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시도..공황장애...지긋지긋해요

아... 조회수 : 7,278
작성일 : 2012-09-17 12:30:41
우종환씨 늘 눈빛이 외로워보인다생각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맘이 아픈사람이 계속 숨기고 밝은척했나봅니다
살짝비껴간이야기지만요...제발 연예인들 아침프로같은데 나와서 자살시도했다느니 공황장애에 우울증왔다는 얘기좀안했으면 좋겠어요

한동안은 자살하려했다는걸 영웅담처럼 떠벌리더니 요새는 오랜만에 나와서 툭하면 공황장애라네요. 다들 살다보면 일반인들도 힘들고 미치겠고 그러다 한두번 죽어뿔까생각도하고, 괜히 남앞에 나서는게 힘들어지고 그렇잖아요

자기네들 지인끼리 나눌이야기를 대단한 과거인냥 눈물흘리며 고백하는모습이 정말 이젠 지겨워요. 오새 공황장애가 트랜드인가싶을정도네요

차인표가 말했듯이 티비에 나와서 인기먹고사는사람들..제발 공중파나와서 그딴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IP : 203.226.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9.17 12:32 PM (112.223.xxx.172)

    그러게요... 울나라는 우울증 없는 사람이 없는 듯.
    이혼하고 나서 전 배우자 비난하는 사람들도 참 생각없어보입니다.

  • 2. 공주병딸엄마
    '12.9.17 12:32 PM (218.152.xxx.206)

    저도 제 눈을 의심했네요.

    너무나 밝고 생기 있어 보이시고,
    사막에 던져 놓아도 살아 남을것 같은 그런 강한 생활력 같은게 보여지셨던 분이였거든요.

    입담도 좋으시고요. 저분 나오면 항상 잼있게 봤었는데...
    좋은데 가셨음 좋겠어요...

  • 3. 새우다
    '12.9.17 12:33 PM (211.246.xxx.179)

    노무현처럼 인기 바닥으로 가다가 "노시개" 소리까지 나오더니
    자살하니 그립다고 국민들이 그러니 따라하는것 같아요

  • 4.
    '12.9.17 12:35 PM (182.215.xxx.154)

    노시개가 뭐에요?

  • 5. ....
    '12.9.17 12:36 PM (118.32.xxx.174)

    저는 연예인들 중에 사귀던 여자한테 프로포즈 하면서 자신의 출연하는 연극이나 콘서트 같은 무대 이용하는거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그런건 둘이 있을 때나 해야 하는거 아니예요?

    공연 보러 간 사람들은 두사람 프로포즈 보러 간건 아니잖아요.

    좀..... 요란스럽다 싶기도 하고 ..... 그래요.

    제가 꼬였나요? ^^

  • 6. 그런거보고
    '12.9.17 12:39 PM (222.110.xxx.48)

    저만 우울한게 아닌가 보구나
    다들 외롭긴 마찮가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잘나가는 연예인이 연예인 직업 불안한 직업이다 뭐 이런말 하는거 좀 그래요.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돈 만질 기회조차 없다는거
    그리고 안정적인 직업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 안가요.

    공황증은 평범한 주부인 저에게도 와서 저도 그 느낌 아는데요
    자꾸 아니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바뀌려고 노력하니 이제 없어졌어요.

    아는 지인이 안재환인가 그 바로 직후 같은 방법으로 갔어요.
    베르테르 효과인가
    그거 무서운거 같아요.

    제발 방송에서도 이제 그만하고 밝은 내용만 보여줬음 좋겠어요.

  • 7. 음님
    '12.9.17 12:39 PM (152.99.xxx.12)

    일베 쓰레기종자들이 노무현대통령을 비하해서 부르는 거예요
    시계 받았다고
    모지리들이 끼리 모여서 지네들끼리 정신 승리하는 거보면 정말 웃겨요

  • 8. 새우다님
    '12.9.17 12:42 PM (59.86.xxx.232)

    노무현처럼 인기 바닥으로 가다가 "노시개" 소리까지 나오더니
    자살하니 그립다고 국민들이 그러니 따라하는것 같아요/////
    여기서 노대통령 얘기는 왜 나오나요.

