔서 넘 신기함ㅎ

  • 8. ㅋㅋ
    '12.9.18 1:29 AM (110.8.xxx.109)

    제가 그랬었거든요!! 그게 우리나라 맥주만 마셔봐서 그랬던 거였어요. 제가 탄산의 톡쏘는 맛을 그다지 안좋아하거든요. 목이 따갑달까.. 필스터우르켈이 아주 무난하면서도 맛있어요. 나중에 좀 진한? 맥주도(에일맥주) 드셔보시면 더 빠져드실 수도..ㅋㅋ 우리나라 맥주는 톡쏘는 시원함만 있고 아무 맛이 없는데..-물타서 만든 맥주라... 다른나라 맥주는 '맛'이 있더랍니다.

  • 9. 저는
    '12.9.18 3:07 AM (218.146.xxx.146)

    맥주든 소주든 양주든 술은 다 무슨맛으로 먹나 싶어요. 몸 뜨거워지기나 하지..

  • 10. 푸우
    '12.9.18 9:48 AM (115.136.xxx.24)

    저는.. 안주먹은 입 헹궈내는 맛으로? ㅋㅋ
    맥주 한잔 먹고 안주먹어야 안주가 더 맛있어요. 안주만 먹으면 맛없어요

  • 11. 천년세월
    '18.7.8 7:29 PM (175.223.xxx.94)

    맛있는맥주도 있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70 부모님 팔순은 어떻게 보내나요 9 궁금 2012/10/03 4,819
159669 안, 서교수 논문 오탈자 베낀 것 아님, 두 논문에 오류 없슴 1 금호마을 2012/10/03 709
159668 프린세스 다이애나 7 skk 2012/10/03 3,506
159667 착한남자 재밌나요? 8 .. 2012/10/03 3,224
159666 매실과육이 이상해요 5 질문드려요 2012/10/03 1,239
159665 향후 몇년 시댁 안온다더니 시댁 찾아와서 잘 지내보고 싶다..... 35 ... 2012/10/03 15,709
159664 여성속옷은 ..예쁜 거 어디서 사나요? 7 예쁜 2012/10/03 2,543
159663 제가 생각하는 이번 선서 최고의 미스터리는... 미스 마플 2012/10/03 752
159662 박원순 시장 덕분에 ‘보호자 없는 병원’이 2 샬랄라 2012/10/03 1,683
159661 전세만기가 다 되어가는데요..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하는데 아직.. 1 드라마매니아.. 2012/10/03 1,560
159660 추천의류싸이트 있으세요? 그리고 레깅스!! ... 2012/10/03 705
159659 김용민 트윗......ㅋㅋㅋㅋ 6 ... 2012/10/03 3,482
159658 펑 할께요 15 미심쩍어요 2012/10/03 2,432
159657 옆머리카락 놔두고 뒷머리카락만 잘랐는데요. 2 문의 2012/10/03 866
159656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 펀글 2012/10/03 3,802
159655 어머님이 애들빨래를 양잿물비누로 삶으셨다는데... 13 당신은 표백.. 2012/10/03 4,608
159654 10월5일 홍콩마카오 날씨와 옷차림문의 4 홍콩여행옷차.. 2012/10/03 6,440
159653 며칠 째 계속되는 현기증의 원인이 뭘까요..? 3 어지러워.... 2012/10/03 5,724
159652 제 증상이 족저근막염인가 봐주세요,, 4 살빼자^^ 2012/10/03 2,474
159651 주택청약예금 2년정도 된 거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2 궁금 2012/10/03 1,372
159650 백치미여자 남자들은 어떻게생각할까요? 9 ㅁㅁㅁ 2012/10/03 18,046
159649 안구건조증... 4 ... 2012/10/03 1,710
159648 마트들 추석당일 영업에 대해서.. 2 .. 2012/10/03 1,314
159647 이영돈 피디의 기적의 밥 보셨어요 5 ㅋㅋㅋ 2012/10/03 4,434
159646 계획한대로 꿈꿔온대로 사시는분 얼마나 있을까요? 4 어렵다. 2012/10/0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