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 BBC FM에서 들은 강남스타일
1. 벨기에도
'12.9.17 5:19 AM (94.224.xxx.252)여기 유럽 벨기에 방송국에서도 싸이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 건수 1억8천명을 돌파했다면서 유튜브를 연결해서 뮤직비데오를 보라고 설명하네요. 그리고 현재 인기곡에서 4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 대단하지요. 한국 사람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네요.2. 원글
'12.9.17 6:50 AM (78.105.xxx.201)벨기에두 그렇군요 유럽탈환 멀지않은듯..
아이들이 그러네요 미국 아이툰즈 챠트 1위니 왠만한 젊은이들은 다듣고 있을듯해요
호주 뉴질랜드도 1위라네요
놀라운건 일부로 세계시장을 겨냥해 준비한것이 아니여서이고
이런 추세라면 자연스레 세계 팝뮤직계를 들었다 놓게 되겠어요. 미국 전국방송 출연이 벌써 몇회째며..
매니지먼트계약에 레코딩 계약 싸이는 또한 콘써트 전문이니 미국일주 콘써트 금방 일정 잡힐듯
제일 빠르게 대한민국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일등공신 아닌가요
싸이는 낳아주신 부모님에겐 최고의 효자노릇도 톡톡히 하고있네요
저도 아들둔 엄마로 싸이 어머님과 싸이 아내분 넘넘 부러워요3. 프랑스라디오
'12.9.17 6:54 AM (122.36.xxx.40)프랑스라디오 NRJ에서도 요근래 자주 나와요.
사실 그동안 k 팝 인기라고 그랬어도
라디오 방송에서 노래 들은적 없는데
(제가 라디오를 가끔 듣기도 해서)
강남스타일은 틀때 마다 나오네염.
인기 얻는 것에는 정말 뚜렷한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싸이 본인도 이 노래의 세계적인
인기가 어리둥절 하겠지만 저도 그래요.
하지만 예전에 일본에 놀러갔다가
일본라디오에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나왔을때의 기분좋은 충격을 다시
느껴서 기분은 좋습니다.4. 싱가폴
'12.9.17 7:16 AM (175.156.xxx.138)뭐...여긴 아시아라 K-Pop의 온상지이긴 하지만..
제 친구 남편이 여기 공중파 TV PD인데, 싸이 스타일로 요새 머리에 기름바르고 다닌다고 하네요.
시부모님이 불러서 쟤 지금 무슨 일 있냐고...애가 왜 저러고 다니냐고 걱정하셨대요.
지난 금요일 사무실에 에어컨 손보던 기사님 핸드폰 벨소리가 강남스타일.
어제는 오챠드 쇼핑몰 걷고 있는데 서양 꼬맹이들이 지나가면서 "Heeeeey, sexy laaaadyyyy..." 노래를 불러서 또 깜짝!
어디 방송에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자꾸 노래를 부르네요. 세계적인 입소문이 대단해요.5. 밴쿠버
'12.9.17 7:20 AM (24.86.xxx.119)밴쿠버에서도 저번주 이틀연속으로 강남스타일 라디오에서 들었어요!!!
6. .........
'12.9.17 7:38 AM (211.179.xxx.90)마카레나 와 람바다 열풍처럼 단순한 가사지만 신나는 리듬에 적당히 따라할만한 댄스에 열광적인듯
7. 스페인
'12.9.17 7:53 AM (217.65.xxx.152)신문에서는 소개가 되었는데 아직 공중파에선 못 들어봤어요. 빨리 여기도 왔으면 좋겠어요!!
8. 우유캡틴
'12.9.17 8:28 AM (14.42.xxx.66)지난주 방콕에서 아시아지사 모임이 있어 남편이 한국지사대표로 갔었어요.
유럽이 본사라 대부분 아시아거주 유럽인인데 회의 끝난 후 뒤풀이파티에서 이걸 시키더래요. 술마시고 오는 날마다 아들이랑 빤스만 입고 춤추더니 완전 날잡은거죠.
