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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꾸 현관문 앞에 오줌 누고 가요ㅠ.ㅠ

병다리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12-09-17 09:42:57

아들이 생선을 좋아해서
생선 요리 하는 날이면 고양이 먹으라고 생선이랑 물이랑 자주 내놓고는 했는데
사정이 생겨 자주 집을 비우는 바람에
요즘은 거의 못 그랬어요ㅠ.ㅠ

그래서 그런지
얼마전부터 자꾸현관문 앞에 노라게 오줌을 누고 가요..
그 찌린내가 엄청 나네요...ㅠ.ㅠ

1. 대체 왜 그런건지 혹시 아실런지요??
2. 안 그러게 하는방법은 없을까요??
3. 또 그 냄새 없애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마루에서 창문을 열수가 없어요..

바람에 실려오는 고양이 오줌 찌린내..어흑...

IP : 58.229.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10:05 AM (183.98.xxx.90)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으면 '오줌테러' 처럼 싸놓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 경우에 해당되는지는 명확하진 않지만요...
    일단 냄새는 베이킹파우더 물에 풀어서 닦아보세요.
    청소 후에는 식초를 좀 뿌려두세요. 그리고 생선+물 내놓는 자리를 현관문에서 먼 곳으로 바꿔주세요 ㅠㅠ
    좋은 일 하셨는데 고양이가 생선이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짜증을 좀 냈나봐요 ㅎㅎㅎ
    너무 맘상해하지마시길 바래요~~ ^^ 복받으실겁니다~

  • 2. ...
    '12.9.17 10:56 AM (218.38.xxx.222)

    고양이가 정말 맞을까요? 고양이라는 동물은 배변은 흙파고 하는걸 좋아하는데 이상하네요.

    다만 다니던 고양이가 숫코양이라면, 스프레이라는걸 할수도 있어요. 그건 여긴 내영역이라는 표시입니다.

  • 3. 병다리
    '12.9.17 11:10 AM (58.229.xxx.247)

    고양이는 100% 예요^^
    독특한 집 구조라 다른 동물들 거쳐가기 힘들어서요
    아님 울아들인데..그 아인 이제 너무 커서...ㅎㅎㅎㅎ
    ----님 말씀대로 한번 해 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숫냥이 스프레이 한것
    '12.9.17 11:36 AM (121.130.xxx.99)

    같아요.
    보통 오줌 냄새보다 엄청 역하죠.ㅠㅠ
    락스푼물로 닦으시고,
    식초나,레몬 뿌려보셔요.

  • 5. 영역표시한거 아닐까요?
    '12.9.17 1:34 PM (211.224.xxx.193)

    여긴 내가 밥먹는 집이니까 아무도 얼씬거리지마 이 집 밥은 다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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