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가서 인사하고 처음보는사람한테 친한척 잘하고 과자나눠먹고하고 애들한테도 그래요 처음본 아이도 친한친구처럼대해요. 이런애들 키워보신분들. 커서도 그러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죽좋은아이 커서도 그런가요?
ㄹㄹㄹㄹ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2-09-16 23:34:40
IP : 117.111.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16 11:43 PM (121.147.xxx.224)저희 오빠네 둘째가 그랬었고 지금 중학생인 여전히 그래요.
낯가림도 없고 사교성도 좋고 애기 때부터 그러더니 크면서는
예의도 바르고 매너도 좋으면서 인기좋은 그런 스타일이 됐어요.
큰애는 좀 까다롭고 낯가리고 예민한 편인데 연년생 둘째는 정반대라
조카들 어릴 때 놀러오면 그냥 둘째만 예뻐했던 기억에 큰 조카한텐 좀 미안해요 ^^2. ...
'12.9.17 10:51 AM (110.14.xxx.164)우리딸 초등 전까진 그러더니 고학년 되면서 까칠해요
3. ㅁㅁ
'12.9.17 10:23 PM (58.226.xxx.146)변죽좋은 아이라고 하시는군요~
전 넉살좋은 아이라고 해요.
저는 그런 성격이 아니라 제 아이 보면서 신기할 때도 있고, 조마조마할 때도 있어요.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는 시커멓고 커다란 중학생 오빠들에게도 인사하고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묻고,
길 가다가 보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하고.
산책하다 만난 유치원 친구 엄마에게는 친구가 원하니 (그 친구는 집에 가던 길) '조금만 같이 산책하면 안될까요~ 부탁해요~'라고 하고.
뭐.. 그런 딸 키우는데, 댓글 보니 반반이네요.
더 많은 경험담을 보고 싶었는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672 | 어린 아가 책 사모으는 병 걸리신분/걸리셨던 있으세요??? ㅡ... 16 | 어린아가 | 2012/09/17 | 2,097 |
155671 | 남자기간제 교사어때요? 16 | 고민 | 2012/09/17 | 7,425 |
155670 | 차량 유지비 얼마나 쓰세요? 5 | 차샀어요 | 2012/09/17 | 1,462 |
155669 | 시흥동 아파트 매매 아시는분 조언해 주세요 2 | -- | 2012/09/17 | 1,638 |
155668 | 영통에 괜찮은 영어유치원이 있나요? 1 | ... | 2012/09/17 | 2,153 |
155667 | 요즘 어떤 차 즐겨 드시나요 9 | 커피 외에 | 2012/09/17 | 1,745 |
155666 | 인천 연수구 2시에 귀가한다고 문자 왔네요 7 | 초등하교 | 2012/09/17 | 1,286 |
155665 | 뚱뚱한 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5 | .... | 2012/09/17 | 2,219 |
155664 | 혹 입얍하여 아이가 초딩인분? 5 | 파동 | 2012/09/17 | 1,428 |
155663 | 싸게 사려다 돈 더썼어요ㅠㅠ 2 | 이럴수가 | 2012/09/17 | 2,789 |
155662 | 뮤직페스티벌 티켓 가지고 계신 분 있으세요? | 가짜주부 | 2012/09/17 | 655 |
155661 | 고용센터 정직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7 | rnd | 2012/09/17 | 5,339 |
155660 | BMW 320d 어떤지 궁금해요~ 14 | 궁금 | 2012/09/17 | 4,912 |
155659 | 은행 계약직이요. 2 | 정말궁금 | 2012/09/17 | 1,898 |
155658 | 오늘홈쇼핑 유난희의 리얼스토리 의상,, 3 | 쇼핑 | 2012/09/17 | 6,711 |
155657 | 펌글<성폭력범에 대한 물리적거세법>이 발의되었습니다!.. 11 | 동참해주세요.. | 2012/09/17 | 1,264 |
155656 | 싸이, 영어 잘 하던데 언제 어디서 배웠을까요? 34 | ... | 2012/09/17 | 17,290 |
155655 | 코가 뻐근하게 아픈증상 2 | ㅠㅠ | 2012/09/17 | 1,335 |
155654 | 개 중에 얌전하고 차분한 품종이 뭔가요 12 | .. | 2012/09/17 | 2,410 |
155653 | 오늘도 신문지 창문에 붙이셨어요?? 8 | ,, | 2012/09/17 | 1,562 |
155652 | 늦가을이란 노래 아시나요? 2 | 글쎄 | 2012/09/17 | 1,203 |
155651 | 나이드니 판단력이 흐려지나보네요. 4 | 가방 | 2012/09/17 | 1,683 |
155650 | 도시락 못 싸오는 아이친구한테 마음 다치지 않게 같이 먹을수 있.. 41 | 초등운동회때.. | 2012/09/17 | 4,827 |
155649 | 남아 7세 스케이트 배우면 괜찮을까요? 2 | 고민중입니다.. | 2012/09/17 | 1,420 |
155648 | 서울에 차 갖고 가도 될까요? 1 | 태풍 | 2012/09/17 | 7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