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초1 맘이라.
모든게 새롭고 그런데요.
밑에 ..ABC엄마 글 읽다가요.
와우..놀랬어요!! (그 글 쓴 분께는 죄송..전혀 다른 이야기라..)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학예회는 아이들끼리...이리저리 몰려 다니면서 연습하고 그랬던 거 같은데.
엄마들이 ..옆에 있었던. 기억이 전혀 없거든요.
물론, 팀 꾸리면서, 연습하면서 투닥투닥,
어느 집으로 몰려 다니면서 ...정작 연습은 안 하고 쓸데없는 짓꺼리 ..ㅋㅋ 한거.
해마다 꼭 한 명씩은 혼자 나와서 바이올린이나 플룻 했던 거.
(그땐..그 아이가 잘했다는 기억보다는
저렇게 고개를 옆으로 두면 아프지 않을까 혹은 숨 차지 않을까 ..너무 궁금했다는..)
꼭 단체로 뭐할 때 한 두명씩은 공연 할 때 실수해서 울고 불고 한 거..
아이고 ..어렴풋 하긴 한데...나름 재밌네요.
그런데. 갸웃.
엄마들이 팀 꾸려주고 그랬나? 그건 아닌거 같은데....갸웃갸웃.
ABC맘들께서는 저학녁맘들이시겠죠?
초등 고학년은 자기들 스스로 하는 거죠?
아닌가.
전 너무나 ..이미 너무 오래된 기억 안에만 갇혀 있나요?? ^^;;
요즘 학예회 풍경 좀 알려주세요.
아 참.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아니고
가까운 동네 모 초등학교에서 1,2학년 포함에서 영어 챈트 콘테스트 한다길래
정규 과목도 안 하면서 ..무슨?? 이랬는데
와우..요즘 분위기 장난 아닌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