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하녀라는 영화를 봤는데요..(스포있음)
                하녀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12-09-17 10:25:21
                
            영화가.. 좀..
뭘 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도연의 행동도 이상하고.. 평범하지 않죠.
마지막에 전도연이 전등에 목매고 불에 타잖아요..
근데 그불은 도대체 어디서 온건가요?
벽난로는 많이 멀리 있었는데..갑자기 밑에서 부터 불길이..치솟더라구요..
영화가..난해 합디다..
IP : 182.226.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12.9.17 10:28 AM (180.68.xxx.122)- 원작 하녀를 봤는데요 
 원작이 백배 낫더군요
 
 하녀는 봤는데 불이 어떻게 붙었는지 기억이 ㅡㅡ
 몸에 휘발유 뿌리고 올라가서 스스로 불 붙였던거 아닌가요
- 2. 빵터진 기억만'12.9.17 10:30 AM (175.201.xxx.156)- 보기 전에 누군가 이정재?가 양팔 벌리는 장면보고 웃었다더니 저도 빵 터졌네요. 
 대략 하층민이 어떤 비극적 발악을 해도 상류층 인간들은 눈하나 깜짝 안 한다 뭐 이런 비슷한
 걸 보여주려고 했나 싶기도 한데 하여간 저 장면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
- 3. ---'12.9.17 10:30 AM (112.223.xxx.172)- 예전의 원작 영화를 보시면 이해가 잘 가실겁니다. 김진규 주연요. 
- 4. ...'12.9.17 10:37 AM (218.38.xxx.222)- 목 매고 발버둥 칠때 줄이 왔다갔다하면서 벽난로까지 가게됬어요. 그래서 불이 확 붙던데요? 
- 5. ..........'12.9.17 10:38 AM (211.179.xxx.90)- 그 영화 보고 이정재 비호감 되었어요 그 역할 그런 남자 넘 싫어요 
- 6. ..'12.9.17 11:12 AM (180.71.xxx.53)- 원작만 봤는데요 신선했어요 
 그시절에 그런 스릴러라고 해야할지..
 재미있게 봤어요
 신작 하녀는 .. 원작 보고나서 왠지 보고싶지 읺더라구요
- 7. .....'12.9.17 11:13 AM (110.70.xxx.14)- 받는데요?헐.. 
- 8. ..'12.9.17 11:25 AM (180.66.xxx.65)- 저에게는 젤 황당한 앤딩장면 베스트1 
 (영화제 상 받고 싶어 안달난게 너무너무 보였쓰요. 실패!!)
- 9. koala'12.9.17 1:03 PM (113.76.xxx.170)- 젤 황당한 엔딩장면 베스트1,,, 플롯도 별로 
- 10. 저 영화 이후로'12.9.17 1:19 PM (14.52.xxx.59)- 저 감독 영화 접었어요 
 전도연 연기 칭찬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ㅠㅠ작품 자체가 별로라 ㅠ
 오리지널처럼 귀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허세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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