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친구지만 전화예절이..

--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2-09-17 10:09:35

친한친구가있어요

기쁜일 고민거리 다나누고 목욕탕 안가는제가  그친구랑은 자주도 갔었구요

하여간 많이 친한친구인데

 

전화예절이 영아니네요

 

전화를 걸면 안받는경우에는 나중에라도 연락을 하잖아요

근데 거의 한적이없고

통화를 하다가 서로 대화가 오고가고 하는데

제가 열심히 얘기를하고있음

제친구는 다른사람이랑 얘기를하고있어요

가령 통화하다 집으로 들어가게됨 부모님께 인사하고 부모님이 머라함

대화를 주고받는...

그럼 전 얘기중에 이게몬소린가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러기를반복.

 

아님 말하는도중에  갑자기 대기통화들어온다고 급하게끊어버리고

연락안하구요

 

문자를 길게 보내면

대답은 ㅇㅇ 이렇게 오고요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함 자주깨고

하여간 먼가 하려고하믄 늘 요란스럽습니다

주위에 이렇게 전화예절이 없는 분들있나요?

 

 

 

 

IP : 115.88.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10:16 AM (211.179.xxx.90)

    ㅎㅎ우리 친구요,,,전화통화할때 심지어 화장실용변까지,,,
    밥먹는건 기본이구요,,ㅎㅎ
    애들 혼내다가 전화내려놓고,,
    그래서 오전에만 통화해요,,,

  • 2. ...
    '12.9.17 10:19 AM (211.244.xxx.167)

    부재중 와 있으면 무슨일인가 싶어 전화하는게 당연한건데..
    그친구한텐 원글님이.. 그닥 친한친구는 아닌듯 합니다

  • 3. ...
    '12.9.17 10:20 AM (122.36.xxx.11)

    혹, 불필요한 이야기를 길게 하는 편 아닌지요?

    통화하다 저쪽 집중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바쁜거 같으니 다음에 다시 전화하자' 이렇게 말하고
    바로 끊어 주세요
    그게 서로에게 좋은 일.

  • 4. --
    '12.9.17 10:32 AM (115.88.xxx.163)

    불필요한얘기 길게 안해요 ㅎㅎ
    저한테 멀 물어보고 대답해주면 저런 행동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통화자체를 길게 안하려해요

  • 5. 저도
    '12.9.17 11:15 AM (125.177.xxx.190)

    친구가 전화하면서 밥먹고 설거지하고 그러는거 참 싫어요.
    걔는 워낙 바쁘다면서 그러는거라 뭐라 하기도 뭐하고..
    자기딴에는 바빠도 내 생각나서 전화한거라서요.
    근데 매번 그러니 솔직히 그렇게 바쁘면 전화안했으면 좋겠어요.

  • 6. 소니
    '12.9.17 1:29 PM (49.1.xxx.174)

    너무 편하게 생각하시는듯 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20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남 같아요.. 49 중1, 중2.. 2012/10/04 32,399
159819 내가 하는 일이 회사사장님만 부자되게 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때.. 7 우잉 2012/10/04 1,365
159818 일본어 공부 관련 문의드립니다. 4 ... 2012/10/04 986
159817 10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0/04 882
159816 안경돗수 잘맞춰주는 안경점 어딜까요? 2 qmf 2012/10/04 967
159815 결혼 10년차가 넘어도 적응 안되는 시집식구들의 식당예절 9 임금님귀는당.. 2012/10/04 2,477
159814 아들 가진 엄마들 긴장해야겠어요. 남녀 성비 불균형 34 2012/10/04 9,085
159813 7평 평수 줄여가는데도 약간 심란하네요... 3 이사고민요 2012/10/04 1,977
159812 구미의 조용함과 두려움. 1 .. 2012/10/04 1,074
159811 진주 유명 비빔밥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 2012/10/04 1,494
159810 꽃꽃이 수반이나 예쁜 화분 파는 사이트 좀... 1 답을 얻으릴.. 2012/10/04 1,805
159809 요즘 조의금으로 3만원은 안하죠? 10 조언 2012/10/04 11,910
159808 분당 이매동 사시는 분들, 동네 어떤가요? 3 머리아픈 이.. 2012/10/04 7,518
159807 조카들 결혼할때 축의금이요.저도 질문있어요 5 조카 2012/10/04 2,534
159806 농* 수미칩 맛있네요...... 2 주전부리 2012/10/04 1,281
159805 데이타요금 3만원 부과되었어요 1 데이타요금 2012/10/04 1,104
159804 피자헛 치즈바이트 피자 첨 먹어봤는데.. 1 .. 2012/10/04 1,911
159803 역쉬~밥이 최고여!! 1 소화가 안되.. 2012/10/04 988
159802 물가 오른게 이명박탓인가요? 11 hot 2012/10/04 1,546
159801 일본이 자꾸 한국 업신여기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1 키키키 2012/10/04 897
159800 홍준표 "靑, 내곡동 특검 재추천 요구는 '꼼수'&qu.. 4 .. 2012/10/04 1,282
159799 요즘 20대들은 부모만큼 살기 힘들겠죠? 3 ㅂㅂㅂㅂ 2012/10/04 1,972
159798 저희 아기보고 작다는 소리 들을때마다 너무 상처가 되네요 10 ㅡㅡ.. 2012/10/04 1,863
159797 도움절실)여행고수님들~!!!부모님 모시고 낚시여행가는데요.. 1 도움절실 2012/10/04 546
159796 요새 점심값 장난 아니네요.. 11 ㄴㄴㅇ 2012/10/04 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