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턱관절 어디가야 나을까요??

유리핀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2-09-17 18:26:06

턱관절이 심해요.. 턱이 아퍼서 씹을 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턱에서 소리도 나고.. 치과에 가면 약 처방해주는데 낫지도 않고 더 심해지네요..

 

대학병원 가야 하나요?? 옛날에 친구가 턱관절 있어서 고생한적 있었는데..잘 안낫는다고 한 기억이 나네요..

 

연세세브란스 병원이 치과가 좋다고 하던데.. 여기가서 나으신분 계신가요??

 

아님 한의원 가서 침맞아야 하는건지..턱관절때문에 힘드셨던분 도움좀 주세요~~~

 

IP : 61.105.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올렛
    '12.9.17 6:28 PM (110.14.xxx.164)

    우선은 큰 병원 턱관절 전문 과로 가세요

  • 2. 그건
    '12.9.17 6:30 PM (112.149.xxx.111)

    구강외과.

  • 3. 워킹맘
    '12.9.17 6:31 PM (222.108.xxx.152)

    10여년 전에 영동세브란스에서 저는 수술까지 했어요.얼른 더 심해지기 전에 병원 가세요

  • 4. 일단
    '12.9.17 6:31 PM (122.34.xxx.14)

    대학병원 구강외과가 아닌 구강내과로 가보세요.
    외과는 수술이라 턱관절이 완치개념이 아니라서
    조심하고 산다 생각하셔야 하기 때문에 수술한다고 완치도
    아니거든요. 저는 강남세브란스에서 수술한 사람이에요.
    서울대, 연대세브란스 교수님 특진으로 가보세요.

  • 5. 저도
    '12.9.17 6:40 PM (121.165.xxx.120)

    위 두분, 수술하시고 괜찮으신가요? 전혀 불편 없으세요?
    전 10년전에 아산병원에서 이건 수술해도 예후가 좋지 않다고, 잘때 항상 마우스피스 끼고
    평소에 딱딱한거 절대 씹지말고 가능한 말도 많이 하지 않는게 좋다면서
    그냥 평생 조심하며 사는게 최선의 방법이라하더라구요.
    지금은 치료방법이 좋아졌을까요?
    한번씩 너무 아프기도하고 소리는 항상나고.. 얼굴도 비대칭이 되어가요.

  • 6.
    '12.9.17 6:45 PM (121.141.xxx.125)

    일단 서울대 악안면외과? 치과로 가셔서 스플린트 맞추시고
    절대 수술은 하지마세요.

  • 7.
    '12.9.17 6:45 PM (121.141.xxx.125)

    참, 영동세브란스도 잘해요.
    그런데 거기는 수술을 좀 권하더군요...

  • 8. 워킹맘
    '12.9.17 7:02 PM (222.108.xxx.152)

    네.수술 후에 1년 정도 조심하고 지금은 괜찮습니다.딱딱한 것 먹는데 지장 없어요...수술 후 1년 정도는 먹는것 조심하고 그랬었는데 그 후에는 상관없어요.겁먹지 말고 진찰부터 받으세요

  • 9. ㅡㅡ
    '12.9.17 7:08 PM (125.142.xxx.83)

    저 한 20년전쯤 신촌 세브란스에서 치료했어요.
    검사하고서 매일 물리치료 다녔었는데 얼굴에 뭐 붙이고 전기 흐르게 하는... 완벽하진 않지만 좋아졌어요.
    쓰고보니 너무 오래전이네요.^^

  • 10. 구강내과
    '12.9.17 8:06 PM (218.232.xxx.64)

    서울대, 신촌세브란스,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중 한곳에 예약 먼저 하세요~
    특진은 대기환자가 많아 최소 1달 이상 기다릴 수도 있어요.(강남세브란스는 1년6개월 넘게 대기해야 되요)
    기다리시는 동안 매일 아침/저녁 찜질(습포) 10~15분씩 하시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아보세요~
    턱관절장애 전문 치과는 상술이 심한 곳이 많다고 하니까 잘 알아보시길 바래요~
    저는 지금 스플린트 맞춘지 45일 정도 되는데요, 몇년씩 착용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92 남편과 대화가 잘 되시나요? 5 대화가 필요.. 2012/10/04 1,629
159891 흑인의 운동능력은 우수하지만 지적능력은 떨어진다.라고 말하면 인.. 9 궁금이 2012/10/04 2,431
159890 추석선물중에 정말 아니다 싶은 선물요.ㅜ 69 명절선물 2012/10/04 13,399
159889 갑자기 달라진 아이..고민이에요 3 다인 2012/10/04 963
159888 작은 근대를 시금치 나물처럼 무쳐먹어도 맛있나요? 1 근대 2012/10/04 910
159887 남편이 변했어요. 5 명절이 지난.. 2012/10/04 2,504
159886 구두 어디꺼 신으세요? 3 .. 2012/10/04 1,445
159885 걸을때마다 반짝반짝 불빛나는 캔버스화 4 .. 2012/10/04 1,062
159884 노인분들 냄새 어찌하면 없앨 수 있나요? 10 냄새 2012/10/04 3,225
159883 커피 많이 마시면 몸에 안좋나요? 4 d 2012/10/04 2,209
159882 샘과 질투 심통이 많은 중학생 아이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3 어려워 2012/10/04 1,249
159881 혹시 목화꽃을 볼수있거나 만질수 있는곳 어디있을까요? 6 목화밭~~ 2012/10/04 722
159880 자동차를 잃어 버리는꿈을 꾸었어요. 2 .. 2012/10/04 12,253
159879 조미료 논란에 대하여 6 진실 2012/10/04 2,094
159878 감자 싹 안 나게 보관하는 방법 아세요? 3 감자 2012/10/04 2,376
159877 고추가루 추천좀해주세요. 장터 2012/10/04 972
159876 아들이낫다 딸이낫다 싸우는거 한심. 10 zzz 2012/10/04 1,409
159875 어린이집 운동회 꼭참여해야 할까요? 8 궁금 2012/10/04 1,850
159874 접속이란 영화를 다시보고싶은데,, .. 2012/10/04 778
159873 그 남자랑 결혼 안하길 잘했어요. 64 .... 2012/10/04 18,278
159872 보석꿈 부럽네요ㅠㅠ 4 ... 2012/10/04 2,219
159871 구미폭발사고 2 러브체인 2012/10/04 1,924
159870 청소기 냄새 3 ,,,, 2012/10/04 1,518
159869 MSG 괴담 197 coco 2012/10/04 19,281
159868 소고기 덩어리를 끓이는데 흙탕물처럼 뿌옇네요.ㅠㅠ 맑지가 않아요.. 7 도움의손길 2012/10/0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