페이스북에 그날 참가한 사람들이 글을 많이 올렸는데 회의한건 기억에 없고 싸이만 강하게 남았다고 합니다.9. 그런데다가
'12.9.17 10:02 AM (203.233.xxx.130)이 인기를 끌어 갈수 있는건 유창한 영어실력 같아요
그냥 뮤직비디오로만 끝날수도 있는데, 영어가 되니 바로 토크쇼에 출연 등등..
그 인기를 계속 업 시킬수 있는 기본적인 바탕이 되어 있어서 그게 더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싸이 특유의 자신감(?) 그런 태도들..
영어의 유창함과 특유의 자신감 그리고 본인의 개성이 외국사람들한테 꽤 많이 어필한다는게 대단한거 같아요..10. 일단 코믹..
'12.9.17 11:54 AM (218.234.xxx.76)일단 코믹한 거 좋아하는 미국 시장, 인터넷 관심을 받은 것이 주효했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374 | 미국쌀을 외식에서 먹을 일이 있을까요? 9 | ... | 2012/09/25 | 2,739 |
159373 | 워킹 홀리데이 3 | 아이들 셋 .. | 2012/09/25 | 1,714 |
159372 | 싸이 한국에 입국햇네요 10 | 싸이언 | 2012/09/25 | 4,100 |
159371 | 아이패드 쓰다가 갤럭시 쓰니까 적응안돼 죽겄네요. 2 | 울렁 | 2012/09/25 | 2,516 |
159370 | 그 좋다던 거영 전기매트가 없어진 뒤 뭐 쓰세요? 3 | ㅇ.ㅇ | 2012/09/25 | 4,289 |
159369 | 보스톤에서의 강남스타일 인기 2 | 보스톤 | 2012/09/25 | 3,455 |
159368 | 제가 좋아하는 엄청 슬픈가요들.. 9 | 가을새벽.... | 2012/09/25 | 3,232 |
159367 | 남자 양복 바지 프레스(전용 다리미) 구입하면 잘 쓸까요? 1 | 양복 | 2012/09/25 | 2,890 |
159366 | 기력이 바닥일때 뭘 먹이면 좋을까요.. 10 | 곧쓰러짐. | 2012/09/25 | 5,257 |
159365 | ◆ 자율형사립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현황 36 | 자사고 | 2012/09/25 | 8,282 |
159364 | 나이 40 고민이 많아요. 2 | ........ | 2012/09/25 | 3,690 |
159363 | 급질) 싱크대 하수구에 달린 음식물 찌꺼기 분쇄기를 영어로 뭐라.. 7 | 캐나다 | 2012/09/25 | 12,188 |
159362 | 아,,, 들국화,,전인권,,그리고,,파고다극장,, 12 | 베리떼 | 2012/09/25 | 2,714 |
159361 | 이제서야 시집살이 한풀이를 12 | 안그러고 싶.. | 2012/09/25 | 4,672 |
159360 | 옜날 삼풍백화점 사건 기억나세요? 25 | ... | 2012/09/25 | 11,187 |
159359 | 'LANVIN'이라는 브랜드 어떤건가요? 1 | 푸른새싹 | 2012/09/25 | 2,924 |
159358 |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8 | 울엄마 | 2012/09/25 | 7,615 |
159357 | ㅂㄱㅎ가 민주당요구하는 후속조치를 바로 시행했군요. 대단합니다... 9 | .. | 2012/09/25 | 3,403 |
159356 | 여기는 왜 남자를 부러워하나요? 10 | 왜남자를 | 2012/09/25 | 2,454 |
159355 | 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1 | 977 | 2012/09/25 | 2,555 |
159354 | 글내립니다 35 | 진짜 | 2012/09/25 | 6,988 |
159353 | 아이친구찾아 이사 가야할까요? 6 | 갈까말까 | 2012/09/25 | 2,532 |
159352 |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 어찌 해결을.. | 2012/09/25 | 2,406 |
159351 |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 | 2012/09/25 | 3,949 |
159350 | 19) 눈물이 나네요 41 | 그냥 | 2012/09/25 | 22,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