  • 9. 인과응보
    '12.9.17 12:44 PM (175.117.xxx.94)

    새우다는 남 불행이 재밌는가 봐요.
    그렇게 살면 벌받아요. ㅉㅉ

  • 10. ..
    '12.9.17 12:55 PM (211.178.xxx.53)

    위에 ....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돈내고 남의 프로포즈 볼일 있나요. 그건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공개는 기자회견으로 프로포즈는 단둘이^^

  • 11. 저렇게
    '12.9.17 1:06 PM (14.52.xxx.59)

    공중파를 지네들 사생활로 채우고 있으니 지들이 공인인줄 알죠
    왜 우리가 저 사람들 프로포즈며 성장과정 병력 애정사를 알아야 하는지 ㅉㅉ

  • 12. 글쎄
    '12.9.17 1:30 PM (114.201.xxx.201)

    대중들이 그걸 원하잖아요
    비극적인 히스토리
    그런거없음 밋밋하다
    토크쇼에서도 자극적인 얘기거리 찾아내려고하고
    그리고 연예인라는 직업이 우울증안올수가없어요
    늘누군가의 관심을 애타게 찾아다녀야하는
    직업의 특성을 생각해보세요
    나보다는 타인이 중심이되는 생활이다보니
    자기자신은 잃죠

  • 13.
    '12.9.17 1:36 PM (121.101.xxx.244)

    저두 공연중이나 공연끝부분쯤에 갠적인 프로포즈 하는거 꼴보기 시러요...둘 사이에 결혼프로포즈 궁금하지도 않은데 ㅉ

  • 14. 위에 새우다는
    '12.9.22 2:38 AM (61.33.xxx.43)

    뭐냐?미춴 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76 각질제거제좀 추천해주세요 !!! ㅜ 5 ~~ 2012/09/27 1,578
157775 월 천만원 IT 프리랜서?? 15 이앤 2012/09/27 11,712
157774 3년된 손세척제(신종플루 유행때 산것) 로 청소해도 될까요? 5 혹시 끈적 2012/09/27 1,278
157773 제주도 렌트카없이 다니긴 너무 불편할까여? 4 환갑 2012/09/27 2,275
157772 감사원보면 선생과 군인들이 집중 감시대상이죠. 3 ... 2012/09/27 1,047
157771 YTN에서 싸이 빌보드 소식 전하면서 3 ...미듬이.. 2012/09/27 2,517
157770 곽 교육감, 교육감직 상실..이래요..ㅠㅠ 구속, 벌금 16 교육감 2012/09/27 2,584
157769 간과 자궁에 혹이 있다는데 한방으로 없앨 수 있나요? 18 ghfl 2012/09/27 2,219
157768 우풍막이용 커튼.극세사? 암막? 1 바람아 멈춰.. 2012/09/27 1,793
157767 코스트코 스위스산 라텍스 괜찮은가요..? 라텍스 2012/09/27 1,173
157766 혼자 사시겠다는 어르신들 두신 분들은 참 복인 듯.. 12 혼자 2012/09/27 2,457
157765 침대에서 잠자고 일어나면 허리가아프다고해요... 8 @@ 2012/09/27 4,027
157764 교사가 촌지를 안받는다고 단정하는 사람들은 또 뭡니까? 20 ..... 2012/09/27 2,184
157763 남편 자랑, 자식 자랑 지겨움 ........... 17 .... 2012/09/27 4,613
157762 봉도사는 나올수 있을까싶네요.. 4 ,,,, 2012/09/27 1,284
157761 다이어트 할때 염분섭취 금지이유? 6 궁금 2012/09/27 4,760
157760 같은 경기도에 사는 형님댁에서 명절에 모이면.. 1 ... 2012/09/27 1,221
157759 나이드니 참 외롭군요. 1 나이 2012/09/27 1,746
157758 (19)심리적인 이유로 몸에서 냄새가 나기도 할까요? 7 극구창피 2012/09/27 4,780
157757 타로점을 봤는데 울아들이 내년에 수능 원하는 학교학과에 간대요 10 타로 2012/09/27 3,039
157756 민변,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헌법소원 청구인단 모집 7 그랜드 2012/09/27 852
157755 과외샘도 괜찮은 직업일까요? 8 멘붕 2012/09/27 3,569
157754 부모님 한 분 되시면 대개 장남이 모시지요? 23 장남 2012/09/27 4,050
157753 다들 명절보너스 얼마 나오셨어요? 21 ... 2012/09/27 4,478
157752 아빠가 바람피면 아들이 하는말. 7 바람 2012/09/27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