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사학위와 고시중에

세탁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2-09-16 17:40:47

어떤게 더 통과하기 어려울까요?

저는 둘중 뭣도 아니지만

고시공부는 좀 해봤는데 당근 엄청난 암기력,,,,

거의 책의 목차를 외워서 내용을 암기하는게 어렵고

박사공부는 해본적 없지만

코스웍이야 성실하면 되겠지만

논문쓰는게 뭔가 새로운걸 창작하는 고통이 있을듯하네요..

 

뭐가 더 힘들까요?

IP : 218.50.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세인
    '12.9.16 5:42 PM (49.145.xxx.44)

    ;;; 분야가 전혀 다른데요;;

    어떤 박사인지 몰라서 제맘대로 써보면

    사시 vs 법학 박사라고 하면

    비교불가능하게

    사시가 어렵습니다...

    비교하는것조차 사시합격자에게 굴욕이죠

  • 2.
    '12.9.16 5:43 PM (125.131.xxx.193)

    패스확률을 생각해보세요

  • 3. 사시
    '12.9.16 5:45 PM (121.178.xxx.109)

    와 비교하면 안되죠 ..사시 떨어지고 법학박사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 4. 법학박사
    '12.9.16 5:49 PM (211.36.xxx.186)

    박사보다 사시가 어려운건 동감해도 위 어느분처럼 돈주고 술사주고 대필하고는 아닙니다 몇년을 고생해서 박사논문 쓴 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 5. ..
    '12.9.16 5:49 PM (203.226.xxx.46)

    고시 패스하는게 암기력의 문제가 아니죠.
    해보신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다니..

  • 6. 여기
    '12.9.16 5:56 PM (175.210.xxx.38)

    사시 떨어진 사람들 많네~~~ ㅋ

    고시 중에 갑은 행시의 재경직이져~!

    원글에 보태자면,,,, 사시는 젊을수록 유리한 거 같아요
    어마어마한 암기력 때문에도,,,,뇌속이 맑고 잡념이 덜한 나이가 좋겠죠

    그러나 양과 합격한 연세 좀 있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이해력이 높아지면 암기도 수월하더라
    단, 한자 때문에 책 읽기가 버거웠지만 전체 한 번 훓고나면 그 다음은 술술술~
    어릴때 책과 담 쌓고 살았다는 분은....옥편과 국어사전 펼쳐놓고 했다는 분도 있었어요

    이공계박사는 어렵겠지만,,,다른 곳은 글쎄요....뭔 창작을 하나요,,,,
    남이 연구해 놓은 것 짜집기해서,,, 몇 마디 보태는 거 아닌가요,,,솔직히??

  • 7. ...
    '12.9.16 6:10 PM (220.77.xxx.22)

    당근 고시.

  • 8. 제제
    '12.9.16 6:25 PM (182.212.xxx.69)

    정말 똑똑하고 머리좋다고 소문났던
    울 사촌 s대 차석했는데도 33에 고시 붙는 거 보고 정말 어렵구나...
    사시 아니고 행시..

  • 9. ..
    '12.9.16 7:13 PM (115.95.xxx.135)

    고시공부 해본사람은. 박사와 비교 안하죠 고시 관두고 박사나 할까 싶을때나 비교할까...

  • 10. mmm
    '12.9.16 8:10 PM (121.167.xxx.82)

    남편 고시 출신이고
    외국서 박사했습니다.
    학교때부터 친구라 고시공부하는거 봤고
    결혼하고 외국서 박사 했는데
    제가 옆에서 보기엔 박사할때가 훨씬 힘들었습니다. (영어 때문은 아닙니다. )

    스마트폰이라 길게 못쓰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05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 어떤가요?? 3 핸드백 2012/10/08 7,479
161604 15층 아파트에 15층 많이 추울까요?? 8 여름겨울 2012/10/08 2,558
161603 김부각 어떻게 해 먹는건가요? 6 서울의달 2012/10/08 1,799
161602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127
161601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235
161600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876
161599 하우스푸어 문제는 본인들이 책임질 일은 맞습니다만~ 10 !!! 2012/10/08 3,019
161598 새로이사가는 아파트에 빌트인된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1 싫은 설거지.. 2012/10/08 1,211
161597 제 친구 어머니 사위를 지칭할 때 오빠라고 하시네요 12 웬만한 남자.. 2012/10/08 2,630
161596 주변에 에르메스 까르티에 9 ㄴㅁ 2012/10/08 4,026
161595 오늘 제 생일이예요~축하 부탁드려도 될지요^^ 9 루비 2012/10/08 938
161594 스트레스 풀릴만한 맛난 메뉴좀 추천 해주셔요!! ^^ 4 .... 2012/10/08 971
161593 친구에게 현금을 선물하고 싶은데, 요즘도 우편환? 있나요? 9 오로라리 2012/10/08 1,939
161592 생리 조금 당겨서하는방법??? 7 수험생엄마 2012/10/08 5,000
161591 카르티에 시계..후회 16 후회 2012/10/08 14,289
161590 봉사활동이요. 주말에 하고싶은데 다니시는분계세요?? 2 봉사 2012/10/08 1,035
161589 강아지 까페 알려주세요 3 초보 2012/10/08 843
161588 치고빠지는 이사 . 5 이사고민 2012/10/08 1,544
161587 일본 사시는 분들께 (식재료 관련) 여쭤요. 3 궁금해요 2012/10/08 976
161586 7년 전 조선닷컴 “가려진 박근혜 사생활 시한폭탄될 수도” 샬랄라 2012/10/08 1,659
161585 서울에 버터크림 케이크 하는곳을 찾는데요.. 7 추억의맛 2012/10/08 5,198
161584 손발 차신 분들이 생리통이 심한가요? 냉기로 인해 그렇다는데요 6 생리통 ㅠㅠ.. 2012/10/08 1,899
161583 손주가 그렇게 이쁜가요? 15 미세스펭귄 2012/10/08 3,823
161582 옷 버리는 주기.. 5 아니카씨 2012/10/08 2,013
161581 지금은 없어진 과자 고프레가 생각나서 검색했어요. 11 고프레 2012/10/08 5,885