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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픈 기사

아픈감동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12-09-17 17:38:51

“아버지의 성폭행에도 난 더럽혀지지 않았어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551936.html

 

처음에 기사 제목보고 또 자극적인 제목의 낚시(?)기사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기사를  읽고는 가슴이 먹먹해져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

오늘 이글 읽고 많은 생각이듭니다.
수기를 쓴 은수연(가명)님 꼬~옥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 아픈 시간을 어떻게 견디셨는지ㅠㅠ

앞으로는 진심으로 행복한 나날만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IP : 14.47.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픈감동
    '12.9.17 5:40 PM (14.47.xxx.7)

    그 아버지라는 짐승을 저주하고 싶습니다ㅠㅠ
    저런 짐승을 출소시키다니!!

  • 2. ..
    '12.9.17 6:14 PM (115.178.xxx.253)

    힘만 있다면 가서 두둘겨 흠씬 패주고 싶어요. 표안나게. 속병들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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