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계열 협력업체가면 (처음에 기계 비용을 부담하나요)

...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2-09-17 22:06:10

협력업체로 가면 (대표, 사장?으로) 그 업체의 기계를 새로운 대표가 돈주고 인수를 하는 것인가요.

돈주고 기계를 (얼마만큼의 돈이 드는지 견적을 낸다고 함) 사느라 초기비용이 든다는데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아서 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써봅니다.

 

전임 대표가 그만두고 새로운 사람이 대표(사장?)가 되는 것이라 기계값을 처음에 내고

나중에는 회사에서 보전해 준다는데 이런 일이 사실인지요.

 

자동차계열 협력업체에 관계되시는 분들 계시면  꼭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 지금 피 토하는 심정이에요.

왜냐하면 위의 저 말이 거짓말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거짓인거는 확실한데 거짓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지금  제 속이 다 타고 있어요.

IP : 175.113.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10:19 PM (175.113.xxx.134)

    관계자분 계시면 뭐라도 답 좀 부탁드려요.
    지금 처절한 마음입니다.
    돈을 딴데다 쓰고(말씀 드리기 너무 너무 괴로워요.) 저런 식으로 돈 들어간다고 하며
    아이들 위해서 모아놓은 돈을 건드리려고 하네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통곡하고 싶어요.

  • 2. ..
    '12.9.17 10:24 PM (175.192.xxx.228)

    그 회사를 인수하는게 아니라 그냥 월급쟁이 사장이라면
    제 생각에도 이런 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거짓말인게 느껴져요.
    사장으로 가면서 투자를 하면 했지
    무슨 기계값을 대고 그 돈은 나중에 회사가 보전해준다??
    거짓말을 해도 너무 티가 나게 하네요.

  • 3. ...
    '12.9.17 10:36 PM (175.113.xxx.134)

    윗님, 고맙습니다.
    저 지금 처절하게 울고 있어요.
    정말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이죠.

    그럼 초기비용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나도 모르는걸 왜 물어보냐면서 오히려 소리소리 지르네요.
    곧 협력업체로 간다면서 아직 그것도 모르고, 애초에 그런것을 모른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냐니까
    당사자(전임 대표) 만나봐야 자세히 안다고 하고 초기비용 얘기는 딴사람 한테서 들었다네요. ㅎㅎ

    그러니 제가 협력해야 된다면서(돈 내놓으라는 것이겠죠) 슬쩍 넘어가려는데
    아 아 제가 직업이 있고 다 큰 애들이 제 앞가림 하고 있다면 당장 이혼이 가능한데..

    이러고도 계속 결혼 생활을 이어가야하는 것인지 제 인생이 구차해집니다.

    제가 어디 말할 곳이 한군데도 없어요.
    너무 슬프고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67 고지전..슬프네요. 20 ㅇㅇ 2012/10/01 5,148
161566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700
161565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833
161564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2,101
161563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960
161562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357
161561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691
161560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8,167
161559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979
161558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416
161557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823
161556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2,165
161555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415
161554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924
161553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나모 2012/10/01 1,644
161552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배변문의 2012/10/01 2,650
161551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할머니 돌아.. 2012/09/30 18,971
161550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나모 2012/09/30 2,038
161549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병나요..... 2012/09/30 1,899
161548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삭제 2012/09/30 5,836
161547 뚜껑 열리네요 5 며늘 2012/09/30 4,085
161546 명절이라고 모이는 것이 의미가 있는건지... 5 ... 2012/09/30 3,302
161545 향수냄새 떡칠하고 들어온 남편 4 우 씨 2012/09/30 3,855
161544 사실 어느정권에 살기 좋았다 나쁘다라는거... 2 ㅇㅇㅇㅇㅇ 2012/09/30 1,428
161543 태보하고 근육이 우람해졌어요 7 어쩔까나 2012/09/30 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