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에서 살고 계신 분들께 질문드릴께요~~

고마워요행복해요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2-09-17 22:14:51

일본친구 부부의 애기 선물로 한국산 아기 과자같은거 준비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서로 결혼식도 참석하고 10년간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온 사인데,

10월에 제주도에서 만나 같이 여행하기로 했거든요.

친구부부의 아기는 24개월이에요.

도쿄에 사는 친군데, 방사능때문에 한국산이라고 하면 좋아할지,

아님 한국산이라고 아기먹이기 꺼려할지 궁금해서요.

요새는 아기 과자도 비싸서 한 봉지에 4000,5000원정도 하는데 50000원어치 정도 준비할까 하거든요.

예쁜 상자에 담아서.

혹시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18.221.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12.9.17 10:29 PM (211.4.xxx.250)

    동경에 살고 있는데 후쿠시마나 동북지역산이 아니면
    방사능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것 만큼 신경 곤두세우지는 않아요.

    방사능도 그렇지만 한국산도 솔찍히 그다지 환영받는건 아니라서요(ㅡ.ㅡ;;)

    과자를 5만어치 사신다구요?

    제 생각엔 과자 조금하고 다른 것 - 아기 옷 같은것과
    같이 보내시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요.

  • 2. 일본맘
    '12.9.17 10:30 PM (122.212.xxx.20)

    당연히 좋아할거에요. 방사능이 걱정이라면 일본 제품이 더 문제이지 한국제품이야 문제될 일이 없지요. 방사능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더 좋아할 거구요.

  • 3. 왔다초코바
    '12.9.17 10:40 PM (175.246.xxx.131)

    저도 과자 조금하고 아기옷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꺼 깜찍한거 있잖아요.. 저도 일본인친구에게 예전에 알로앤루 캐릭터 크게 있는 티셔츠 선물한 적 이 있어요. 엄청 귀엽다고 좋아했었어요..

  • 4. 고마워요행복해요
    '12.9.17 10:54 PM (118.221.xxx.31)

    와 감사드립니다.
    아기 옷도 사려고 생각중이었어요^^
    다들 행복한 밤 보내세요!!!

  • 5. 동생 말이
    '12.9.17 11:13 PM (220.86.xxx.74)

    일본에 아기용 치즈 없다네요. 주시면 좋아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47 한명만 빠져주면 좋을텐데.. 8 으으.. 2012/09/19 2,094
157146 전주에 양심적인 치과 좀 아시면... 6 ^^ 2012/09/19 6,497
157145 문재인 vs 안철수 단일화.... 5 단일화..... 2012/09/19 2,038
157144 눈%이하는데 학습지선생님.. 2012/09/19 1,450
157143 문, 안 두 분의 출마 만으로도 선진정치! 2012/09/19 1,350
157142 머리 물로만 감으면 어떤가요? 5 애엄마 2012/09/19 3,468
157141 19)출산 후 검사 항목 3 산모 2012/09/19 2,823
157140 올초 소원이 살다보니 이런날이 있구나.. 1 카파 2012/09/19 1,907
157139 정치경험없다고 싫어하는 울아빠 40 선물 2012/09/19 3,974
157138 출산하고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자잘하게 계속 몸이 안 좋아요 .. 8 .. 2012/09/19 2,344
157137 없는 재료로 간단히 요리해야해요.요리 블로그나 사이트 좀 가르쳐.. 1 사랑해딸 2012/09/19 1,850
157136 세 분은 정책토론.. 정말 기대됩니다.. 15 기대기대 2012/09/19 2,338
157135 안철수 당선을 위한 묵주 54일 기도를 시작할까 해요 15 암요 2012/09/19 2,388
157134 안철수가 인용한 윌리엄깁슨 말 8 .. 2012/09/19 3,401
157133 빚진게 없으니 나눠 가질것도 없다(?)란 말이 제일 멋졌어요. 9 저는 2012/09/19 3,150
157132 빨리 투표하고 싶네요... 4 드디어 2012/09/19 1,486
157131 이제는 안철수 정치인인거죠? 3 2012/09/19 1,849
157130 이명박 정부의 과오는 뭐라고 했나요? 9 BRBB 2012/09/19 2,596
157129 민간인 사찰.. 최악의 구태.. 발본색원 하겠다 6 완전 단호 2012/09/19 2,421
157128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하늘 2012/09/19 1,431
157127 안철수 "현 시점 단일화 논의 부적절" 11 세우실 2012/09/19 3,658
157126 이제 출마한다고 선언하는데 단일화.단일화.. 4 .. 2012/09/19 1,945
157125 지금 고속도로 타고왔는데 hidrea.. 2012/09/19 1,681
157124 ㅎㅎ 어떻해요 마지막까지 조중동 엠비씨 14 뽀로로32 2012/09/19 3,892
157123 자기 지지한다 설치는 흑색선전 막말 욕설의 선수들을. 3 안철수는알까.. 2012/09/19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